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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시대 ㅅㅅ 문화

글리저 작성일 20.07.16 11:24:38
댓글 44조회 11,107추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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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짜로20.07.16 14:04:49댓글바로가기
    0
    아이고 한문도 제대로 못하는 것들이 이런 글로 선동질이지


    有婚嫁, 取男女相悅卽爲之
    직역: 시집가고 장가들 때에, 남녀가 서로 좋아하면 그것으로써 혼인을 성사시킨다
    의역: 혼인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 좋아하면 결혼식을 가졌다 (집안간 결혼이 아니라 개인 당사자간 애정이 중요하다는 말임.)

    시벌 욕나온다
    이런글 퍼오지 마라.

    ㅅㅅ가 아니라 결혼이라고
  • 임재범20.07.16 11:28:07댓글바로가기
    0
    앞뒤 다 자르고 문장 하나로 한다면, 지금의 사회도 소돔과 고모라로 만들 수 있겠죠..
  • 세라나오키20.07.16 11:44:15댓글바로가기
    0
    그러나 머리가 없으면 끼질 못하였다...
  • _Alice_20.07.16 11:26:59 댓글
    0
    형사취수
  • 임재범20.07.16 11:28:07 댓글
    0
    앞뒤 다 자르고 문장 하나로 한다면, 지금의 사회도 소돔과 고모라로 만들 수 있겠죠..
  • 람박사20.07.16 13:43:37 댓글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습니다.
  • 유페이20.07.16 21:02:05 댓글
    0
    그 당시 방송에서 스스로를 짐승의 왕국이라 했다.
  • 굴단의해골20.07.16 11:28:12 댓글
    0
    밥잘먹고 잠잘자도 불행하다고 느끼는 무기력한 현대의 1인 ( 스킨쉽 못해본지 몇달째인가..)
  • 굴단의해골20.07.16 18:32:01
    0
    마음이 탁해졌어..
  • 지나가는선비20.07.16 18:46:19 댓글
    0
    여친있어도 못하고 있음 ..
  • 굴단의해골20.07.16 23:42:34
    0
    왜요? ㅡㅡ 나랑비슷하시네..
  • 지나가는선비20.07.18 23:17:36 댓글
    0
    여친이 유럽에서 살고 있습니다 ㅠㅠㅠ
  • 갬성20.07.16 11:29:42 댓글
    1
    고려시대때 여성 인권도 높았다고 하더만
    조선시대 들어와서 씝선비가 된거네
  • 구구크러스터20.07.16 11:42:18 댓글
    0
    시점을 얘기하자면 조선 중기이후 임진왜란 전후로 대체로 구분되죠.
  • wjdnf20.07.16 12:17:12 댓글
    0
    임란 전과 후로 나뉨
    임란전 조선 전기만해도 제사 모시는게 남녀구분 없었다던데
    능양군 득세하고 유교탈레반이 정권 잡고 난뒤;;;
  • 볼텍스가우리20.07.16 16:12:46
    0
    사림하곤 상관없음.

    양란과 대기근 이후로, 물려줄 파이 자체가 줄어들어서 그런거.
    조선 후기만 그런게 아니라, 어느 지역이든 가문자체에 물려줄게 줄어드면,
    성을 이어가는 남성 위주로 물려주게됨.
    심하게 척박해지면, 아예 공동소유로 이어감
  • 백산말갈20.07.16 12:38:51 댓글
    0
    인구가 적고 전쟁이 잦고... 여자들도 한몫해야 하는 사회니까.. 평등할수밖에 없겟죠...
  • 숲속땅콩20.07.16 13:43:40
    0
    왜란 전에 전쟁 없었는데
  • 볼텍스가우리20.07.16 16:08:11 댓글
    0
    조선도 양란과 대기근 이후임.
  • 고체 뱀20.07.16 11:30:27 댓글
    0
    밤이되면 남녀가 같이노는데 귀천이 없다..
    저거 내누낌에는 남자는 귀하신몸들이고
    여자만 귀천 없었던거 아니었을지....
  • 엘다20.07.16 11:32:36 댓글
    0
    왜 아재들은 띄어쓰기를 2개씩 할까에 대한 고찰
  • 세라나오키20.07.16 11:44:15 댓글
    0
    그러나 머리가 없으면 끼질 못하였다...
  • 세라나오키20.07.16 12:30:37
    0
    저는 풍성합니다...죄송합니다
    결코 도발하는게 아니에요~
  • 지나가는선비20.07.16 18:47:14 댓글
    0
    머리 숱이 너무 많아서 귀찮음.
  • 망치살인마20.07.16 11:47:56 댓글
    0
    조선시대 성리학만 안 거쳤어도 지금 쯤 서양이나 일본 같은 성문화가 형성됬을듯
  • 볼텍스가우리20.07.16 16:14:13 댓글
    0
    저기...고려에도 성리학이 중요했구요, 조선 전기는 말할꺼 없어요.
  • 일루젼20.07.16 11:48:25 댓글
    0
    지금이야 한반도 고대와 중세 사이에 유교가 끼어들어 가치관이 많이 변했죠
    지금 관점에서는 많이 생소한 삶의 방식이 있었으니까
    그나마 한반도 고대 성문화나 다른 생활방식의 원류가 어땠을지 엿볼려면
    영국 > 청교도 > 미국 WASP 문화
    프랑스 > 중세 프랑스어 > 캐나다 퀘벡 문화
    한반도 삼국문화 > 일본문화
    식민화 과정을 거쳐 파생된 나라들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구려에는 형사취수가 있었고 신라에는 공식적인 여성 상속제가 있었다면
    백제에는 지배자가 신하에게 임신한 부인을 하사하는 문화가 있었죠
    일본이 이것을 배워가 12세기에 역사상 첫 번째 사무라이 정권을 세운
    타이라노 키요모리의 출생이 일본 덴노의 사생아 였다는 썰도 있었으니...
  • 달장20.07.16 11:57:49 댓글
    0
    하지만 머리없는자, 장공유를 하는자는 자기들끼리 위로했다가 서로 비난하고 낚시를 하며 밤이 빨리 지나가길 기도했다.
  • 바스티드슈다20.07.16 12:05:42 댓글
    0
    프랑스였구먼
  • 지나가는선비20.07.16 18:48:45 댓글
    0
    저도 그편견있었는데 옷짧게 입고 다니면 창녀라고 손가락질한데요.. 결국 케바케
  • 쿤타킨테20.07.16 12:07:31 댓글
    0
    프리섹스 시대였네
  • 헬네아20.07.16 12:16:56 댓글
    0
    형수도 부인으로 받아들인다? 앞에 내용이 없네요.
    형이 죽으면 동생이 형수을 부인으로 받아들인다. 라는 내용이 있던걸로 아는데..
  • 볼텍스가우리20.07.16 16:16:17 댓글
    0
    엄밀히는 형수를 받아들이므로서,
    형과 형수 사이의 자녀, 즉 조카들을 자신의 자식으로 받아들이는 겁니다.

    이유는 형이 죽고, 형수와 조카에게 가는 집 안의 재산을 지키고자 하는거죠.
  • khim20.07.16 19:31:08 댓글
    0
    저건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산상왕 대목을 보시면 됩니다... 산상왕이 자신이 즉위하는데 공을 세운 고국천왕의 왕비 우씨를 아내로 맞아들이죠... 고국천왕과 산상왕은 형제입니다...
  • 휴지심보다큼20.07.16 12:17:17 댓글
    0
    저때도 육구 분수 이런거 했을까요?
  • 꾸리삼삼20.07.16 12:32:11 댓글
    0
    어른들 말씀 잘들어야한다는 옛말이 맞다는걸 통간합니다
  • 강사합니다20.07.16 13:09:53 댓글
    0
    ㅋㅋ인구감소를 극복하는 선조들의 지혜
  • 자짜로20.07.16 14:04:49 댓글
    0
    아이고 한문도 제대로 못하는 것들이 이런 글로 선동질이지


    有婚嫁, 取男女相悅卽爲之
    직역: 시집가고 장가들 때에, 남녀가 서로 좋아하면 그것으로써 혼인을 성사시킨다
    의역: 혼인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 좋아하면 결혼식을 가졌다 (집안간 결혼이 아니라 개인 당사자간 애정이 중요하다는 말임.)

    시벌 욕나온다
    이런글 퍼오지 마라.

    ㅅㅅ가 아니라 결혼이라고
  • 지나가는선비20.07.16 18:49:06 댓글
    0
    오
  • 에드워드가위20.07.16 19:45:51 댓글
    1
    결혼이든 ㅅㅅ든 뭐가 달라지냐. 에라이 더러운 세상
  • 허난설현20.07.16 14:32:13 댓글
    0
    형사취수제는 집안의 재산 유출을 막으려는 여러 나라에서 보이는 풍습입니다.....
  • 헬로몽킹20.07.16 16:11:04 댓글
    0
    형이 죽으면 동생이 형네 식구 먹여살린다는 의미아니었나...
  • 볼텍스가우리20.07.16 16:17:26 댓글
    0
    형이 죽으면, 집 안 재산 유출을 막기위해서
    형수와 조카를 자신의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의미였음.

    주로 유목계에서 많이 나타남
  • 황쌍국20.07.16 16:45:23 댓글
    0
    저 시대에는 재산이라고 할 것도 없고 노동력이 중하게 여겨진 시대에요
    즉 사람이 재산인 시대라 형이 죽고나면 형수를 아내로 삼아서 재산을 지키는 의미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여라나라시대에는 형수취사제, 데릴사위제, 민며느리제 등 노동력을 중시한 풍습이 있어요ㅎ
  • 드니드니20.07.17 05:24:46 댓글
    0
    형제의 사망시 그 아내(형수/제수)를 아내로 맞이하는 건
    구약성경에도 아주 많이 나오는 사례입니다.,
  • 특수전게릴라20.07.16 16:53:25 댓글
    1
    고구려의 형사취수제는
    유목민족의 고유한 풍습임

    예를들어 친형이 전쟁에서 죽게되면
    그 재산이 통째로 형수집안에 넘어가기
    때문에 그걸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동생이 형수를 부인으로 받아들여서
    생겨진 제도이지, 형수를 막 부인으로 삼고
    자유롭게 성관계하고 이런개념이 절대아님

    또한 귀족계층은 귀족간의 정략결혼을 했고
    이에 비해 평민 하층민들은 자유연애
    자유결혼을 할수 있었음, 맘에들면 아무나
    붙잡고 성관계 했다는게 아니라;;
  • ★은하수★20.07.16 17:12:18 댓글
    0
    ㅎㅎㅎ 짱공형제님들의 억압되고 막힌 욕구을 뚫어줄 판타지는 저시대에 존재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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