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문

엄마 버리고 온 딸

디아블로군주 작성일 20.07.07 00:48:53
댓글 27조회 6,926추천 8

159405032798619.jpg 

 

 

무슨 현대판 고려장인가??

 

디아블로군주의 최근 게시물
  • 임재범20.07.07 02:05:35댓글바로가기
    0
    사전 산다, 딕셔너리 산다 요리조리 빼갔던 년이,
    어매가 모를까봐 그동안 눈 감아줬던 줄 아나!
    지 새끼도 암상 떨어 가슴패기 후벼 파내지고야
    껌 팔러 다니며 어매에게 못된 짓 했던 거, 가슴치며 후회할 걸
  • 0
    대처가 과한거같긴한데 저게 쌓이고 쌓인게 터진거라서 이해가됩니다..
    저렇게 될때까지 얼마나 말로 하지말라고하고 화도내보고 다 했을거에요.
    그런데 딸인 자신이 고생하는것보다 처음보는 할머니를 도와주겠다고 딸을 외면한순간 터져버린거죠.

    엄마라는분의 행동 저거 정신병의 일종으로 생각되네요.
    어딘가 쓸데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남들이 버린 쓰레기 모아놓은것처럼 말이죠.

    돈의 규모만 다를뿐이지 남편이 밖에선 호인으로 밥사고, 술사고, 보증서주고 좋은사람역활은 다하면서
    정작 집에 들고들어오는 돈이없어서 애들 옷 다 해지고, 학원못보내주고, 제대로된 밥못먹이고 하는거랑 똑같은거에요.
    가족이라면 속뒤집어질 행동인거죠.
  • 0
    나는 조금은 이해가감..물론 저런 대처는 좀 아니지만...
    우리 장모님도 살짝 비슷한경우인데...우리장모님은 사람이 할 도리를??꼭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임...그런데 그 도리라는게...자기 처지에 맞게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서 하는게 도리라고 생각하는데...
    쉽게 예를들면 가령 누구한테 성의 표시를 한다치면 내가 지금 어렵고 경제적 여건이 안좋으면 그냥 그 만큼만 성의 표시를 하면 되는데..너무 과하게 하심...그러지 마시라고 해도 하시고...
    용돈을 매달 드리는데...본인 한테 쓰셨으면 좋겠는데...안챙겨도 될 사람??결혼 다챙기시고...ㅠ.ㅠ
  • 임재범20.07.07 02:05:35 댓글
    0
    사전 산다, 딕셔너리 산다 요리조리 빼갔던 년이,
    어매가 모를까봐 그동안 눈 감아줬던 줄 아나!
    지 새끼도 암상 떨어 가슴패기 후벼 파내지고야
    껌 팔러 다니며 어매에게 못된 짓 했던 거, 가슴치며 후회할 걸
  • 꿀밤콩20.07.07 04:54:01 댓글
    0
    팩폭 ㅆㄴ
    죄송합니다. 오늘 감성적이라 욕이 지주 나오네요.
  • 킬미휠미20.07.07 09:12:37 댓글
    0
    이런분이 요리갤에는 왜 그런 댓글을 남기셧을까
  • 샤넌20.07.07 06:01:09 댓글
    0
    딸이 이해감 고집많은 어르신 한번쯤 내가 이정도로 싫어한다고 행동으로 표현해야할 때도 있음 저딸도 혼자올라오며 울고불고 후회했을거라 생각함.
  • Dopan20.07.07 08:58:46 댓글
    0
    이거 집안일이라 6자가 얘기하기엔..
    딸입장에선 그간 쌓였던게 터진걸수도
    가족먼저 생각해야했는데 그러지 못한거 같음 남의편이 되는 행동을하는 그런경우같네
  • 모야진짜20.07.07 09:22:18 댓글
    0
    나는 조금은 이해가감..물론 저런 대처는 좀 아니지만...
    우리 장모님도 살짝 비슷한경우인데...우리장모님은 사람이 할 도리를??꼭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임...그런데 그 도리라는게...자기 처지에 맞게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서 하는게 도리라고 생각하는데...
    쉽게 예를들면 가령 누구한테 성의 표시를 한다치면 내가 지금 어렵고 경제적 여건이 안좋으면 그냥 그 만큼만 성의 표시를 하면 되는데..너무 과하게 하심...그러지 마시라고 해도 하시고...
    용돈을 매달 드리는데...본인 한테 쓰셨으면 좋겠는데...안챙겨도 될 사람??결혼 다챙기시고...ㅠ.ㅠ
  • 비노아20.07.07 09:35:35 댓글
    0
    앞으로 딸앞에서는 저런거 안하겠네
  • 델라봉기20.07.07 13:32:57 댓글
    0
    이거 치매초기 증상 의심해봐야 합니다.
    젊을때 부터 그랬다면 모를까 나이먹고 이렇게 된거면 무조건 검사해야함
  • 뷁&화이트20.07.07 14:24:47 댓글
    0
    공주님 10분 걷게한 시종
  • 우울한토깽20.07.07 15:56:33 댓글
    0
    대처가 과한거같긴한데 저게 쌓이고 쌓인게 터진거라서 이해가됩니다..
    저렇게 될때까지 얼마나 말로 하지말라고하고 화도내보고 다 했을거에요.
    그런데 딸인 자신이 고생하는것보다 처음보는 할머니를 도와주겠다고 딸을 외면한순간 터져버린거죠.

    엄마라는분의 행동 저거 정신병의 일종으로 생각되네요.
    어딘가 쓸데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남들이 버린 쓰레기 모아놓은것처럼 말이죠.

    돈의 규모만 다를뿐이지 남편이 밖에선 호인으로 밥사고, 술사고, 보증서주고 좋은사람역활은 다하면서
    정작 집에 들고들어오는 돈이없어서 애들 옷 다 해지고, 학원못보내주고, 제대로된 밥못먹이고 하는거랑 똑같은거에요.
    가족이라면 속뒤집어질 행동인거죠.
  • 모야진짜20.07.08 07:39:34 댓글
    0
    맞아요 저 상황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듯...
  • _Alice_20.07.07 16:10:06 댓글
    0
    엄마 보증좀
  • 이웃집또털어20.07.07 18:40:03 댓글
    0
    대처는 잘못했지만 딸 마음도 이해는 가는데요.

    자식들 돈으로 사치부리는거나 자식들 돈으로 없는사람 도우는거나

    감정적으론 다르지만 현실적으론 결국 고생한는건 딸일테니까요.
  • SauLaBi20.07.08 00:03:25 댓글
    0
    아주 썅년이네
  • 황금수20.07.08 00:45:32 댓글
    0
    글쎄 엄마란 사람이 지 기분 중한 줄만 알면 그게 어머니가 아니지 그냥 어미인게지
  • 훠큐20.07.08 11:01:44 댓글
    0
    화난건 이해하는데...대처가 좀 -_- 새벽에 들어오셨다는거보니 참 힘들게 힘들게 돌아오셨을꺼같은데

    만약에 사고라도 났어봐요....그 죄책감 안고 어찌 살려고??
  • rhino620.07.08 16:42:29 댓글
    0
    첫번째 댓글이 딱 내생각이다. 저 엄마도 성격에 문제가 있는사람이고(불안이 크고, 자존감이 낮은사람들이 주로 보이는 행동..) 나같아도 빡칠것같은데... 그래도 대처를 저렇게 하는건 할짓이 아니지..
  • 개미난20.07.08 17:04:46 댓글
    0
    오...맞어요. 제가 저래요.
    좀 불쌍한 사람들을 보면 그냥 못지나쳐요.
    근데..실제 제가 불안감이 크고 자존감이 많이 낮은 편이거든요.
    고칠려고 노력하는데도 잘안되는데..
    무슨 심리학 배우세요?
    이거 어떻게 고쳐야 되죠.?
  • 특수자료20.07.10 04:17:00
    0
    고칠 것 없습니다. 불쌍한 사람 그냥 못지나치는 것 자체가 자존감이 높은 겁니다. 스스로 자존감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상당수가 착각하는 거예요.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열등감 들끓고 있죠.
  • 일루젼20.07.08 17:06:24 댓글
    0
    저런 이야기를 보면 전생에 가장 큰 웬수진 사람들과 부모자식 관계가 되고 부부가 되서 인연을 풀게 된다고 하는 소리가 맞기도 하고...
  • 다이나미라20.07.08 22:15:33 댓글
    0
    부모님들이 돈이 많으면
    절대 저런 생각이나 행동 안나옵니다..

    자기가 낳은 자식에게
    버림받은 기분은 어떨까요...
  • 메단20.07.09 01:25:10 댓글
    0
    요즘 세상이 얼마나 흉흉한데 아무리 미워도 부모를 거기다 버리고와. 그걸 또 잘했다고 글을 쳐 쓰고 있어? 망할 집안인가보다.
  • 푸른애벌레20.07.09 05:11:05 댓글
    0
    어머니 돌아가셔봐라~~ 그딴거 아무것도 아니더라~

    20년을 어머니 모시고 살았고, 정정 하실때 우리나라 방방곡곡 어머니모시고 안놀러다닌곳이 없을정도였고
    수많은 이야기들이있지만...
    다른 형제들 어머니 찾아오지도 않을때,
    아프신 어머니 병원비. 장례비. 납골비 전부다 내가 지불했지...

    그런데~어머니한테 화낸거~, 투정부린거~ 잘못해드린것만 생각나더라~
    돌아가시면 ~~ 아무것도 아녀~~
    진짜여~~

    화내는 딸 마음 나도 겪어봐서 그 느낌..그감정 잘아는데~
    나역시 어머니한테 많이 화내기도 했지....

    진짜... 돌아가시니까 아무것도 아니더라....

    어제는 꿈에 어머니가 나오셔서~ 꿈이 깰즈음 어머니 돌아가셨구나~ 생각에 대성통곡을 했다...



  • 토착왜구전멸20.07.09 22:45:32 댓글
    0
    빡친건 이해하겠는데 강릉에서 서울은좀 ㅡㅡ;;;

    그리고...
    찬반좌는 나가있어....
  • 인상1520.07.11 11:10:35 댓글
    0
    보증안서주면되지 뭘 그런식이면 키워준값은 냈냐 ㅋ
  • 명장유통20.07.11 21:20:35 댓글
    0
    강릉에 발렛비 받는 곳이 있다고?
  • 그날의설레임20.07.12 12:58:58 댓글
    0
    아직도 고려장???
    아직 멀었구만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게시글 목록
742262 고라니가고라니 2025.05.27 6,869 25
742261 고라니가고라니 2025.05.27 6,135 21
742260 초꼬슴 2025.05.27 5,984 7
742259 불알만흑형 2025.05.27 6,907 12
742258 아로미아 2025.05.27 8,673 18
742257 말먹는당근 2025.05.27 11,932 24
742256 시미켄 2025.05.27 10,269 21
742255 역기적인그넘 2025.05.27 15,540 31
742254 _Alice_ 2025.05.27 13,095 42
742253 양심이노양심 2025.05.27 8,746 12
742252 오셧나요 2025.05.27 12,880 25
742251 전전두엽 2025.05.27 8,072 8
742250 용인자연농원 2025.05.27 13,079 31
742249 대박또쪽박 2025.05.27 8,154 13
742248 초꼬슴 2025.05.27 7,295 13
742247 woos 2025.05.27 12,464 22
742246 별사탕이다 2025.05.27 8,649 13
742245 고라니가고라니 2025.05.27 14,681 49
742244 고라니가고라니 2025.05.27 13,207 28
742243 _Alice_ 2025.05.27 18,032 52
742242 불알만흑형 2025.05.27 8,630 12
742241 겜광양 2025.05.27 14,740 35
742240 woos 2025.05.27 15,285 30
742239 젤라마이드 2025.05.27 16,071 28
742238 빛고을속정글 2025.05.27 17,278 33
742237 라이크어스 2025.05.27 15,826 27
742236 힐링스코어 2025.05.27 10,411 8
742235 찹쌀빛은붕어 2025.05.27 14,920 25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