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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차에 꽂혀있던 돈의 비밀

용맹한전사 작성일 20.04.20 22:17:07
댓글 31조회 8,147추천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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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네요.;...

모든 어머님의 마음이 다 똑같을거라 봅니다...

신고하신 분도 마음이 천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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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10020.04.20 22:27:34댓글바로가기
    0
    치매 걸리셔서 손주도 못알아보시던 할머니
    계속 야는 누고?
    말씀드리면 잠시 뒤에 또 야는 누고?

    그렇게 한참을 말씀 드리다가
    잠시 일어섰더니
    아이구야 야는 우리 손주만큼 키가 크네!

    몽땅 다 잊으셔도
    손주가 키가 크다는 건 안 잊으시던 할머니

    지금은 안 아프시죠?
    보고싶습니다...ㅠㅠ
  • 괴도메이20.04.20 22:19:31 댓글
    0
    아..잠깐 눈에 먼지가........
  • 얼붙발바닥20.04.20 22:31:28 댓글
    0
    난 가끔... 먼지를 흘린다...
  • 바두욱이20.04.21 03:48:20
    0
    주워 새꺄
  • 바두욱이20.04.21 03:48:08 댓글
    0
    눈안 먼지엔 전동임팩트햄머드릴!!
  • 용맹한전사20.04.21 07:33:42
    0
    너무 잔인해요 ㅋㅋㅋ
  • 헤일하이드라20.04.20 22:20:53 댓글
    0
    .............ㅠㅠ
  • koko45620.04.20 22:23:34 댓글
    0
    얼른 치매가 완치되는 날이 오기를..
  • 용맹한전사20.04.21 07:33:52 댓글
    0
    ㅊㅊ
  • 롬희사랑20.04.20 22:25:45 댓글
    0
    엄마 생각하면 어릴땐 맛난밥해주니까 좋았고 사춘기오곤 짜증내고 상처줬고 그래도되는줄알았고 군대갈때 우시는게 가슴이아팠는데 지금다크고살다보니 엄마생각만해도 가슴이아프네 잘해준다고 혼자생각해보는데도 엄마가 해준거에비하면 먼지만큼도못해주는게 속상하다
  • 이화10020.04.20 22:27:34 댓글
    0
    치매 걸리셔서 손주도 못알아보시던 할머니
    계속 야는 누고?
    말씀드리면 잠시 뒤에 또 야는 누고?

    그렇게 한참을 말씀 드리다가
    잠시 일어섰더니
    아이구야 야는 우리 손주만큼 키가 크네!

    몽땅 다 잊으셔도
    손주가 키가 크다는 건 안 잊으시던 할머니

    지금은 안 아프시죠?
    보고싶습니다...ㅠㅠ
  • 보쉬20.04.20 23:55:44 댓글
    0
    장손이라고 마지막까지 저만은 기억하셨던 할머니는 지금 저마저 기억못하십니다 그날 집에와서 대성통곡 했습니다 이제와 아무리 잘해드리고 자주찾아뵈도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같은 치매는 정말 힘든병입니다 우리손주 왔는가 라는 말 한마디가 정말 듣고싶습니다
  • 맥심김우현20.04.20 22:27:56 댓글
    0
    왜 갑자기 방안에 비가 오는거죠???백종원 원주칼국수집에서 감정선 터지더니 요즈음 이런 것만 보면 울어버리네요.
  • 굴다리의추억20.04.20 22:36:37 댓글
    0
    부모님 사랑합니다
  • 얼륙말궁둥이20.04.20 22:40:17 댓글
    0
    역주행주차...
  • 일산악마20.04.21 08:30:27 댓글
    0
    일방통행길 같습니다만..
  • 유라쨩20.04.20 22:49:00 댓글
    0
    잠깐!!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42만원 두고 갔는데??
  • amoguna20.04.21 01:55:38 댓글
    0
    나가
  • 3교대직딩이20.04.21 10:23:52 댓글
    0
    아...좀...요
  • 토마저씨20.04.20 23:33:32 댓글
    0
    코끝 찡~ ㅠ.ㅠ
  • 토착왜구꺼져20.04.20 23:47:48 댓글
    0
    힝 ㅠ
  • 개미난20.04.21 00:14:52 댓글
    0
    ...
    행복하셨으면...
  • 공감빌런20.04.21 00:15:16 댓글
    0
  • 다혈질싸이코20.04.21 00:40:10 댓글
    0
    할머니 제사가 언제더라~~~ 얼마 안남았는데~~~ 이번 제사에는 대왕 카스테라를 올려드리고 싶은데~~~ 이제는 파는 가게가 없네 ㅜㅜ
  • 딱따구리맛나20.04.21 00:42:31 댓글
    0
    내일 아침에 엄마한테 전화 한통 드려야겠다
    비록 엄니댁까지2킬로지만
  • 용맹한전사20.04.21 07:34:41 댓글
    0
    가까운데 사시네요 ㅊㅊ
  • 기아타이거스20.04.21 00:51:51 댓글
    0
    아빠 보고싶다... 이제는 볼 수 없지만
  • 용맹한전사20.04.21 07:35:05 댓글
    0
    네 살아계실 때는 모르는데 안계시면 그 빈자리를 생각할 때 마다 찡하더라구요 ㅊㅊ
  • SF덕후20.04.21 01:46:25 댓글
    0
    제말 치매만이라도 빨리 완치가 되길...
  • 서울역대표20.04.21 02:40:52 댓글
    0
    흐아...ㅠㅠ
  • 대담파파20.04.21 10:42: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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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집에갔다 나올때면 주머니 한가득 사탕 캬라멜을 넣어주시던 울 할머니 그립습니다 ㅠㅠ
  • ㅋㄷㅋㄷㅋㅋ20.04.22 01:54:34 댓글
    0
    에효... 희미해져가는 기억속에 자식에 대한 미안함만 남으셨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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