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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공장 다니는게 창피한 일이냐

용맹한전사 작성일 20.04.13 15:26:29
댓글 11조회 6,127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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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자 진짜 부끄러워 해야할 사람은 사지멀쩡한데 꿈만 커서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빈둥빈둥 거리면서 세상 바쁜척 하는 것들임.

    지나고 보니 내인생 최악의 2년 이었음..
    그 2년을 후회하고 또 후회함 ㅠㅠ
  • 말먹는당근20.04.13 16:00: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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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자 진짜 부끄러워 해야할 사람은 사지멀쩡한데 꿈만 커서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빈둥빈둥 거리면서 세상 바쁜척 하는 것들임.

    지나고 보니 내인생 최악의 2년 이었음..
    그 2년을 후회하고 또 후회함 ㅠㅠ
  • 망태할아버지20.04.13 17:11: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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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가까운거만으로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더군요
    강서에서 강남 출근하는데 차가지고 다니면 한달 주차비만 25만원에 기름값만 15만원 정도
    한끼 밥값만 7000원에서 9000원 선이고
    한달 차비와 식대로만 사오십씩 빠지니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그래서 전철 타고 왕복 3시간씩 출퇴근 해가면서 버티곤 있는데.. 이것 또한 뭐 같네요.
  • 개눈까르20.04.15 10:54: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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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정도 거리면 자취하는게 낫죠
  • 썩마이딕20.04.18 02: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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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세ㅎㄷㄷ
  • 뚜비카레20.04.13 17:27: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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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럽당
    김치공장이면 김치도 얻어갈 수 있겠네
    예전에 고기 다듬는 일 할 때 종종 얻어갔었는데..
  • 루인잉20.04.13 18:56: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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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번돈 어떻게 쓰냐에 따라 평가가 많이 달라지지...
  • 나오미짱20.04.13 19:51:3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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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때 집에 와서 밥 먹어도 될정도의 거리 직장 완전 최~~~~~고~!!
  • dae0ne20.04.13 20:41: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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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녀라 부르지마라
  • 서풍의진20.04.15 09:42:0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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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황에 빠져서 안마나 오피뛰는 성접대부들이 창피하지 힘들여서 자기 일한 대가로 돈버는게 왜 창피해
    남사기 안치고 남한테 피해안주고 자력으로 사는거 칭찬할만 함. 대신 아무리 고졸로 들어갔다고 해도
    급여가 짜도 너무 짜긴 하다 염전 노예같네...
  • 곰아저씨푸우20.04.18 22:29: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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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 못하는게 죄는 아니고 성실하게 살면 칭찬받을만하지
  • 송학림20.04.19 17:12: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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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로 김치녀네 ㅎㅎㅎ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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