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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도 타고 난다....

초칼치 작성일 20.01.30 13:13:36

댓글 75조회 10,016추천 52

https://www.jjang0u.com/board/view/fun/14926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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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신경 좋은거 타고 나듯이

외모도 물려받고 타고 나듯이...

공부머리도 그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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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퍼20.01.30 13:16:38댓글 바로가기

12 0

착각하면 안되는게 의사나 사법고시 패스 하는정도면 모를까 인서울 4년제는 지능에 문제 있는정도 아니면 완전 공부 놓은거 아님 노력하면 간다고 본다.
노력 존나게 안한 1인.
뉴질라이프20.01.30 14:19:50댓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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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삐뚤어졌는지 모르겠지만 벌써 10년은 넘은것 같음 ㅋㅋㅋ
wdoccc20.01.30 13:39:20댓글 바로가기

3 0

머리가 안좋으면 노력도 못해.

맨날 공부해 외워봐야 뭐하나? 또 까먹고 틀리는데.

머리가 되서 어느정도 성적이 오르는 맛이 있어야 맛들여서 공부하는거.

그 재밌다는 게임도 이기고 레벨이 오르는 맛이 있어야지

할때마다 지고 렙업도 못하면 하기싫거든

근데 공부는 오죽할까

그렇다고 공부 못하는 아이가 열등하냐 이것도 아니거든

다른 예체능이나 언변,외모가 좋은면도 분명 있을텐데

그저 공부 하나를 기준으로 우열등을 가려버리는 사회 분위기도 문제고..

닥달하는 부모 마음도 이해되고 괴로운 아이 입장도 이해되고

여러가지로 골치아픈 문제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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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GdMn20.01.30 14:00: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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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맞는 말이다.
고딩때....내 친구넘은 맨날 담배피고 술먹고...잘도 놀더만.....항상 나보다 공부 잘하더라....
난 시험때 밤새 공부해도....걔를 못따라가겠더라...
무지개구름020.01.30 14:03: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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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익빈 부익부. 돈많고 학벌 좋은 사람은 똑같이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고 그들이2세를 낳고 부자동네로 가서 그들만의 성벽을 만들고 가난한 사람들은 계속 외곽으로 밀리고 그곳에서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우리나라 현재 교육시스템과 국민들의 인식으로는 바뀌기 힘들것 같다
그렇다면 이렇게 시간이 지속될수록 빈곤층의
자살률이 늘고 정신질환률이 높아질 것인데 현재 그런 상황에 처해있고 우리나라는 그에대한 대비가 미미한 수준이다. 그 충격은 고스란히 저소득층이 짊어지고 노동의 주층인 그들이 무너지고 있다. 그러면
기계화로 대체되기 전까진 산업층이 전반적으로 흔들릴것이다. 그러나 이미 돈많은 자들은 안전자금과 해외 이주 등의 대안이 다 되어있기 때문에 한국이 망하든 말든 큰 상관이 없다.
자기만 아니면 되는 나라가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그러니 공부가 안되면 다른 자기 재능을 찾아서 공부에 학력에 시간낭비 하지말고 이민을 가든 기술을 배우든 살길을 찾기를...
믿되확인하라20.01.30 15:48:5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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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얘기 똑같이 학원 강사가 얘기했다고 짱공 실업계출신 개빠가들이 개거품물고 발광하더만
배뽕20.01.30 14:04: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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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전공서적이나 사법고시생 서적들 한번 보면 한글은 맞는데 해석이 안되는 기현상이 벌어짐. 거기다 의사는 전부 전문영단어 고시서적은 한문이니 더욱 가관임. 그런 책을 쌓으면 몇미터 높이가 되는 수준의 양을 다 이해하고 외워야 하는데 이건 정말 아무나 한다고 되는게 아님.
넓적부리황새20.01.30 14:07: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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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이 하는 의사 판사 검사는

그들만의 리그를 유지해야하니

일반인이 알아들을수도없고 힘들게 내야한다는

교수님이 떠오른다
믿되확인하라20.01.30 15:49: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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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해도 니같은건 못알아먹지
꼴에 대학은 어디나왔니?
넓적부리황새20.01.30 15: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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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는 다른데서 끌어라 좆노잼이니까 ㅋㅋ
사가쿠20.01.30 14:24: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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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은 사람과 안좋은 사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요점을 잡냐 못잡냐 같음. 말은 엄청나게 많이 하는데 결국 그 요점을 정리하면 한마디 뿐인 사람들이 부지기수. 특정 변수로 인해서 다음에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예측을 못하는 사람들도 흔하고...
하나를 가르쳐주면 열을 알진 못해도 두개 세개는 알아야 공부머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 머리가 없으면 그냥 모든 상황을 다 외우는 수 밖에 없음. 그게 공부에서의 노력이란 놈이고...
결국 머리가 안좋으면 공부의 효율이 똥망이 될수밖에 없음
술무꼬띠뽀20.01.30 14:51: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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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위안되는이유 공부못하는내가 비정상이 아니라는걸 입증해줌 대신 비참해지는건 묻고더블로가!!
허언증예언가20.01.30 14:58: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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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공부 머리 물려 받는건 유전자적인게 아니라 가정교육인거 같습니다.
어느 집을 보면 첫째는 공부를 못 하는데
둘째는 공부를 잘 해요
또 어느 집안은 첫째는 백수인대
둘째는 의사입니다.
그 반대인 경우도 본적이 있긴 한데 제가 봤을 땐 공부를 잘 하고 못 하고는
유전적인 문제가 아니라 머리나쁜 사람들이 애도 잘 못 가르치는 경우라 저는 그렇게 봅니다.
가족 걸고 넘어지는 놈처럼 보이긴 하는데... 셀프디스라고 생각하고 넘어가 주세요...ㅠㅠ
스탑더웨이20.01.30 15:00: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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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머리도 타고 나 듯이 노력도 타고 나야 하는거임. 노력으로 뭔가 이루는 사람들은 노력이 타고난 탤런트임. 하지만 제 생각은 환경적인 요소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빡대가리라도 집안에 돈이 하벌허벌 넘쳐 스카이캐슬 과외를 오지게 받으면 잘 할 수 밖에 없음
천재님이야v20.01.30 15:05:1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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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게임처럼 재밌으면 얼마나 좋을까.. 노력할 수 있는데 괴롭다 공부하기가
폼만_최연성20.01.30 18:16: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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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상위 정말 몇 %의 싸움에서는 그 재능이라고 하는 차이가 절대적이겠죠. 그 외 수준에는 사실 의지와 노력의 차이입니다. 상위 몇 프로의 대단함을 보면서 '난 안돼. 유전자가 달라' 라는 변명으로 점철된 삶은 인간을 무기력하게 만듭니다
힘내자720.01.30 15:10: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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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짤에서 공부 머리 타고 난다고 말하는 저 사람도 의사 아닌가요? 결국 노력하면 의사도 될 수 있지만, 사람들 중에는 유독 공부머리 타고난 사람이 있다는 말인거죠. 서울대 졸업한 강사도 말했었죠. 서울대 입학한 애들 99%는 일반인과 다르지 않고 죽어라 노력해서 간거고, 0.1%의 소수만이 공부머리 타고난 변태들이라고.
존버가답이다20.01.30 15:12:30 댓글

1 0

논문이 있었는데 예체능보다 학문적 업적을 남기는게 더 유전적 요소에 크게 의존한다 함. 기준은 박사학위 이상, 역사에 이름을 남길 정도로 뚜렷한 학문적 업적(노벨상 등). 즉 그냥 명문대 합격하는 정도는 이 논문에서 따지진 않았으며 뚜렷한 학문적 업적이라는게 선정기준이 어떤지도 논란이 있을 순 있음.
내 생각에 상대적으로 이과는 더 타고난 머리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은 듯. 젊은 시절에 두각을 나타내야 하고.
허허참20.01.30 15:42:4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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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타고나야지 예체능은 특히나 더하고 효율문제라고 봄
초사이언420.01.30 15:46: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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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 오래잇는거 참는재능,승부욕,
집중력 ,이정도만 있으면 어느정도 할듯
삭제 된 댓글 입니다.
초사이언420.02.01 03: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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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알아요
무한로가20.01.30 15:54:4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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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평타치는 머리면 노력해서 잘될수있음. 근데 재능을 타고난 머리면 비슷하게 노력해도 결과가 확 차이남. 남들보다 수학을 더 잘한다던지 영어를 확연히 차이나게 잘한다던지.
똘뺑이20.01.30 16:02: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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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나는거여
나도 사회적으로 좆도 아닌 위치에 있지만 딱 타고난 만큼 성적 나오고 학교가고 취직했다

근데 내가 노력 별로 안하고 성취한 이 좆도 아닌것도 누군가에게는 절대 불가능의 영역이더라
말벌25020.01.30 16:15: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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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타고 나거나 적성인 분야에서 노력을 해서 이루는게 더 바르다고 생각합니다. 타고 나는게 있어요. 그것을 공부 한가지에 국한해서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무한로가20.02.01 14:48: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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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사회가 선진화 될수록 각자 영역을 인정해주고 더불어 살아가려는 건강성이 강해집니다. 기독교는 아니지만 찬송가 구절중에 '미움 다툼 시기 질투 버리고 우리서로 사랑해' 라는 노래가 있었는데요. 정말 맞는말 같더라구요. 어렸을때 배웠던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 '홍익인간' 이게 잘 되는 나라 일수록 선진국 이겠죠. 건국 선배님들이 방향성은 제대로 잡은듯 하네요.^^;
아편쟁이20.01.30 16:25:5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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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 지성을 존중하고 흠모하는 편이 더 맞다고 봅니다.
외모나 근력 또한 중요한 요인이겠지만
인류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이 지성이고
그 지성을 잘 물려받은 것은 부러워할만한 거라고 봄.
물론 지성보다 높은 인성이 존경받을 일이지만
manake20.01.30 16:31: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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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생각하자
탈모가 유전이냐 아니냐
삭제 된 댓글 입니다.
무한로가20.02.01 14:56:0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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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0.01% 리더층 분들이 선진국의 0.01% 분들과 비슷한 도덕성과 애국심이 필요하다 봅니다. 나라가 워낙 풍파에 빨리 발전했어요..국민들 민도와 감성이 따라갈 겨를도 없이..
앤서니220.01.30 19:00: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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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혼을 잘해야됨..
불꽃남자무현20.01.30 19:13: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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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다기보단 어릴때부터의 성장환경이 중요한기라. 그 환경이 좋고 나쁘다는 개념이 아니라, 공부 머리가 발달하기 좋은 환경이여야 된다
팔린스낭20.01.31 15:01:0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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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가 똑똑하든 아니든간에 거의 매일 10시간이나 뭔가에 투자해서 이룬사람이 단순히 "타고났으니까" 라는 말 한마디로 끝낼 그거는 아닌거 같은디요?;;; .. 내가 게시글을 잘못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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