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살해한 고등학생

마음고운이 작성일 20.01.03 21:58:03
댓글 32조회 8,305추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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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라王20.01.03 22:01: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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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식이라고 지맘대로 하지말고 하나의 인격으로 대해줬어야지..
  • 레이보우식스20.01.03 22:05:0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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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깝다 죽여도 이해할만하고 죽어도 이해할만 한 일이네
  • 2346320.01.03 22:15: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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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건 무죄주고 치료 도와줬으려나
  • 곧휴가간다20.01.03 22:16: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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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휴씨발년
  • 말먹는당근20.01.03 22:25: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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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장기 단기는 어케 사는거에요?
  • 나그네두울20.01.03 22:49: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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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형자가 미성년인 경우 저렇게 선고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말 그대로 최단 3년은 무조건 살고 개전의 여지가 없더라도 최장 3년 6개월 이상은 살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 말먹는당근20.01.03 22:59: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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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너리피플,나그네두울 님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 우울한토깽20.01.03 22:38:5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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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본인이 살기위해 행한거네
  • 건방진호야20.01.03 22:45: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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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슬프네... 잘죽은건 맞는데... 참...
  • 유페이20.01.03 23:00: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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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정도면 정상참작이 아니라 정당방위여야 되는거 아니냐.......
  • 이수민20.01.03 23:44: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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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방법도 많이 있을건데..
  • 유페이20.01.04 00: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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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일반인의 입장이죠.

    태어나서 사건일까지 평생을
    학대를 통해 15년이상(고3일경우 18년) 양육되었고
    막아줘야했을 아버지는 같은 집에 살지 않아 학대자의 독재체제였는데
    여기서 정상적인 사고방식과 인성을 갖춘 사회인이 나오길 바란다면 그건 억지죠.

    피해자가(여기서 말하는 피해자는 어미가 아니라 학생입니다.)
    "아프게 하는 것은 나쁜거니까 나는 옳바른 대화와 상담을 통해....."
    이런생각을 떠올릴수나 있었을까요?

    이런 케이스로 공부만한 판사들이 실정을 모른다고 욕먹는게 아닐까 합니다.
    생각하는게 너무 가벼워요.
  • 시아스ss20.01.04 02: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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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쉽게 말하신다
  • 이수민20.01.04 07: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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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페이/생각하는게 가볍다고? 진정 다른 방법이 없어서 저 상황을 벗어날 유일한 방법이 저 방법이라 살인을 저질렀을 거라 생각하시나? 저놈이랑 같은 마인드신가보네 . 그냥 죽이고 싶었던 거겠지 저 살인자놈은.
  • 유페이20.01.04 2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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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이 무슨 상황에 처해지고 어떻게 커왔는지 내 알바 아니고
    노오오오력 해서 다른 많~은 방법들을 떠올렸어야 되는데 그러지 않았다 이 말씀이시죠?

    그게 시야가 좁다는 거에요.
    자신은 충분히 떠올릴수 있으니 상대방도 당연히 떠 올릴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거.
    그러다 '꼰대' 되세요.
  • 이수민20.01.04 21: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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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페이/그대도 저런 상황이었으면 자기 어머니 눈찌르고 죽였을거란 말로 이해해도 되나? 생각은 이후상황을 못보는 그대가 짧은거고,
    꼰대랑 뭔 상관인지? 꼰대라서 저아이의 살인이 잘못된거라 생각한단 말인가? 다른방법을 생각 못했다는거 자체가 증오로인한 폐륜적 살인으로 보이는데.
  • 유페이20.01.05 01: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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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가족으로 예 드는것을 좋아하시는구나.
    일반적인, 판서대로 판결하는것을 선호하시는 줄 알았는데 가족 들먹이는것 보니
    감정적인게 좋으신가봐요?

    그럼 이해하시기 쉽게 가족으로 대입해 드릴게요.
    그대 아버지가 그대 어머니를 30년간 강간 및 폭행을 휘둘렀고 그와중에 골반이 주저앉았으며
    한쪽귀는 안들리네요.
    그대 어머니가 도저히 못참고 그대 아버지를 찔러 죽였더니
    아들이 어머니께 다른방법도 많이 있을건데 왜 그러셨어요 살인자야. 이러실거라는 말이자나요?

    전 그 칼 제손에 들고 제가 못해서 죄송합니다 하고 자수하러갈거에요.

    말투가 연세 좀 있으신것 같은데 사람이 기본 선이라는게 있자나요.
    그 나이 드시도록 뭘 배우셨길래 선도 못 지키고 가족을 들먹이세요.
    살인자 마인드라는 발언은 쉽게 내뱉으면서 꼰대 소리는 기분 나쁘셨습니까?

    본인은 댓글하나에도 마음의 여유가 사라져 상대방 부모 들먹이는분이
    태어나서 평생 골프채와 야구배트로 구타당해 골반뼈가 내려앉고 고막나간 학생의 몸부림에
    그런소리 하는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세상에 뭐가 그리 화나계신건지
    다른 이에 대한 이해없이 그렇게 적이나 만들면서 사는게 즐거우신가 봅니다.
  • 이수민20.01.07 22: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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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페이/먼저 생각이 가볍다고 인신공격한건 당신이야. 자기 의견만 개진하면되지 왜 남을 비꼬나? 다른방법도 많이 있을건데에 대해 그딴소리 들을 어떠한 개연성도 없다.꼰대가 기분나쁜게아니라 꼰대 아니면 저러는게 이해간다는 당신생각이 어이없는거고. 이유있으면 살인해도 된다는건가? 법치국가인 우리나라에선 심히 위험한 생각이야.
  • 내국인노동자20.01.03 23:02: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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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가 잘할때 잘했다고 칭찬했다면 애가 더 잘했을건데. 안타갑네요 ㅠ
  • BOA8620.01.03 23:34: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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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를 키운것이 아니라 나중엔..지가 만들고 싶었던 로봇을 만든거지..
  • 다람뜅20.01.03 23:39: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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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갠적으로 무죄라고 본다
    저건 부모가 아님 나같아도 저렇게 때리거닌 학대하면 부모로 생각안할듯싶다
  • lililI20.01.04 01:25: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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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건 개인일기장에
  • 으하하으허이20.01.04 01: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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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 일기장애 토달던가
  • 스펀지쏭20.01.03 23:54: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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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대체 왜... 이해 하고 싶지도 않다
    아들이 죽이기전에 사고로 뒤지지 않은게 안타까울뿐
  • 개미난20.01.04 02:23: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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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볼때 죽은 엄마가 정신병이 있는게 확실하다고 봅니다.
    제정신이 아니고 심한 우울증이나 걸린게 아닐까 싶어요.
  • 팔린스낭20.01.04 10:09: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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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고.. 하...
  • 업계의포상20.01.04 12:42:3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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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은 무조건 유죄
    형법상 가장 존엄하고 고귀한것이 생명
  • 유페이20.01.05 01:59: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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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해후 증거 은닉 또는 현장 훼손도 없어. 도주도 안해. 계획범죄가 아니네?
    사체훼손도 없으니 분노나 복수도 아니야.
    아마 다음날이 죽음보다 무서웠기에 우발적으로 나온 사건인 것 같네요.

    군대에서 개가 한마리 있었는데 주인 못알아보고 이빨들이댔다가
    주인한테 문자 그대로 피똥싸게 맞았어요.
    그 이후로 주인이 이름만 불러도 그자리에서 얼어붙은채 덜덜 떨며 오줌쌉니다.
    이게 폭력에 의한 중증의 트라우마에요.

    납득이 갑니까?
    40대 여성이 200대를 넘게 십대 남성을 야구빠따나 골프채로 치는데 그걸 가만히 맞고 있다는게?
    힘의 문제가 아니에요. 그렇게 맞아왔는데 효심은 더욱 아니겠죠. 트라우마와 공포 입니다.

    성적표가 나왔건 학부모 상담이 있건
    계기가 생겨 내일이 너무나 무서워진 학생이 그 근원을 없애러 간겁니다.

    사람이 잘때 어떻게 잡니까? 이불 덮고 자죠.
    보통은 가슴 또는 목까지 덮고 자겠죠. 얼굴은 숨쉬기 위해 반드시 내놓은 채로.
    트라우마의 원인이 깨는게 무서웠으니 불은 당연히 킬수 없고 이불도 못치우겠죠.
    그럼 어디일까요? 눈 밖에 안보였겠죠.
    현장에서 급하게 결정한 부위이지 계획적인 곳이 아니에요.
    얼마나 무서웠을까 싶어서 안타깝네요.
  • 이수민20.01.07 23:03: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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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미화하네. 이유야 어쨌든 존속살해범인데.. 눈을 찔렀다는것 자체가 증오로 보이는데 목은 못찌를 이유있나?
    살인범은 어찌됐건 비난받아 마땅하지 이해해야 된다는 그대의 주장은 이세상에 필요없는 주장이외다. 이유있음 죽여도 된다는거 아닌가? 세상사람들이 이해해 줄테니? 법적처벌뿐만아니라 사회적비난도 살인을 못저지르게 저지해줄 예방적 기능이요. 법적 처벌만 받으면 다 끝난거라 여기면 되오?
  • 유페이20.01.08 0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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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범은 어찌됐건 비난받아 마땅해야 한다는 그대의 주장은 사람사는 이 세상에 필요없는 주장이외다.

    수천 수만의 목숨을 바닷속에 생매장 시킨 성웅 이순신 장군은 구국의 영웅이요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안중근의사는 동아시아의 영웅이외다.
    이유야 어쨌든이 아니라 바로 그 이유가 제일 중요한 것이오.
    영웅들의 이야기라 너무 동 떨어진것 같소? 그럼 아래 이야기를 읽어 보시오.

    성폭력 특별법의 계기를 아시오?
    1992년 12년간 아버지에게 성폭력 당한 딸이 남자친구와 공모하여 아버지를 살해한 김영오 살인사건이오.
    사회각계각층에서 구명운동을 벌여 남자친구는 금고5년 딸은 집행유예를 받았던 사건이오.
    존속살해범에 장기 학대인것은 똑같은데 사회의 반응은 딸과 남자친구를 피해자라 규정하였소.

    사회적 비난을 통해 범죄를 예방한다는 주장도 지극히 개인적인 주장일뿐
    범죄의 예방은 형벌의 무거움과 검거율의 조화에 있다는 노벨상 수상자 게리 베커도 안한 소리오.
    개개인의 가치관이 달라 객관적이지 못하며 가하는 정도가 달라 형평성에 어긋나는 사회적처벌따위를
    금지하고자 관습형법 금지의 원칙이 나왔소.
    관습법은 사회적 이유에 따라 성문법상의 형벌을 감경하거나 조각할때나 꺼내는 거라오.

    존속살해범은 이유도 필요없다? X
    살인범은 어찌됐건 비난받아 마땅하다? X
    사회적 비난이 예방적 기능이다? X

    성의껏 적어드렸다 생각하오.
  • 이수민20.01.08 22: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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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 또라이네 이거. 그분들이 살인범의 범주에 들어가시니? 상종을 말아야할 놈으로 결론지음. 어디 개인적 증오로 존속 살해범을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분과 감히 비교를해? 할말없으니 있는거없는거 다 끄집어내지? 니가 나보고 생각이 짧다해서 싸움난건데 니잘못은 인정 못하겠지? 쯧쯧쯧. 내 그사건얘기 왜 안나오나 했다. 그래서 그 당사자들 지금 잘살고있데냐? 살인범은 남자친구고 깜빵갔다와서 헤어졌다며. 그 살인자와 공모자들 지금 잘 살고있데? 그리고 예방적기능은 너따위가 없다고할게아니라 학자들이 얘기하고 그렇게 세상이 돌아가고 있단다. 솔직히 말하면 난 학대받은적도 없고 괴롭힘 당한적도 없는 사람이라 이해를 못하겠다. 비슷한처지끼리 이해하고 살아라 세상은 너네들 이해 안한다. 내일이 두려워 지 어머니 살해한 놈을 두둔해? 그런놈이 이 험한세상에 등받이 없이 살인자 멍애로 살아간다면 또 살인 안저지를까? 두번은 쉽다. 저런놈일수록 그런일을 만들어. 아니 생겨.
  • 이수민20.01.10 00: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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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법에 관습법이 끼니? 아이고야 이세상 무법천지로 만들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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