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여자동기가 남친이랑 여행갔다 싸워서 남친이 혼자 서울로 올라옴. 여동기 전화와서 하소연 함. 약간 와달란 눈치..자긴 혼자라도 여행하겟다함. 갈까?하니 기다렸단듯이 오라 함. 진짜 여자동기이자 여사친이였음. 갔는데 마침 침대도 두 개. 밤에 숙소들어와서 씻고 이런저런 얘기하며 각자 침대서 자려고 누웠는데 내가 걍 여동기 옆으로 비집고 드감. 거부1도 안 함. 세크스함. 평소 완전 친했던 여자동기가 다 벗고 내 밑에서 신음소리내니 기분이 묘함. 두번세번함. 일어나서도 함. 심지어 일박 연장함. 1년뒤 여동기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