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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에 경찰 싸인 받아오라는 어머니

하사윤보미 작성일 19.10.07 18:10:48
댓글 47조회 9,789추천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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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bret19.10.07 18:12:31 댓글
    0
    나름 경력직이네
  • semiki19.10.07 18:16:45 댓글
    0
    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미춘19.10.09 00:08:43 댓글
    0
    ㅋㅋㅋ
  • 토마저씨19.10.07 18:18:43 댓글
    0
    이후 지구대는 싸인 받으러 온 아이들로 업무마비가 되어가는데..
    급기야 지구대 출입문에는 안내문까지 붙게되고..
    '싸인 못해드립니다 ㅠ.ㅠ'
  • 굿포맨19.10.07 18:29:32 댓글
    0
    이런일때문에 업무마비면 경찰을 왕창 더뽑아야죠
    세금이 아깝지 않을 일인거같네요 ㅎㅎ
  • 산에오르다19.10.07 18:38:12 댓글
    0
    이런이유로 인터넷발급을 신청하세요
  • 파란만장하사19.10.07 18:59:47 댓글
    0
    희소성 있어요??
  • b800419.10.07 18:22:24 댓글
    0
    옛말에 아이는 한 마을이 키우는 거라고 했는데
  • 굿포맨19.10.07 18:30:45 댓글
    0
    그러게요..
    어찌보면 요즘 아이들보다 우리자랄때 환경이 더 좋았던거 같네요..
    그땐 마을이 우리를 지켜봐주는 느낌이었다고나 할가..
  • 위험한엑센트19.10.07 18:38:13 댓글
    0
    명언이네요
  • 추천봇19.10.07 18:42:07 댓글
    0
    어릴때만 해도 옆집에서 놀다 밥먹고 마당에 아부지가 상만들어놓으셔서 거기서 모여서 페리카나치킨먹고 그랬쬬.. 요즘은 거의 보기 힘든 광경
  • 스펀지쏭19.10.07 19:06:39 댓글
    0
    오 좋은말이네요 ㅊㅊ
  • 나라무리19.10.07 19:12:20 댓글
    0
    요새는 바로 옆집 아저씨 한테 조차 인사하라고 가르치기 이전에 조심하라고 먼저 가르치죠.
    세상이 그리 흉해졌으니
  • csy956419.10.07 19:23:21 댓글
    0
    그런 말이 있었군요. 좋은 얘기 알고 갑니다...^^
  • 빼돌이1719.10.07 19:23:32 댓글
    0
    나루토:"시발 나는 그냥 평범한 아이로 자라고싶었는데!!나뭇잎마을 새기들아"
  • 온천장불도끼19.10.07 21:51:25 댓글
    0
    한마을씨 아이 맡기러 왔습니다
  • susiar19.10.08 11:50:53 댓글
    0
    제가 85년생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 까지 마을에서 청학동 예절학교처럼 나이 있으신 어르신 분들께서
    아침 6시부터 7시 반까지 한문공부와 예절교육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옛날처럼 감투 쓰시고 수염도 가슴 밑까지 기르신 어른께서 아이들 하나하나 신경쓰시며
    상담도 해주시고 혼도 내주시고 수업 끝나면 다 같이 모여서 마을 청소도 하고 월에 한번 놀러도 가고
    잔치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누가 들으면 말도 안된다고 거짓말 하지 말라고들 했었는데
    저희 동네만 유독 그랬던건지.. 아무튼 제가 잘 컸다는건 아니지만 그런 교육이 인생 전체를 좌지우지
    할수는 없지만 기본적인 소양이 깃들게 해주는 것은 확실한거 같아요.
    그리고 그때 많이 혼나기도 했지만요 아직까지 생각해도 그때 처럼 아름다웠던 기억은 없는거 같습니다.
    지금 태어나서 크는 아이들은 정말 모를 말로 설명하기 힘든 경험이었습니다
    b8004님이 하신 말씀이 저는 매우 공감이 됩니다.
  • 나미춘19.10.09 00:09:30 댓글
    0
    마을에 아이가 없음 ㅠ
  • 윈터솔져19.10.07 18:26:04 댓글
    0
    마지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꿀맛픽19.10.07 18:29:13 댓글
    0
    이불에 오줌싸면

    욮집가서 소금 받아오라고 했죠

    그렇게 우리집은 소금부자가 되고....



  • 캔디봉19.10.07 19:09:51 댓글
    0
    효자네요
  • 나라사랑나라19.10.07 21:29:06 댓글
    0
    그리고 몇년후 고혈압으로 오락가락 하게되고,,,,,,,,,,,,
  • 임재범19.10.07 18:31:23 댓글
    0
    데모했다고 잡아가서 방패와 곤봉으로 사람 개패듯 때려잡던 사회에서,
    부모와 아이들 마음까지 세심하게 헤아리는 좀 더 세련된 사회로 넘어간 거 같아 기분이 좋다.
  • g41819.10.07 18:34:55 댓글
    0
    타닥, 타닥, 드르륵~
    이름 ?
  • 사차원탐정19.10.07 18:39:22 댓글
    0
    여기저기 둘러봐도 감동파괴는 웃대임.
    여기는 남성호르몬 분비가 줄어서 다같이 티슈로 눈물 닦는것밖에 못함.
    에이씡~~ 저 코좀 풀고 올게요
  • 다비켜봐19.10.07 18:45:31 댓글
    0
    웃대 쟈싁들ㅋㅋㅋㅋ
  • operggg19.10.07 18:46:25 댓글
    0
    무엇을 잘못했고 반성하는 올바른 방법이죠.

    무조건 때리고 애기들은 모르는데 그냥 다그치고 때리고...

    계속 울고있다고 또 때리고 참 답이 없어요.
  • 발키기능19.10.07 18:48:16 댓글
    0
    아이 : 네....

    면접관 : 합격입니다.
  • 킬미휠미19.10.07 18:49:27 댓글
    0
    진짜 드립ㅋㅋㅋㅋㅋㅋㅋ
  • 그런거같기도19.10.07 18:51:47 댓글
    0
    순수햏
  • 얼륙말궁둥이19.10.07 19:08:29 댓글
    0
    빨간줄 평생간다 ㅋㅋ
  • 나라무리19.10.07 19:10:21 댓글
    0
    댓글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와메이19.10.07 19:20:35 댓글
    0
    그렇긴 한데....부모가 저나이때 아이에게 저런걸 시키는건 일종의 정서적 학대에 해당함.
  • 뭉굴19.10.07 23:07:32 댓글
    0
    글을 쓸려고 했는데 대신 써주시네요
    훈훈하게 끝나서 다행입니다만..
    만약에.. 아닙니다. 그냥 정 반대의 결과가 나왔을수도 있죠
  • BOA8619.10.08 11:11:14 댓글
    0
    정서적 학대까진 모르겠습니다 저도 어렸을때 가지고 싶은 장난감이 있어서 저도 모르게 엄마 지갑에 손을댔고 그날 저녁 찬거리를 사려고 했던 엄마는 지갑엔 돈이 없고 못 보던 장난감을 들고 있으니 추궁 시작 결국 제가 훔쳤다고 말씀을 드렸고 제가 보는 앞에서 그 장난감을 부셔버리셨지요 그때가 1990년도 5학년때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가게에 나가서 돈 벌기가 얼마나 힘든다는걸 알려주시려 설거지를 시키셨죠 설거지 다 끝나고 그냥 눈물이 나더라구요 엄마가 하셨던 말씀 가지고 싶은게 있는데 못 사줘서 미안하다 하지만 쉽게 얻는건 쉽게 사라져 그게 엄마돈이던 아빠돈이던 함부로 손대면 남의 물건도 쉽게 가져가게 되는거야 그건 도둑질이라고 말씀해 주심 어떤것이 맞는진 모르겠지만 그후엔 지갑에 손댄적이 없어요
  • 용병대19.10.08 14:51:03 댓글
    0
    그럼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까요?
    해결방법은 제시도 안하시면서 안좋다라고만하시면 ㅆ선비짓이 하고싶었던 것입니까?
    저런건 그냥 좋게좋게만 봐줘도 될거같은데 왜딴지거는지 이해가 안가네
  • 뭉굴19.10.11 22:53:49
    0
    해결이요? 저는 일반적인 방법인데요..
    일반적으로 부모가 저상황에서 경찰서에 가서 싸인 받아오라고 할까요?
    전 아니라고봅니다. 부모가 잘못을 일깨워주고 혼내는게 아닌가요?
    저런 문제가 뭐가 어렵다고 해결을 어떻게 해야되냐고 묻는게 이상한 질문 같네요..
    성동일이 자녀 교육할때 직접 혼내는거 보면서
    역시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생각이 들던데요?
  • 용병대19.10.13 08:18:34
    0
    뭉굴// 저는 저방법이 나쁘진 않다고 느꼈기에 예시도 없이 저방법이 잘못된거 같다고만 하시는분에게 그럼 어떻게 하는게 좋은방법인지 물어본걸 어떻게 해야되냐고 물어본 내가 이상한사람으로 되어버리니 황당하네요
  • 용병대19.10.13 08:20:49
    0
    뭉굴//그리고 님댓에 정반대의 결과라는게 경찰이 아이를 절도죄로 체포할수도 있다는 말인겁니까? 진짜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정신과가서 상담 받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Fuhrer19.10.08 15:08:03 댓글
    0
    PC
    PC
    PC
  • csy956419.10.07 19:23:46 댓글
    0
    ㅊㅊ
    좋네...좋아...ㅎㅎㅎ
  • 도날드말라키19.10.07 21:20:40 댓글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송학림19.10.07 22:24:01 댓글
    0
    댓글 무엇~ ㅎㅎㅎㅎㅎㅎ
  • 수제생크림19.10.07 23:12:52 댓글
    0
    웃겨서 눈물이 ㅋ ㅋ
  • 비노안19.10.07 23:50:46 댓글
    0
    Good cop, Bad cop, Dog cop
  • 노아2219.10.08 08:32:10 댓글
    0
    멋진 어머님이다 ㅊㅊ
  • 야무진소년19.10.08 13:16:48 댓글
    0
    어허 멋진 부모님
  • 포이에르바하19.10.08 15:05:40 댓글
    0
    아동학대네
  • 정통부장관19.10.09 11:06:04 댓글
    0
    드립력 진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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