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바이어 상대하는 본사직원의 외국이름 명함 보고 아이디어를 얻음
직원들 모아놓고 지시내리는 점장
"내일까지 각자 세련된 외국 이름 하나씩 지어오세요!"
외국이름 안 지어오면 인사고과에 반영
"최일남 씨, 명찰좀 봅시다"
예전에 펜팔하던 그리운 친구 이름
"조민달 씨, 명찰 빨리 봐봐요!|
외국 명문귀족 이름이 부러웠음
(이때 효과음으로 "데마시아!" 라고 나옴ㅋㅋㅋ)
믿었던 조대리
"전 좀 특이하게 인디언 이름으로 지어봤어요"
빠야족 찌에
그때부터 몰려오는 불길한 기운..
빠야족 입장에선 외국인 맞음ㅋㅋㅋ
얼마전 취직한 미주
아이유 (실제로 나의 아저씨, 델루나에서 아이유 아역했음ㅋㅋ)
"....그래도 넌 닮았구나..."
그리고 끝판왕 등장
사장님 이름 덕분에 어쩌다가 100억 투자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