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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다고 착한거 아니다

Demi_Ze 작성일 19.09.20 16:32:57
댓글 30조회 7,886추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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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돈가스 관련 글 보고 생각나서 찾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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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언증예언가19.09.20 16:37:36 댓글
    0
    착한사람은 돈과는 무관하게 착함 나처럼
  • 실이와털이19.09.20 16:43:56 댓글
    0
    네 ^^
  • 내국인노동자19.09.20 17:42:31 댓글
    0
    이래서 사람들이 닉값 닉값 하는군요 닉값 엄청나시네요
  • 샤쿠군19.09.20 16:39:48 댓글
    0
    뭐든지 공짜로 주면 안됨. 저거 포기당 500원에 팔고 수익 전액 복지 예산에 더했으면 문제 안생겼을듯.
  • 컴선생19.09.20 16:44:07 댓글
    0
    ㅎㅎㅎㅎ
    포기당 500원 선착순 1인당 2포기까지만 한정 판매~ 했었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맘상했어19.09.20 16:54:26 댓글
    0
    회사도 마찬가지겠지만 최전방에서 뛰는 그런 사람들의 뛰어난 아이디어를 올리면
    위에서 그러지 말라고 합니다. 어차피 뛰는 사람은 따로 있고 시키는 사람은 따로 있기 때문이고요.
    500원에 받을려면 결제권자가 결제를 해서 또 위로 올려야 하는데 그것도 귀찮고. 돈을 받아야 하는 사람도
    있어야 하며 통장도 필요하고 나중에 기증을 한 것을 돈을 받고 팔았다며 민원 들어오면 골치 아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위에서 머리 좀 돌아가는 똑똑하면서 책임을 질수 있는 사람이 나서면 웃으면서 칭찬도 받고
    돈도 받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습니다. 그 동네 마당발 아줌마를 몇명 섭외해서 배추도 나누어주고 돈도 벌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면 얼마든지 방법을 만들수 있습니다. 공무원들이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것입니다.
  • 피오르네19.09.20 17:25:32
    0
    ㅇㅇ 걔네들이 멍청한게 아니라 귀찮은거
  • 월야향기19.09.20 22:23:44
    0
    우리회사 직원?? 안양 전파로인데 ..
  • 버럭스타일19.09.20 16:41:30 댓글
    0
    부자라고 해서 모두다 악한게 아니고
    가난하다 해서 모두다 선한게 아니듯이
    반대로도 마찬가지임
  • jyGdMn19.09.20 16:43:51 댓글
    0
    우리 동네 재개발 전에 서울시 치고는 낙후된 곳이라 기초생활수급자가 무지 많았었는데....
    그 중 단 한번도 맨정신인 적을 본 적이 없는 노숙자같은 주정뱅이새끼가 있는데.....항상 취해있는.....
    어느날 동사무소에 인감띠러 갔는데 더럽게 시끄러워서 보니....
    그 주정뱅이새끼......기초생활 수급비가 적다고 물건 집어던지면서 깽판을 놓고.....
    또 한 중늙은이년은 내가 알기도 일 전혀 안하면서 꺼떡하면 수퍼앞에서 술이나 쳐먹는 년인데........임대아파트 왜 안나오냐고 고함고함 치르면서 개쌍욕지거리고.....
    이런 것들을 먹여살리려고 내가 힘들게 일해서 낸 세금 솔솔 빠지고.......정말 죽여버리고 싶다..
  • fhznsl19.09.20 16:48:49 댓글
    0
    어릴때 생각나네, 갓 군대 제대하고 편의점 일바했는데 비가와서 바닥이 미끄러웟어요.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면 안되는데 행색이 노숙자 같은 놈이 들어와서 넘어지진 않았는데, 미끌거리면서 삐끗함.

    이게 법적으로 가능한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미친놈이 나한테 와서 지 넘어졌으면 니가 보상했어야 한다 개소리를 함.

    한참 어린 알바생한테 저런 개소리를 하는구나.

    한참 열혈나이에 정의에 미쳐있을때라 편법으로 돈을 쟁취하는 대기업들을 극악으로 혐오할때였는데, 이런사람 보고 부자나 노숙자나 쓰레기는 어디에나 존재하는구나 인ㅅㄱ함
  • sutoru19.09.20 16:54:09 댓글
    0
    영화 기생충이 생각나네.....
  • 아갈히다드라19.09.20 16:55:34 댓글
    0
    그지들이 왜 그지같은지 또 그지들은 왜 그지들끼리 모여져서 살게되고

    잘사는 사람들은 잘살게 되며 또 잘사는 사람들끼리 모여지는지 알수 있는 일화네요.


    어? 내 이야기 인가?
  • yjoo19.09.20 16:59:30 댓글
    0
    가난하고 부자고를 떠나서 어떤 인간이냐가 중요한거겠죠.
  • Trine19.09.20 17:00:13 댓글
    0
    저도 장애인은 무의식적으로 약자에 배려해줄사람 이라고 생각했는데
    마트에서 진상짓 하는거 당한 이후로는 아무런생각이 없어졌습니다 내가 왜? 이런식으로
  • 노아2219.09.20 17:01:33 댓글
    0
    가난하다고 착하지 않음 ㅊㅊ
  • 일해라절해라19.09.20 17:03:51 댓글
    0
    착하다고 모두 가난하지 않음..........응??
  • 쓰읍...19.09.20 17:08:20 댓글
    0
    살기 빡빡하니 작은일에도 화를내고 누가 자기에게 조금만 소홀하게 대해도 자기를 무시해서 그런다며 불 같이 화를 내게 되더라구요. 제 경험담입니다. 한때 사업 망해서 벼랑끝에 몰렸을때 그리 되더라구요. 지금은 살만하니 다시 좋아졌습니다.
    저 사람들이 나쁜게 아니고 상황이 저리 만든거라 생각됩니다. 여기저기 해외 출장 자주 다니는데 살기 좋은 나라일수록 사람들이 너그럽고 성격 좋더라구요.
  • 쉬곤은내꺼19.09.20 17:09:42 댓글
    0
    장사도 잘사는동네에서해야됨
    못사는동네는 돈도없지만 진상들도 더많음
  • 뚜비카레19.09.20 17:15:14 댓글
    0
    실제임..
    복지관련일 잠깐 할 때 겨울에 행정차량으로 산동네까정 김치 다 배달해주고 날라줬는데
    김치가 익었다고 집어 던지는 노인네도 있었음....
  • 불자의자비19.09.20 17:21:30 댓글
    0
    실제로 살아 보면 느낌..강남한가운데서도 살아봤고 임대 아파트도 살아봤다.. 인간의 인성이 확연히 차이남..
    잘사는사람들이 훨씬 너그럽고 '선' 할 가능성이 높음. 못사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신경질 적이고 '악' 할 가능성이 높음.
  • 원조짬뽕19.09.20 17:24:54 댓글
    0
    가난하고 착한사람도 많음
  • kcop19.09.20 17:29:17 댓글
    0
    가난하면 악만 남음.

    맘이 가난해야 함.
  • 0시체놀이019.09.20 17:37:50 댓글
    0
    못사는 동네에서 장사하는데
    쓰레기무단투기는
    못사는동네가 훨~씬 심함
    특히, 원룸촌...
    치킨, 족발 시켜먹고
    통으로 그냥 버리고감
  • 자유만가19.09.20 17:40:42 댓글
    0
    머 그렇기도한데...
    울 사장새끼는 왜그리 악랄할까요?...
    돈도 졸라 많으면서....
  • 이오리19.09.20 17:47:31 댓글
    0
    후......
  • hyruan19.09.20 20:52:05 댓글
    0
    인심도 곳간에서 나온다고 했죠. 맞는 말인듯.
  • 똘뺑이19.09.20 20:56:39 댓글
    0
    착해서 도와주는거 아니다 병신들아 쫌
    가난하면 착하다는 전제부터 만들지마
    착하고 못된거를 부자와 가난의 프레임으로 나눌려는거 자체가 악의적인거 아니냐
  • 개눈까르19.09.20 21:45:09 댓글
    0
    착한 사람은 어느 환경이든 착한건 있긴 하지만 성격도 결국 환경에 따라 변하긴 함
    일이 힘들고 삶이 팍팍 할때 점점 사람이 작은일에 예민하고 항상 화가 나있음..
    돈이 많으면 좋게 뭐냐면 ㅈ같은 일이 상대적으로 나한테 닥치지 않다는거..
  • HooE19.09.24 13:32:09 댓글
    0
    전래동화가 준 선입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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