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동부 지역을 비롯한 네팔, 방글라데시 등에 몬순 폭우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14일(현지시간)가우하티 동부에서 가타구리 마을 수재민들이 대나무로 만든 뗏목을 타고 브라마푸트라 강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 인도 북동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홍수로 12명 이상이 사망하고 백만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프랑스대혁명 기념일(바스티유 데이)을 맞은 14일(현지시간) 파리의 에펠탑에서 불꽃놀이가 열리고 있다. 프랑스대혁명 기념일(바스티유 데이)는 1789년 7월 14일 성난 파리 시민들이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했던 날을 기념하며 올해 군사퍼레이드에서는 군 병력 4300명, 차량·전차 196대, 말 237마리, 항공기 69대 등이 동원되었고 유럽 주요 정치인들도 대거 참석해 동맹을 과시했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의 '범죄인 인도법안' 철회후 휴일을 맞은 14일(현지시간)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이어진 가운데 사틴의 한 쇼핑몰 안에서 시위대가 해산하는 과정 중 진압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스페인 팜플로냐에서 산 페르민 축제 마지막날을 맞은 15일(현지시간) 축제 참가자들이 빨간 스카프와 촛불을 들고 서서 '가련한 내 신세야(Pobre de Mi)' 노래를 부르고 있다.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14일(현지시간) 2019 윔블던 남자단식 결승에 출전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4시간 57분 만에 3-2로 로저 페더러(오른쪽 뒷모습)를 물리치고 우승을 한 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리고 있는 캘거리 스탬피드 마지막 날인 14일(현지시간) 황소타기 결승전 경기가 열리고 있다.
보스니아 스레브레니차 인근 포토카리에서 소녀가 관들을 살펴보고 있다. 세르비아군이 스레브레니차에서 8000여 명의 무슬림을 살해한 학살 사건이 발생한 지 24년이 지나서야 학살 사건의 희생자 33명의 시신들이 포토가리에 안장될 예정이다.
수단 카르툼에서 시민들이 아라비어로 "자유,평화, 정의 그리고 시민"이라고 낙서된 벽을 지나고 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소녀가 물통으로 가득 찬 수레를 끌고 가고 있다.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에서 우승한 미국 여성 축구대표팀이 미국 뉴욕시에서 축하 퍼레이드를 펼친 가운데 팬들이 축구팀이 지나가자 환호하고 있다.
중국 장시성 핑샹에서 폭우가 발생한 후 구조대원들이 여성을 튜브 수영장을 이용해 대피시키고 있다.
파키스탄 피트랄의 고산 지대 쉔덜 패스에서 열린 폴로 페스티벌에서 관중들이 폴로 경기를 구경하고 있다.
멕시코 할리스코 주 과달라하라에서 유명 화가인 프리다 칼로의 탄생일을 기념해 아일랜드 출신의 미술작가와 그의 조수가 프리다 칼로 벽화를 그리고 있다.
테니스는 썩은물 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