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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희생으로 운영되는 임산부석

leo888 작성일 19.06.24 17:03:43
댓글 42조회 9,587추천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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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석이 생겨서 오히려 일반석(?)에서의 배려가 줄어드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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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toru19.06.24 17:07:48 댓글
    0
    어렵다 어려워......

    차라리 남성칸 여성칸으로 반반 나누는게 편하겠어요.
  • 담스님19.06.24 17:36:04 댓글
    0
    근데 일하는 사람은 남자가 훨씬 많아서 5:5 나누면 더 불공평해질듯
  • 속도무시19.06.24 18:53:44
    0
    그런 발상부터가 남녀 차별인거죠 ㅎㅎ
    우선 5:5로 나눠놓고 사용율을 체크해서 고쳐나가야죠
  • 고장난키보드19.06.24 19:28:04 댓글
    0
    반반 나누면 환승칸을 여자로 해놨네 안해놨네 또 이걸로 싸울꺼임.
  • 김연아신랑19.06.25 00:20:09 댓글
    0
    난 무조건 앉고 비켜달래도 안비켜줌 ㅋㅋ
    뭐씨 똑같이 돈내고 뭐하는거임
    그냥 뭐 카면 오늘 몸이 안좋아 나도 오늘은 약자야 해버려
  • zifal19.06.24 17:08:32 댓글
    0
    이러면 임산부의 수가 배려석의 수를 초과해서 타게되면
    원래같으면 배려해줬을 사람들도 이제는 배려해줄 의무가 사라져버림.
  • 뷰티풀베이비19.06.24 17:10:04 댓글
    0
    남성버스 여성버스 나누시죠~?
  • _Alice_19.06.24 17:12:16 댓글
    0
    대중교통 이용할때 드럽고 치사해서 엥간하면 잘 안앉아요. 덩치도 커서 나도 불편하고 옆사람도 불편하고 ㅜㅜ 술약속같은거 아니면 걍 자차이용합니다
  • 그믐19.06.24 17:13:15 댓글
    0
    임산부배려칸은 임산부배려석을 강제하는 수준이 아니라요.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 객차 1개 칸을 통째로 여성만 쓰도록 하는 겁니다 ㅜㅜ
  • 크코아룸다와19.06.24 17:16:10 댓글
    0
    이쯤에서 생각나는 귀귀드립.
    여기는 맨홀. 너는 우먼홀을 찾아보도록 하거라
  • 산기슭곰발19.06.24 17:17:57 댓글
    0
    임산부 앉는거 본적은 매우 드물고

    비어있으면 철판깐 아줌마들만 신나게 앉던데?
  • 전장의마돈나19.06.24 17:35:40 댓글
    0
    내 올챙이들도 배려해주려나..
  • 쉬곤은내꺼19.06.24 17:39:39 댓글
    0
    빤스안에 받침대두개만드세요
  • 헬네아19.06.24 17:52:37 댓글
    0
    귀귀의 작품중에

    이곳은 맨홀...
    우먼은 우먼홀을 찾아가라...
  • 시아스ss19.06.24 17:57:20 댓글
    0
    생각이 다를 수가 있나
    애초에 '배려석'이라고 이름 지은거 자체가 저 내용 그대로구만

    저번에 이 '임산부 배려석' 이슈 글 올라왔을 때 무조건 비워놔야한다고 우기시는 분들 많았는데 '배려'라는 말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 같았음.
    그럴꺼면 왜 배려석이라고 이름을 붙임?

    그리고 본문내용에서처럼 임산부인걸 밝히는게 뭐?
    부끄러운 행동임?
    임신한게 부끄러운 상황인거임?
    임산부는 우리나라에서 부끄러운 사람인건가?

    난 좀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정상적인 사람이 더 많을꺼라 생각했는데
    임산부석에 남자들이 절대 안앉는거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가보네' 라고 생각하게 됨..
    이런 현상이 맞는건가?
  • 타락천솨19.06.24 18:20:41 댓글
    0
    맞고 안맞고가 아니라
    이상한 사람에게 손가락질 당하고 나면 걍 드러워서 안앉음 ㅎㅎ
  • 켈로그기운19.06.24 18:17:30 댓글
    0
    자주 가는 건물 여성주차공간은 넓고 아주 쾌적하고 좋더이다. 아줌마들 지랄하면 와이프차라고 하면 아닥. 실제로 차명의 와이프.
  • 뚜비카레19.06.24 18:40:55 댓글
    0
    상관 안 하고 힘들 때 저 자리밖에 없으면 걍 앉음
  • 반지똥구멍19.06.24 19:00:14 댓글
    0
    여대부터 없애고 시작하자
  • 포이동19.06.24 19:17:25 댓글
    0
    배려? 정의? 양심? 그딴거 이나라에서 없어진지 오래지... ㅋㅋ 자본주의만 남았어.
  • 추천봇19.06.24 19:29:45 댓글
    0
    임산부 보기도 힘든데
  • 고장난키보드19.06.24 19:30:09 댓글
    0
    애초에 배려석 자체를 다 없애야함. 노인들이나 임산부 오면 대부분이 양보하지 모른체 하진 않는데.. 굳이 만들 필요가 있나 싶음.
  • 신타식스19.06.24 19:40:16 댓글
    0
    남성칸여성칸 나누자 그냥. 만원지하철에서 옆 여성에게 몸이
    닿으니 인상 구기며 흘끗흘끗 쳐다보는데 불안해 미치는 줄 알았다.
  • 알타리도사19.06.24 19:44:44 댓글
    0
    다른건 다 선진국에선 한다 안한다 얘기많고
    이런건 조용히 자발적으로 실행..
    따라 할려면 완전히 똑같이 따라하자
  • 아나트19.06.24 19:57:46 댓글
    0
    저게 진짜 웃긴게 거꾸로 임산부는 핑크자리만 앉아야되는것처럼 되어버림
    나부터도 이제 앞에 선 사람이 임산부배지 있는지 신경도 안씀
    뭐 지하철 20년 넘게 타는동안 임산부 마주친건 3번 뿐이었고 다 양보했지만
    이제는 그럴 마음이 솔직히 안듬 임산부석에 처앉은 임신도 안한 년한테 양보해달라하면 되겠지 뭐
  • 샤쿠군19.06.24 21:47:37 댓글
    0
    실제로 다리 다친 학생이나 임산부(그것도 배가 상당히 나온)가 앉아있을때 노인들이 호통을 치거나 다 들리게 험담하는 광경을 본게 한 두 번이 아니라서..
  • 샤쿠군19.06.25 10:27:28
    0
    저도 서울 토박이라 서울에서만 살았습니다~
    지하철을 자주 타는 편이에요.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경험들 죄다 1호선에서만 겪었습니다. 저는 어렸을때는 3호선 탔고 성인되서는 6호선 탔고 지금은 7호선 위주로 탑니다.
  • 샤쿠군19.06.25 10:28:03 댓글
    0
    님이 서울 토박이라도 1호선 별로 안타봤으면 공감 못할 순 있습니다.
  • Fuhrer19.06.25 18:00: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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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꼰대라 찔리나부다 ㅋㅋ
  • 응_반사19.06.24 20:25: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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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임산부석 도입을 하려면 아예 벌금 조항을 넣자고 ㅡㅡ
    벌금이 없으니까 보적보 지들끼리 돌아가면서 앉던데 뭘.
  • 바스케즈19.06.24 20:55: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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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까고 나는 임산부 없으면 당당하게 앉음
  • semiki19.06.24 21:07: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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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대부분 앉아있는거 아줌마들..
    그냥 생각이 없는거임. 남이 힘들던 말던~~
  • 하러오요랑19.06.24 21:07:56 댓글
    0
    그냥 임산부배려석 계산해서 여자한테 더받으면 되잖음?

    이게 어려워?
  • 빨간노마19.06.24 21:10:49 댓글
    0
    문제는 우리 와이프 임신했을때 알았음...

    임신한 사람이 앞에 가방에 임산부 카드 붙이고 서 있어도 안비켜 썅년들
  • 중복아니라고19.06.24 21:42:27 댓글
    0
    애초에 임산부들이 버스나 지하철 이용을 잘안함 대부분 자차 잇는 경우가 많고 없어도 왠만하면 택시이용함 생각해보세요 배불러서 몸 불편한데 버스타고 싶겟어요?
  • 우개19.06.24 23:20:39 댓글
    0
    어느 순간부터 대중교통은 이용하다보면
    젊고 건강해서 자리가 있어도 앉지도 못하는 이들과
    눈치보듯 구석으로 내몰아진 노약자들이
    물과 기름처럼 분리되어져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어르신들과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선뜻 자리를 양보하며 기분 좋은 인사를 나누던 모습은
    이미 지정된 노약자석과 임산부석이라는 명분으로
    생략 되버린것 같습니다.
    누군가로부터 배려를 받는 기쁨,
    누군가에게 배려를 했을 때의 뿌듯함,
    강요당한 배려에는 기대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착한 일을 하고 싶어도
    지들이 알아서 양보하는 대중교통 덕분에
    이젠 서로 눈치만 볼뿐이지요.
    개인의 양심에서 비롯하는 배려를 강탈하는 제도가
    오히려 인간을 배려에 익숙치 못하게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액숀맨19.06.24 23:31:08 댓글
    0
    나도 사람없으면 걍 앉는데 임산부같으면 알아서 비켜줌. 근데 고맙다는 목례라도 했으면. 대부분 당연하단듯이 앉는데 배려해주고 기분나쁨.
  • sensyo19.06.24 23:42: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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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기본도 없는 사람이 부모가 된다니...
  • 엘민이19.06.25 02:48:21 댓글
    0
    근데 개인적으론 그냥 임산부석 만은 무조건 비워주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출산율도 저조한데 임산부들 힘들게 할 필요까지 있나 싶기도 하고..
    생각없이 거기에 앉는 노친네들, 비임신여성들이 욕 먹어야할 일이라고 생각함..
  • JENGA19.06.26 07:38:11 댓글
    0
    공정성 합리성 내팽개쳐서 얻은 출산율이 그렇게 바람직한 것 같진 않네요
  • 동굴_19.06.25 04:10: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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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묘하게 남녀갈등 유발하는듯한..;
  • 테운19.06.25 10:01:29 댓글
    0
    맞는 말이긴한데 다 맞는말은 아닌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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