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호주 워홀가서 저일을 했었습니다 지인소개로 돈을 많이 준다하여 했었는데 사기당해서 돈떼이고 고생만 드럽게 했습니다 사장이 호주에서 자란 한국인이었는데 외국나가면 한국인이 한국인 등쳐먹는다는 루머 사실입니다ㅎㅎ;; 일년간 저일하며 2번죽을뻔했는데 한번은 청소중 저 입구밑에서 머리박고 슬러지 쓸고있는데 옵저버 보던 분이 발로 근처 큰 돌을 건드려서 그게 떨어졌습니다 (보통 탱크가 땅속에 심어져서 콘크리트를 잘라내고 땅을 파낸뒤 작업합니다)제머리 옆으로요ㅎㅎ한번은 퀸즈랜드에 내륙쪽 시골에서 여름에 일하는데 낮에 온도가 48도 50도까지 올라갑니다 12시쯤 탱크안에 들어갔는데 물을뿌리니 바로 증기로 변하더군요 숨이턱턱 막히고 한참 삽질하는데 같이일하던 친구가 저를 끌고 제 하내스에 고리를걸어 올리더라구요 좀 어지럽고 멍했는데 그친구말론 제가 눈이 다풀려서 멍하니있더래요 계속있었음 쓰러져 질식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