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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맘상했어 작성일 19.04.04 10:39:38
댓글 41조회 9,378추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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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람관계가 없으면 서서히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드는것만은 사실이네요.

 

이때 해답은 다른사람들을 위한 봉사. 

 

봉사한다고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자기 시간 빼앗기고 가끔은 마음에 기스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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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6519.04.04 12:57:02댓글바로가기
    0
    기븜을 나눴더니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눴더니 약점이 되더라...

    꼰대가 써봅니다. 그려
  • 0
    꼭 인맥이 넓을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터놓고 이야기할 친구는 필요하다.
  • 날가져요엉엉19.04.04 10:42: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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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인맥이 넓을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터놓고 이야기할 친구는 필요하다.
  • 316519.04.04 12:57: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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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븜을 나눴더니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눴더니 약점이 되더라...

    꼰대가 써봅니다. 그려
  • Fuhrer19.04.04 12:59:36
    0
    그걸들은 친구가 그냥 못난친구인듯.
    진정한친구는 그러지않음
  • 악하니19.04.04 13:01:58
    0
    진정한 친구는 기쁨을 나누면 좋냐고 놀리고 슬픔을 나누면 질질 짠다고 놀립니다. 그리고 후에 말하죠 그때 좋았겠다고 지금은 슬프지 읺냐고
  • 마린블루3319.04.04 13:30:23
    0
    그진정한 친구란게 서로 좋을때나 가능하지 누구하나 삐끗하면 등 돌리는 경우가 많아서...솔직히 돈과 자기손해 앞에 진정한 친구는 드문게 현실임.

    요즘은 10년, 20년 지기 같은거 하나 소용 없는 시대.
  • Fuhrer19.04.04 23:55:58
    0
    악하니/
    진정한친구보단 놀려대는 친구만 만나신듯합니다.
  • 라쿠퍼19.04.04 13:53: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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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의 소통이 가능한 여친을 만드세요.
  • 사바세계19.04.04 10:43:26 댓글
    0
    이 이야기는 공감이 가는데... 이 아저씨 정신세계가 독특하긴 함. 소설가지망생일 때 누가 담배재 좀 치워줬으면 좋겠다고 투덜거림. 아버지께서 매일 재떨이 치워주심. 소설가 등단!!
  • 주배19.04.04 10:44:13 댓글
    0
    연아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은 어디있냐고
  • 구바기19.04.04 10:44:44 댓글
    0
    사람 아무도 안만나고 3개월만 생활해보면 우울증오던데
  • 다스노트19.04.04 10:45:44 댓글
    0
    동감
  • superk19.04.04 10:45:38 댓글
    0
    정말 마음맞는친구 3명만 있어도 인생 성공한거라던데 어차피 여러 모임에서 모이는 다수의 사람중 대화 잘통하고 편한사람은 그중에 한두명밖에 없는셈이니까
  • chiva19.04.04 10:45:42 댓글
    0
    무슨 일이 있을때 인맥으로 처리 해야 됐던 시대가 끝나고
    돈 있고 전화한통이면 처리가 되는 시대라 인맥의 중요성이 확실히 줄어들었죠.
  • sensyo19.04.04 10:45:54 댓글
    0
    잘 모르겠다.
    친구를 만남으로 해서 내게 조금의 영향이라도 없었으며, 조금의 위로나 기쁨도 얻지 못했다고 생각할수가 있을까
  • 달콤한백수19.04.04 10:52:44 댓글
    0

    바꿔말하면 마흔이 넘어서도 별로 중요한 친구가 없었다는 얘기네요........

    나이들면 친구가 마누라 보다 소중할때가 있답니다.......
  • 델라봉기19.04.04 10:59:25 댓글
    0
    나이를 먹트니 인스타 허세용 친구들 말고 정말 친구 1-2명만 있어도 든든하더군요...같이 슬픔 기쁨을 공감해주는 친구...
  • 화긴사살19.04.04 11:59:42 댓글
    0
    지가 다 맞춰줬다고 하는 사람 주변에 친구가 있으면 그 친구가 더 불쌍
  • 아르마딜도19.04.04 10:53:39 댓글
    0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혼자 오래 있으면 도태되고, 안드로메다로 가버림.
  • bhstyle19.04.04 11:00:16 댓글
    0
    가수 윤상 인줄 알았네
  • 부산동래구19.04.04 11:04:18 댓글
    0
    진짜 오랜만에 봐도 어제본것 처럼 느끼는 친구가 좋터라.
    4명 정도 되네.
    그게 다임. ㅎㅎㅎ
  • 오호라~~19.04.04 11:05:20 댓글
    0
    주관적인 얘기는 객관화해서 말하는 것 자체가 좀 그렇기는 한데
    제 경우는 XX친구들도 대학 친구들 관계도 원한해서 별로 저 생각에는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힘든일 기쁜일 등을 주변 지인들과 친구들과 나누어 살아야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그런 사람하나도 없다면
    인생이 퍽퍽하지 않을가요?
  • 오늘쾌변봤다19.04.04 11:08:08 댓글
    0
    20년 친구가 있는데 결혼을 하더니 심한 스트레스 탓인지 방어기제가 퇴행 됐음.
    수준 맞는 친구를 얻기도 힘들고 좋은 아내를 얻는 것도 어려움.
    자기 자신이 가장 수준 맞는 친구일수도 있고 자신에게 투자하는게 확률이 높은 성공인 것 같음.
  • 월령회장19.04.04 11:13:23 댓글
    0
    마흔이 넘어 느끼는 점이지만... 내편이 하나 없다...
    그나마 술 한잔 같이 할 친구가 있다면 그것도 좋은 거 아닌가...

  • 까망머리리19.04.04 11:13:47 댓글
    0
    그래도 좋은 친구들 많으면 좋음
  • 크코아룸다와19.04.04 11:19:30 댓글
    0
    다음생애 연아 겨드랑이로 태어나고 싶다
  • 아갈히다드라19.04.04 11:34:03 댓글
    0
    혹시 친구들이 떠난게 아닐까 ㅋㅋ

    우정이라는게 쌍방향성이 있어야지 단방향성은 우정이라고 볼수 없지
  • TMZXXX19.04.04 11:46:17 댓글
    0
    이래서 내가 자기 개발서니, 인간 관계서니 하는걸 절대 안봄...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고 생활방식이 달라 욕구를 해소하여 행복감을 느끼는 수단이 다름. 대부분의 자기 개발서나 인간관계서적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사회, 조직, 타인과의 관계인데, 사실상 위 이야기는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전면적인 부정임.. 현대 사회에서 성인이 타인과 관계를 시작하거나 유지하는 기본적인 행동은 기본적인 욕구 해소를 위한 행위를 공유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고, 그 중 가장 완만하고 사회적, 도덕적으로 용인되는 행동이 먹고 마시고 이야기하는 것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아닌 유대관계가 유기적으로 맺어진 친구의 취향을 존중하고 거기에 맞춰주는 행동조차 부정한다면 이웃, 직장 동료, 혹은 어떤 조직를 배려하고 존중하고, 가끔은 눈치 보는 행동은 더욱더 부정적인 행동으로 정의 될 수 밖에 없음. 어린시절 부터 친구 하나 없이 혼자 집에서 책읽고 자고 맛있는거 먹은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 보면 성인이된 그사람의 영혼이 좀더 풍요롭다고 인정 할 수 있을지 모르겟음.
  • 스윗데쓰19.04.04 12:19:36 댓글
    0
    공감합니다. 하지만 저런 말들은 여태껏 생각해보지는 않았지만 한번쯤은 다른 시각으로 생각해 보는 것만으로도 가치를 가지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나는 내 인생을 사느라 느껴보지 못했던걸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생각해보는 건 결국 나한테는 굉장한 이득이라 생각이 듬.
  • Fuhrer19.04.04 13:03: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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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나이들어가면서 느끼는게
    어렸을땐 사회성,유대감을 기르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의교육만으론 한계가있음.
  • 울트라멋쟁이19.04.04 12:17:3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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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나이드니까 편한친구들만 만나게 되더라구요 뭔가 불편하고 비위맞춰야 하는 사이는 잘 안보게됨..
    그러다보니 지금만나는 친구는 5명도 안되네 ㅋ
  • 상상이하19.04.04 12:34:17 댓글
    0
    나를 하대하지 않고 존중한다면 나라는 좋은 친구가 있겠져 친구 뭐 그리 필요한건가요?
    있으면 좋지만 없다고 불편하지 않음
  • 와우3819.04.04 12:42:00 댓글
    0
    저래ㅜ살면 지살자들 무지 많을거다 반전이 있을줄 알있는데ㅜ없네
  • Fuhrer19.04.04 12:57: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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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한다고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자기시간 빼앗기지만
    오히려 저는 뭔가 마음이 풍성해지고 보람찬하루를 보낸거같은 기분이듬
  • 플랙취19.04.04 13:48: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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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애매하게 따라하다가 친구 다 버리는 경우가 있음
    그냥 살던대로 사셈
    돈 빌려 달랄때 안빌려 주면 되고
    불편하게 하면 집에 가면 그만임
    미리 끊을 필요는 없음
  • 이번생도혼자19.04.04 13:51:26 댓글
    0
    너무 일찍 알아버려서
  • s cube19.04.04 13:54: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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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로 된" 친구라면 애초에 서로를 불편하게 하지 않죠. 오래보고 같이 어울려 다니고 같이 컸다고 모두 친구는 아닌건데.. 만나면 항상 배울 점이 있는 친구도 있고, 형같은 친구도 있고, 힐링이 되는 친구도 있는거죠. 물론 거지같은 새끼들도 있는데 그놈들은 진짜 친구가 아닌거구요.. 김영하님은 친구관계에서 마음을 많이 상하신 듯..
  • 그린팩토리19.04.04 13:59: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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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니 삶이었고.
    술처먹는데 시간 낭비했떤 니 입장에서 하는 말이고..
    다른게 살았지만 별볼일 없었던 사람도 많아.
    혼자서 사색하고 책읽고 했다고 젊은 날이 더 풍요로웠을거라는 예단은 말어.
    그거.. 지적 허영에서 나오는 배부른 소리야.

    본래 누구에게나 아쉬움이 남는 것이 젊은 날이어서 그런거야.
    그냥 삶이 너무 짧아서 그런거라고.
    너도 그말을 하고 싶은 거지?!
  • 누워서떡먹기19.04.04 14:02:5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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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사람이 살면서 새 친구를 사귀지 않는다면, 곧 홀로 남게 될 것이다. 사람은 우정을 계속 보수해야 한다.
  • 꿈이내앞에19.04.04 15:59: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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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건 그냥 케바케 성향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영하씨가 워낙 책을 좋아하시고, 직업 특성상 내향적으로 갈 수 밖에 없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김영하씨 말에 공감하는 쪽이긴 합니다만, 엄청 외향적이고 활동적이신분들 생각은 다르겠죠.
  • 제대로봐라19.04.04 18:49:5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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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하씨 의견은 너무 친구관계에 얽메이지말고 자신인생도 돌아보고살걸 이런의미일텐데 완전 내용은 노친구내인생행복 이런느낌이네여 ㅋㅋㅋㅋ
  • 장백현19.04.05 16:26:0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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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다보니 가까웠던 사람도 뭔가 알수 없는 일로 인해 멀어지게 되고 또 반대였던 사람이 가까워 지고.또 그런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고민하게 되더니 어느순간 그런 고민을 더 이상 하고싶지 않다는 마음이 들더군요.왜 이렇게 고민을 하나 그게 뭐라고 하면서 내려 놓으니 좀 편해지긴 하더군요.근대 직장생활이 또 인간관계가 꼬이면 불편하고.참 답 없내요.그래도 그냥 시간이 약이다 하고 살아가는대.참 쉽지 않고 맘이 불편 하내요.그래도 살아 가야죠.이것도 인생의 한 부분이니.일이 힘든것 보다 사람 힘든게 더 힘들다는 말이 참 이해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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