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아직도 휴대폰 문자를 못보낸다.twt

글내려주시죠 작성일 19.02.17 19:16:33
댓글 7조회 3,268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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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무어19.02.17 19:17:11 댓글
    0
    ㅠㅠ
  • 정_그렇다면19.02.17 19:18:11 댓글
    0
    엄마한테 너무 뭐라하지 않았으면 좋았겠는데
  • guirun19.02.17 19:21:13 댓글
    0
    결혼전에는 그런적이 없었는데 결혼 후에 내 생일때면 어머니가 문자로
    아들아 생일축하한다 사랑한다 이렇게 보내시는데 괜히 볼때마다 울컥하더라구요~ 아버지는 가끔
    아들아~ 카톡이 안된다
    이렇게 문자 보내심... ㅋ
  • tamaris19.02.17 19:21:41 댓글
    0
    삐삐에 음성메세지가 생기던 시절...
    버스타다가도 엄니 전화번호 찍히면 내려서 급한일 생겼나 전화드리던 시절이엇죠..
    그래서 음성메세지 있으니 이제 급하지 않으면 음성남기세요.. 버스내려서 확인할게요..
    라고 말씀드림....
    울엄니 첫 음성메지지....
    "공 이 삼 팔 육 사 오 칠 삼 "
    울집 전화번호를 음성으로 남기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손태육19.02.17 19:27:56 댓글
    0
    엄마 최고
  • 백두사이다19.02.17 20:21:31 댓글
    0
    결혼 후 아이가 태어나기 전 아버지가 스마트폰 사시고 물어보면 한 두번은 되는데 그 이상 물어보면 나도 모르게 짜증을 냈다. 매번 미안한데 이거 뭐냐하고 물어보고... 아들이 태어나서 조금씩 자라는데 조심조심 가르치는 나. 그리고 회사에서 아버지한테 하는 나.
    자꾸 반성하게 되고 잘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나도 어릴 때 얼마나 답답하게 굴고 말도 안들었을까... 지금도 안 듣는데;; 내일은 꼭 짜증부리지 말고 카톡 알려드려야지.
  • 세균고양이19.02.18 01:17:02 댓글
    0
    저 글을 보고 감동보다는 화가 나네요
    부모는 자식을 키우려고 몇십년 고생하고 키우셨는데 문자 보내는 방법 하나 가르쳐준다고 윽박지르는 걸 보니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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