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감 기적의 논리::짱공유닷컴

최근 방문

엽기유머

짱공유>이슈>엽기유머

목록 윗 글 아랫 글 글쓰기

서울시 교육감 기적의 논리

어디예요멀더 작성일 18.12.30 00:40:53

댓글 9조회 5,759추천 10

https://www.jjang0u.com/board/view/fun/14743683

스크랩 게시물 주소 복사

그럴싸 한데

게시물 신고 공유 스크랩 게시물 주소 복사

목록 윗 글 아랫 글 댓글쓰기

어디예요멀더의 최근 게시물

소크라데쓰18.12.30 00:59:36댓글 바로가기

13 0

이런류 게시물 볼 때마다 쓰는 것 같은데 저 문제의 근본 원인은 교육이 아니야. 문제점으로 인한 현상이 교육에서 나타나고 있어서 교육문제라 생각하고 교육관계 부처나 정치인에게 교육제도나 정책의 변경을 통한 해결을 요구하는데, 문제의 근원은 교육이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 수가 사람 수에 비해 너무 적다는 것임. 그 때문에 일자리 경쟁이 출신학교 서열화 등의 스펙경쟁으로 나타나면서 교육부분에서 현상이 발생한 것이지. 양질의 일자리 수가 적은 이유는 하청에 재하청을 거치는 산업구조에 더해 원청이 하청을 착취하는데 대해 정부 규제 감시가 그 동안 너무 약했기 때문임. 그래서 소수의 원청 일자리를 둘러싸고 엄청난 과잉경쟁이 벌어지고 이 경쟁으로 인해 소수 기업은 인력사용면에 있어서도 큰 이득을 보지만, 사회전체적으로 볼때는 생산 활동에 참가해야 될 인구 대부분이 스펙 쌓느라 오랜 시간을 소모하고 나서 긴 구직기간을 거쳐 그런 시간을 소모할 필요가 없었던 일자리에 취업하여 다시 업무수행을 위한 재훈련을 받아야 하는 큰 사회적 손실이 있음. 결국 국회에서 하청구조와 갑질거래 불공정거래와 계약에 대한 입법으로 해결해야 할 일인데, 국회는 지난 수십년간 법을 고칠 생각이 없고. 고칠 생각이 있는 사람들에 투표해야 하는데 예전에 외국 교수가 지적한대로 한국정치의 부패는 엘리트카르텔 유형이라 카르텔에 동의하지 않는 능력자 수가 소수임.

암튼 교육정책 고치는 건 눈가리고 아웅하기임. 교육을 어떻게 고쳐도 경제 구조가 이모양이면 다수의 패자와 소수의 승자로 나뉨.

등록순

더락이18.12.30 00:42:20 댓글

0 0

흠터레스팅
밤낚시터18.12.30 00:42:44 댓글

1 0

하하하하...
소크라데쓰18.12.30 00:59:36 댓글

13 0

이런류 게시물 볼 때마다 쓰는 것 같은데 저 문제의 근본 원인은 교육이 아니야. 문제점으로 인한 현상이 교육에서 나타나고 있어서 교육문제라 생각하고 교육관계 부처나 정치인에게 교육제도나 정책의 변경을 통한 해결을 요구하는데, 문제의 근원은 교육이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 수가 사람 수에 비해 너무 적다는 것임. 그 때문에 일자리 경쟁이 출신학교 서열화 등의 스펙경쟁으로 나타나면서 교육부분에서 현상이 발생한 것이지. 양질의 일자리 수가 적은 이유는 하청에 재하청을 거치는 산업구조에 더해 원청이 하청을 착취하는데 대해 정부 규제 감시가 그 동안 너무 약했기 때문임. 그래서 소수의 원청 일자리를 둘러싸고 엄청난 과잉경쟁이 벌어지고 이 경쟁으로 인해 소수 기업은 인력사용면에 있어서도 큰 이득을 보지만, 사회전체적으로 볼때는 생산 활동에 참가해야 될 인구 대부분이 스펙 쌓느라 오랜 시간을 소모하고 나서 긴 구직기간을 거쳐 그런 시간을 소모할 필요가 없었던 일자리에 취업하여 다시 업무수행을 위한 재훈련을 받아야 하는 큰 사회적 손실이 있음. 결국 국회에서 하청구조와 갑질거래 불공정거래와 계약에 대한 입법으로 해결해야 할 일인데, 국회는 지난 수십년간 법을 고칠 생각이 없고. 고칠 생각이 있는 사람들에 투표해야 하는데 예전에 외국 교수가 지적한대로 한국정치의 부패는 엘리트카르텔 유형이라 카르텔에 동의하지 않는 능력자 수가 소수임.

암튼 교육정책 고치는 건 눈가리고 아웅하기임. 교육을 어떻게 고쳐도 경제 구조가 이모양이면 다수의 패자와 소수의 승자로 나뉨.
기가마스터18.12.30 01:05:54 댓글

0 0

니 말이 맞어 역시 우리나라는 교육제도가 바뀌는게 아니라 사회가 먼저 변해야되
사바세계18.12.30 04:25:56 댓글

1 0

노인: 자네 왜 그리 울고 있는가?

젊은이: 소수의 승자가 되고 싶습니다.
김연아신랑18.12.30 09:10:24 댓글

0 0

와 필력 좋네요 진짜 옳은 말입니다
벚꽃엔딩18.12.30 01:03:51 댓글

1 0

음...? 그때 그 사람 아닌가...? 무뇌자한당 여자 국회의원이 ms랑 마이크로 소프트 몰라서 그걸로 갈굴 때 어안 벙벙하던 사람...?
타락천솨18.12.30 08:37:35 댓글

0 0

내 자식은 다 보냈으니 이제 바꿔도 괜춘~ ㅋㅋㅋ
꿀맛픽18.12.30 10:04:52 댓글

0 0

이은재 : ???

<< 처음 < 이전

다음 > 끝 >>

목록 윗 글 아랫 글 글쓰기

자작

공지숨김

28개씩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게시글 목록
742995	[5] 펜타닐 풀려버린 일본..	시미켄	00:41:48	1,722	7
742994	[8] 아이폰 신기능	닭스훈트	2025.06.11	3,616	8
742993	[6] 미스 맥심 - 첼설아	시미켄	2025.06.11	3,913	13
742992	[4]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했던 중국축구 근황	전소미	2025.06.11	4,143	9
742991	[14] 아빠들이 아들보다 딸을 좋아하는 이유	전소미	2025.06.11	5,452	23
742990	[11] 참전용사 폭행 하고 돈 뺏은 40대 구속	전소미	2025.06.11	4,388	19
742989	[8] 곧 데뷔하는 여자 아이돌의 집안	별사탕이다	2025.06.11	4,997	5
742988	[3] ㅇㅎ) 신종 레깅스	퐁당동당	2025.06.11	5,115	10
742987	[4] 5월 판매량 1위 찍었다는 배우	퐁당동당	2025.06.11	4,949	11
742986	[3] 대한민국 판별가	시미켄	2025.06.11	4,535	10
742985	[8] 쓰레기 천국이라는 성수동 길거리	펑키멍키	2025.06.11	5,341	14
742984	[6] 스트레칭하는 처자	시미켄	2025.06.11	8,046	26
742983	[4] 5·18 기념재단, 전남 비하 유튜버 기부금 거부	펑키멍키	2025.06.11	6,847	35
742982	[14] '닌텐도 스위치2, 4일간 누적 350만대 판매' 신기록 달성	펑키멍키	2025.06.11	5,099	9
742981	[10] 검찰 발표 "임신 협박, 손흥민 아이 아니었다"	겜광양	2025.06.11	7,784	29
742980	[3] 홍콩에서 중국어 쓰기 vs 영어 쓰기	헬인어셀	2025.06.11	5,349	11
742979	[7] 2025 최신판 국가 여권 파워	아임OK	2025.06.11	5,904	12
742978	[9] 미친 과적차량 단속현장	늦은밤이네요	2025.06.11	6,285	12
742977	[11] ㅅㅅ네고 되나요?	골든제너레이션	2025.06.11	9,691	30
742976	[16] 국내 대표 호텔 조식, 저녁 뷔페 가격	고라니가고라니	2025.06.11	6,368	14
742975	[9] 방송 수익보다 웹툰 수익이 훨씬 많았다는 기안84	마코르농	2025.06.11	6,568	15
742974	[11] 혼혈일 때 흔히 경험한다는 상황	황영웅	2025.06.11	12,563	46
742973	[14] 한개 가격에 19만원 하는 숟가락 클라스	푸바오랑케	2025.06.11	9,532	35
742972	[8] 갑자기 은행에서 경매에 넘어갔다는 전화를 받은 남성	황영웅	2025.06.11	11,284	45
742971	[9] 휴가나온 군인 강제로 부대 복귀시킨 택시기사	지오디오디	2025.06.11	8,452	24
742970	[1] 위안부에 대해 잘못된 주장을 펼쳤던 미국교수의 정체	황영웅	2025.06.11	5,845	9
742969	[11] 사람들이 은근 모르는 천안문 탱크맨의 진실	황영웅	2025.06.11	9,225	31
742968	[1] 그래 이래야 친구지	고라니가고라니	2025.06.11	5,680	12

글쓰기

<< 처음 < 이전

다음 >

최근 방문

서울시 교육감 기적의 논리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

실시간 이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