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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사건의 진실

topsoo 작성일 18.07.11 16:22:38
댓글 31조회 9,923추천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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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에서 판짜는 거..
    지금 기사들 해고 시키고 지역구직관에 기사들 대거 뽑던데..
    이미 대법원의 손은 사측이라 갈등만 계속 깊어질 듯 함.
  • 이진우18.07.11 16:27:30 댓글
    0
    식품들 전부 맛탱이갔겠네
  • 천보살18.07.11 16:30:10 댓글
    0
    남의 물건 저따구로 생각하는 cj 본사놈들은 택배 회사를 운영할 자격이 있는건지 심히 의심된다..
  • 팔린스낭18.07.11 16:30:16 댓글
    0
    하여간 대한민국에 기업이라고 있는것들은 죄다 상태가 썩어빠졌지.
  • 캡틴아메리카18.07.11 16:31:07 댓글
    0
    cj에서 판짜는 거..
    지금 기사들 해고 시키고 지역구직관에 기사들 대거 뽑던데..
    이미 대법원의 손은 사측이라 갈등만 계속 깊어질 듯 함.
  • 바람_살18.07.11 16:32:58 댓글
    0
    조선기업이 조선했네
  • 시린검18.07.11 16:39:11 댓글
    0
    cj 이거 미쳣구만..
  • 노아2218.07.11 16:42:36 댓글
    0
    cj ㅋㅋㅋ ㅅㅂㄱ ㅊㅊ
  • 뇌룡이18.07.11 16:49:25 댓글
    0
    *들... 저런건 법적으로 막을방법없는가요?!
  • 푸른앵초18.07.11 16:58: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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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택배 배송완료됐다는데 못받은게 있는데 혹시?
  • 아싸라고18.07.11 17:08:30 댓글
    0
    어음 그래서 그런가 어제 택배가 밤 열한시 넘어 오던데 자느라 못받았지만 음료수라도 하나 드릴껄
  • 개사마님18.07.11 17:34:16 댓글
    0
    스크롤하다비추를 ㅜㅜ
  • 페이커18.07.11 17:35: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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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가 9정도로 미친듯 보이네요....
  • 수백설18.07.11 17:37:37 댓글
    0
    우리나라 택배업계는 ㅈ망임 치킨게임하다가 거의 밑바닥까지왔는데 임원들은 항상 전임보다 더 성과를 내야하기 때문에
  • 돈카마인18.07.11 17:55:21 댓글
    0
    우체국 택배만 쓰죠
  • 피구왕히딩크18.07.11 18:08: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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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애가 타는 중 ㅠㅜ 고객센터는 미안하다는 말만할 뿐 환자가 먹을 저단백밥을 시켰는데 오지 않고 있고 답답하고 속이 타들어가네요. 경남 창원으로 와야 할 택배가 강원도 원삼(??) 거기서 며칠째 꼼짝않고 있네요.
    고생 많은 택배 기사님들 응원합니다. cj놈들 정말 짜증나네요
  • 한번그냥18.07.11 18:18:57 댓글
    0
    혹시 지금 받아야 할 물품 하나가 저기에 묻혀 있는건가? ㅠ.ㅠ
  • 생각은하냐18.07.11 18:44:0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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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쇼핑주문할때 택배사선택은못하냐....ㄷㄷ
    Cj극혐이네
  • 3_리rh18.07.11 19:19:23 댓글
    0
    일하는 곳이 진영이라 택배 때문에 미칠 노릇이네요...
    다음날 바로 와야할 물건이 다른 터미널로 꼭 거쳐서 2~3일 후에 옵니다... 식품류는 아예 배송불가구요... 기사님들 힘내셨으면 해서 오늘은 박카스 하나 드렸네요... 이 ㅅㅂ cj놈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하...
  • 토니초퍼18.07.11 19:36:50 댓글
    0
    cj 택배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 이용하지 마세요 당분간은
    지금 완전 대란임
  • 잡도둑18.07.11 20:24:07 댓글
    0
    정말 암것도 모르고
    그냥 눈에 보이는것만 보고
    욕하는구나
    뜰딱들
  • 레로아빠18.07.11 21:29:01 댓글
    0
    저런 고객따위는 뭣도 아닌 회사가
    먹을거리 만드는 회사랑 같은 계열사인건데
    거기서 만드는 거는 괞찮을까??
  • 똘뺑이18.07.11 21:45:57 댓글
    0
    헉 며칠전에 cj로 물건 받았는데 큰일날뻔했네
  • 에르휜18.07.11 22:29: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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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래서 주문한지 3일이 지났는대도 배송준비중이구나...
  • 고라니라니18.07.11 23:02:1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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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노트북샀는데 확인해보니 cj네...
    천천히 와도 좋으니 비만 맞지말아다오..
  • woo5518.07.12 00:21: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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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넘들
  • 미쳐날뛰는존18.07.12 11:55:26 댓글
    0
    양아치이니?
  • 열혈남아앙18.07.12 14:45:06 댓글
    0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입니다 ㅠㅠ
    저희도 CJ 택배로 판매중인데 그 덕분인지 오늘 판매가 많이 부진하네요 ㅠㅠ....
    한 기업의 횡포 때문에 어디선까지 손해를 보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빨리 해결되기만을...ㅠㅠㅠㅠㅠㅠㅠ
  • 헤르마인18.07.12 21:19:50 댓글
    0
    CJ택배 맨날 허브나라 갇혀있더니 이거였구만
  • 춘돌이18.07.12 22:48:25 댓글
    0
    그냥 지나가려다가 도저히 못참겠어서 제가 알고있는 온전히
    사실 위주로 말씀드립니다.
    현재 CJ 전체 기사 중 약 2%(울산 및 일부 경남권)가 파업을 진행중입니다. 언론에는 파업인원이 배송을 거부하는게 아닌 택배사에서 불순한 이들을 몰아내기 위해 이들이 배송할 물량을 빼돌리고 있다는 둥 이슈 일면도로 보도가 나가고 있습니다.
    파업자들은 마치 배송을 할 용의가 있는데 회사가 이것을 못하게 한다구요?
    메인허브터미널에서 지역별 분류작업이 끝난 상품은 다시 약 100여명 규모의 배송기사 단위로 구성된 지역의 서브터미널로
    보내집니다. 이후 바로 배송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기사별로 본인이 담당하고 있는 주소지를 골라내는 이른바 분류작업을 진행합니다.
    파업자들은 배송 만! 하겠다 분류는 회사가 해라 이 논리입니다. 이들에게 물건을 넘기는 순간 회사는 이들만을 위한 2차분류까지 해줄 수 없습니다 전국에 CJ기사가 2만명입니다. 이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순간 현재의 2천원도 안되는 택배단가의 원가구조로 전국의 1인당 분류작업을 시작해야하는데 이 순간 회사 문닫으라는 이야깁니다.
    파업자들에게 다시 물건이 가는 순간 너희가 분류를 안해줘서 우리는 배송을 할수 없다는 논리로 고객들의 상품은 썩어갈것입니다.
    이에 전국에 직영기사 및 임직원들이 문제되는 물건들울 배송하고자 몇날 몇일 밤을 새가며 현장에 파견되어가며 배송중이나 그마저 파업자들이 온갖 방법으로 쫓아다니며 협박하는 통에 목숨걸어가며 조심조심 배송중입니다. 쌍욕에 폭력까지 현장상황은 최악입니다.
    CJ 기사님들 월수수료만 보통 7백 법니다. 연봉 1억? 여기선
    꿈은 아니죠 기름값 어쩌고 안남는다 하시는데 워낙 CJ가 물량이 많으니 1인당 담당하는 권역도 좁아 제 출퇴근 거리보다 못하게 운전해도 물건 싣고 나가서 보통 2~4시간이면 배송 끝나고 터미널에 보낼 물건내리시고 퇴근 하실때 10명중 3명꼴로 벤츠 BMW 타고 갑니다.
    정규직 아니고 계약직이어도 5년이상 잘 다니면 회사에서 분기별로 학자금도 줍니다 중 5만 10만 대학생은 100단위까지 줍니다.
    기사가 되고싶으시다구요? 1톤차 운전 왠만큼하시고 화물종사자격증 따고 유니폼 입고 사진 몇방찍고 대리점 사장한테만 통과하면 중졸이든 고졸이든 신불자든 전과자든 누구든 시켜줍니다.
    대리점 사장이 중간에 눈먼기사들 월급 떼먹는 경우는 간혹 있어도 회사가 기사 상대로 사기치진 않습니다.
    정부가 바뀌고 정식노조로 인정받았다는데 정직원도 노조가 없는마당에 개인 사업자나 운수사 소속인 이들이 적법 근거로 노조 활동을 하고 어렵게 공부하고 입사한 정직원을 이를 말리느라 이리저리 팔려다니느라 피가 마르고 참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택배단가가 이모양 나도록 뭐하냐구요? 고객사에서 2천원에 계약하고 5백원 많게는 천원씩 떼먹고 이마저도 비싸다고 난리인 시장구조에서 기사들은 본인 밥줄 안뺃기려고 허구원날 단가 낮춰달라 안낮추면 롯데 한진에 다 뺏긴다 노래를 부르는 통에 판가인상에 수익성은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망한 택배회사에서도 일해봤습니다. 비슷한 파업에 회사는 다 들어줬구요 2년있다 포기했습니다.
    운이 좋아 여기까지 왔구요 여전히 힘들지만 처자식 생각에 이악물고 버팁니다.
    여기 그닥 오래 있진 않았지만 매년 하루가 다르게 현장도 달라지고 터미널도 확장하고 자동분류기에 기사님들 환경은 점점 나아지고 있지만 그 기쁨은 잠시 뿐 밥주면 고기달라하고 앉게 해주면 눕게 해달라고 인간 욕구에 끝은 없다군요.
    조금 흥분한 탓에 두서없이 남깁니다.
    니가 기사들 힘든걸 뭘알아 하겠냐만은 힘든거 압니다 그런데요 진짜 선의의 훌륭한 98% 기사님들 괴롭히는 건 진정 누구인지 좀 더 여러 관점에서 바라봐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ekd;18.07.13 06:53:04 댓글
    0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택배기사가 그렇게 먹고살만해서 중고차 택배차 매물이 그렇게 많은가요?
    기사 몇분 놓고 대리점하시는 모먕인데
    자기 먹고살만하다고 남 고통 무시하시면 나중에 다 돌아와요
    택배만큼 중간에 깃발든사람이 많이 떼가는 업계도 없어요

    일이 항상 고정적이지 않으니 효율적으로 할려고 만든게 아웃소싱인데

    결과적으로 중간에 깃발들고 여기 일해라 저기일해라 하는사람들이 다 챙겨서 막상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이 가져가는게 없는거에요

    그러니까 택배회사에서는 더 쥐어짜는거고

    중간 수수료 떼먹는 1차2차3차 애들만 없애도 분류직 구하고도 넘쳐납니다

    못믿겠스면 당장 택배터미널가서 일하는 사람들 어디 소속이냐고 물어보세요 업계잘못된시스템을 고칠생각을 해야지

    계속 노예짓 하라니 거참


  • 춘돌이18.07.12 23:14:39 댓글
    0
    아 그리고 이분들이 파업하는 방법도 공유드릴게요
    일단 노조 만들어서 자기들말 잘 들어주는 국회의원하고 짜웅을합니다. 그리고 서로 시나리오 짜놓고 최대한 열악한 터미널에 국회의원이답시고 방문해서 이게 어떻네 저게 어떻네 노조원들이 안내하는데로 따라다니다가 아는 기자한테 기사 뿌립니다. 기사 하나 뜨면 그쪽 근무하는 정직원 아주 먼지나게 털리고 보고하고 난리납니다.
    이래도 효과가 없으면 민원질을 합니다. 택배운송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노란색 배번호가 있어야 하는데 워낙 정부에서 많이 안푸니 우체국 빼고는 어느 택배기사든 자가용 번호가 3할은 됩니다. 이걸 노리고 아무 터미널이나 가서 민원을 넣으면 곧 단속반이 뜨고 기사들 도망가고 터미널은 쑥대밭이 됩니다.
    보통 벌금이 수백에 몇개월간 정지 등 동업자고 뭐고 없습니다. 일단 최대한 곤란하게 만들기
    최악의 걍우에는 터미널도 불법부지라고 민원 넣어요 이경우 새로 땅을 구해야하는데 이미 우리나라에 택배하라고 내 줄 땅일랑 바늘구멍입니다.
    자기들 권익 찾겠다는 사람들이 또다른 기사들의 일터를 망가뜨리고 뭘 찾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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