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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드문 늦은밤 이게 집에 가는 유일한 길이라면??

천국의천사 작성일 18.06.13 23:30:47

댓글 41조회 10,228추천 10

https://www.jjang0u.com/board/view/fun/14669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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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노래 부르면서 간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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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천사18.06.13 23:35:07댓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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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팬티라고 보인 나는 뭐지...쓰레기인가...

등록순

DuchM18.06.13 23:32:1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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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없이 갈거 같은데? 치안좋은 한국에서 집가는 길이면 수도없이 다녔을텐데 앞에 부딫일 것도 없어서 폰보면서 갈듯?
진실된거짓말18.06.13 23:33: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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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평소 지나다니던 길이 아니라 그냥 처음 가는 길이라도...저는 별 생각없이 지나갈듯.
근데 두려워 하시는분들은 뭐가 문제죠???귀신? 범죄자?
한이0118.06.13 23: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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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여자가 저한테 반해서 쫓아올까 봐...ㄷㄷㄷ
레밍또18.06.14 11:07: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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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마트폰 보고간다
이거 못이김 ㅋㅋ
2346318.06.13 23:32: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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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서 주섬주섬 디펜더를 꺼낸다
솔직히 저길이 몇키로 이어진거 아니면 별로 무섭진 않을듯
천국의천사18.06.13 23:35:07 댓글

5 0

디팬티라고 보인 나는 뭐지...쓰레기인가...
메밀밭파수꾼18.06.13 23: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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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티팬티로 보이는데요??;;
minny2218.06.14 01: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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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입니다 저도 티팬티로봤거든요
KingTa18.06.14 03: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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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캡틴 아메리카가 티팬티 입고 돌격하는 모습을 상상했는데 정산인가요.?
wjdnf18.06.13 23:33: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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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근무했던 현장사무실 옆에 저런 지하도 있었음...
정말 야간에는 가기가 꺼려짐
G소서리스18.06.13 23:34: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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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그럴리가 없어요. 여자들이 그냥 막 달려들고 기다리고 난리거든요.
저랬으면 좋겠네요... 여유롭게 혼자 터벅터벅 아~
KinGJ0E18.06.13 23:37:49 댓글

1 0

그녀들이 재기하라 외치며 뛰어오는데
차카니룽18.06.13 23:35: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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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야~! 가즈아~!!!
ㅜ18.06.13 23:35:1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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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생각 안하고 위에 여자 움짤만 보면서 간다
추천봇18.06.13 23:35:4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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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끼면 놀라거 기절할듯
바바라0018.06.13 23:37: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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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감
한이0118.06.13 23:37: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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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위에 횡단보도로 간다.
침략오징어18.06.13 23:38:07 댓글

1 0

예전에 등이 주황색일때 용산에서 4호선 용산역으로 늦게 갈때 정말,.,
주니아루18.06.13 23:39:5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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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사람들이 피해서 도망갈듯요 ㅎ
스모커터틀18.06.13 23:40:44 댓글

1 0

반대편에 사람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 사람이 들어서면
괴성을 지르며 그 사람에게 뛰어간다
xltmzl18.06.14 17:11: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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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동이3318.06.13 23:41: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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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워크로가즈아
모닝글로리타18.06.13 23:47:1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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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갈수는 있는데 80프로 지점에서 뒤를 돌아보면 그냥 무서워져서 막 뛰어감 ㅋㅋ
이대너구리18.06.14 00:00:17 댓글

0 0

나와라 거기있는거 다 안다..
내가 갈때까지 안나오면 죽는줄 알아라..
라고 하며 찬송가 부르며 지나간다..
푸이그18.06.14 00:01: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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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 적 부터 저런길을 좋아해요. 특히 혼자 불꺼진 학교 복도나 지하,고가 터널 같은 곳에 가면 마음을 안정시켜줘요... 집중도 잘되고.. 저 비정상인가요?
DuchM18.06.14 00:19: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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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럼. 저도 어두운 곳에서 차분해짐
어기적저기적18.06.14 00:03: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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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길 친구나 동생이랑 지나갈때 장난치고싶어짐

막 뒤보면서 귀신!! 하고 뛰어가면 화들짝해서 막 같이 뛸때 웃음이 절로 ㅋㅋㅋㅋㅋㅋㅋㅋ
불편충18.06.14 00:04: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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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제킨18.06.14 00:11: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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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죠....?
임재범18.06.14 00:42:5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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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로 좋아하는 오붓한 길이다..
회식갔다임신18.06.14 00:54:0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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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바지를 내리고 똥을 싼다. 그러면 어느 누구도 다가오지 못할 것이다. 확실히 할바에 휴지를 항문에 낀 채로 걸어가라.
드니드니18.06.14 01:39:4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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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그래도 괜찮아요 불이 안 꺼지잖아요
예전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구밀도 낮은 오지에 살 때...
낮에 차로만 수없이 다니던 6킬로 길을
달 없는 밤에 아무 생각없이 걷기 시작했는데..
한 시간을 가는데 점점 무서워져서 결국 뛰었음.
아스팔트 포장도로인데 인가도 없고 차도 안 다니고 군대도 없고..
어렴풋한 밤하늘 빛으로 길 가는데, 하도 어둡다보니 앞에 뭔가 어른거리는 환상이 계속 생김.. ;;;;
근데 6km를 끝까지 가야만 편의점이 나옴.. 도착한 뒤에는 돌아가는 길이 걱정... ;;;
엘민이18.06.14 01:48: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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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DMC역 지하차로랑 역 사이의 철로 아래 보도가 저거와 비슷함..
그나마 위안인건 낙서 그라피티? 가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라디오 틀어주고 차로 쪽이 유리로 밖이 보이는거?
눈물의검객18.06.14 03:30: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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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 뚜벅,,,,멈칫,,,,,,,,,,,,,,,,,,,,,,,,뚜벅뚜벅,,,,,,,,,,,,
드니드니18.06.14 04:04: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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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고수부지로 들어서는 지하보도가 저런 게 많았는데
비오는 새벽1~2시쯤에 아무도 없는데 내려가니 지하보도 가운데쯤에 10대들5~6명이 모여서 술먹고 있음...
여길 지나는 게 최대의 공포죠
짱공꼰대들아18.06.14 09:48: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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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울 마눌보다 못하네 울마눌 20대때 더 쩔었음
살 좀 빼 라 아 줌 씨
로켓트박대리18.06.14 11:05: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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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녀와 동행이라면 지옥이라도 가겠소 !!!!!
어싸둥둥구리18.06.14 11:37:5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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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있으면 더 무서울듯...
봉이긴선달18.06.14 13:13: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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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런길 발자국 소리가 듣기 좋아서 일부러 더 소리내면서 가는데 ㅋㅋ
또각또각~
삼백억누구냐18.06.14 13:33: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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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질문 하나... 혼자 중간쯤 갔는데 뭔가가 맞은편에서 온다... 가장 무서운 것은??
1 종나 이쁜 처녀귀신
2 후드나 모자 꾹 눌러쓴 사람
3 새까만 고양이

... 전 2번...
백뢰18.06.14 13:52: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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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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