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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병으로 복무했던 만화 15~16 (完)

뱅쇼 작성일 18.06.12 10:55:38
댓글 4조회 2,902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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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룡이18.06.12 11:01:43 댓글
    0
    취사병 거 아침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하는거를 왜... 뭐한다고..
  • 나라야_18.06.12 11:10:10 댓글
    0
    모포말이 싫어서 닌자처럼 도망간 선임은 우리 부대에도 있었는데
    정신 못차리고 제대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부대 앞 정문에 또 나타남
    꼴에 선임이라고 반갑게 인사를 하는데 옆에 있던 후임이 쌍욕을 시전...
    그러자 진짜 맞을까바 도망감;;
    부대에서는 짬밥믿고 그렇게 설쳐댔는데 한 대라도 맞을까바 설설 기는 모습이 짠
    하기는 개뿔 잡혔음 나도 같이 깠을거임ㅅㅂㄹ
  • 맘상했어18.06.12 11:15:16 댓글
    0
    모포에 말려 밟히면서도

    칼칼칼 거리며 그래도 자기는 전역한다고

    그래서 더 미친듯이 밟히던 분이 생각나네요.
  • 박제한18.06.12 11:53:06 댓글
    0
    흠... 오히려 모포말이 당하는 사람은 괜찮지... 진짜 개같이 생활한 사람은 제대날 아무도 신경안쓰더라.. 그게 더... 처량해보임.. 본인도 아무도 안챙겨줄지 알았는지.. 한달전부터 엄청.. 착한척은 다하드라.. 결국엔.. 혼자 나감... 솔직히 언제 나갔는지도 모르게나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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