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핑크스 복제에 열받은 이집트

barial 작성일 18.06.11 19: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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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베이성 성도인 스자좡시 문화산업지구에 이집트 기자 지구에 있는 실물과 똑

같은 크기의 높이 20m, 길이 60m에 달하는 복제 스핑크스가 세워졌다.
처음 중국에서 복제 스핑크스가 만들어진것은 2014년으로 당시 이집트 정부는 크게분노해 유네스코에 항의서를 제출했다.
이에 중국은 "드라마 소품으로 쓰기위해 세웠으며 촬영이 끝나면 철거하겠다"고 답했지만 2016년 까지 철거하지 않고 버티다가, 2016년에서야 고작 복제 스핑크스의머리만을 몸통에서 떼어냈다.
그런데 지난달 떼어낸 머리를 몸통에 다시 붙이는 작업을 하기 시작했고 이를 알게된 이집트는 "중국이 이집트의 고유 문화유산을 모욕한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http://v.media.daum.net/v/2018061113482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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