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주 아주 오랜만에 개그콘서트를 봤습니다.
이제는 가망이 없어 보이더군요.
그들의 노력과 고생, 꿈을 폄하하기 싫지만
정말 재미없더군요.
그나마 명맥을 이어왔던 개그프로그램인데
의리로 봐주고 싶어도 정말 보기 힘들정도로 민망하더군요.
무한도전처럼 잠시 휴식기간을 갖고 야심찬 코너로
다시 만나는게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