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문

15년 키운 고양이와 작별하는 주인

좋은기억만 작성일 18.03.26 00:55:13
댓글 41조회 13,408추천 64
152199331066270.gif
152199331012599.gif
152199331145943.gif

ㅠㅠ
좋은기억만의 최근 게시물
  • 0
    집사.. 잘.. 있어라.. 너를 두고 먼저 가서 미안하다냥...
    널.. 내 집사로 둘..수.. 있어... 그래도 나름 괜찮..은..인생이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 다른 주인을 두더라도.. 날 잊지 말아라...
    안..녀..ㅇ..냐...ㅇ.....
  • 0
    애니야.. 그곳에선 행복하니? 내가 도착했을때 심정지가 와서 의식이 없던 싱황에서도 내가 너의 귀에대고 니 이름을 크게 불렀을때 힘겹게 눈을뜨던 너. 곧 바로 넌 눈을 감았지만 오빠 와줘서 고마워요 잘있어라고 말하는듯 했어. 많이 혼내서 미안하고 더 많이 잘해주지 못해 미안해. 애니야..ㅜㅠ
  • 0
    언젠가...

    나도 저런 순간이 오겠지만..

    그때가 오더라도..

    너에게 더 잘해주지못한것이 미안하고 아쉽지 않도록.

    더 사랑을 해줄께..

    나에게는 친구 연인 그리고 재미난 취미등
    많은것들이 있지만.

    너에게는 옳곧이 나뿐이라는것을 깨달았단다.
  • 플랙취18.03.26 00:56:34 댓글
    0
    이별의 순간은 너무 힘들다
  • g41818.03.26 00:56:59 댓글
    0
    ㅠㅠ
  • 온천장불도끼18.03.26 01:05:19 댓글
    0
    ㅠㅠ 다시 만날수 잇었으면
  • 556fg18.03.26 01:05:25 댓글
    0
    같이 울었네요ㅠㅠ
  • BOA8618.03.26 01:39:11 댓글
    0
    우리 강쥐는 이제 4살인데 저날이 올까 항상 두렵습니다
  • 스즈란캡짱18.03.26 01:50:45 댓글
    0
    집사.. 잘.. 있어라.. 너를 두고 먼저 가서 미안하다냥...
    널.. 내 집사로 둘..수.. 있어... 그래도 나름 괜찮..은..인생이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 다른 주인을 두더라도.. 날 잊지 말아라...
    안..녀..ㅇ..냐...ㅇ.....
  • 세레스틴8418.03.26 02:48:06 댓글
    0
    에엥 ㅠㅠ 하지마세요 ㅠ
  • 늑태희18.03.26 06:06:46 댓글
    0
    눈물이 나오므로 감동을 파괴한다
    인생이 아니라 묘생이다
  • winbok18.03.26 10:51:34 댓글
    0
    아씨 울뻔했자나!!
  • 오르바나에어18.03.26 01:56:00 댓글
    0
    ㅠ.ㅠ
  • GSHOCK18.03.26 02:05:11 댓글
    0
    아...
  • 오늘도나이스18.03.26 02:38:23 댓글
    0
    언젠가...

    나도 저런 순간이 오겠지만..

    그때가 오더라도..

    너에게 더 잘해주지못한것이 미안하고 아쉽지 않도록.

    더 사랑을 해줄께..

    나에게는 친구 연인 그리고 재미난 취미등
    많은것들이 있지만.

    너에게는 옳곧이 나뿐이라는것을 깨달았단다.
  • 뉴임프레션18.03.26 03:20:40 댓글
    0
    애니야.. 그곳에선 행복하니? 내가 도착했을때 심정지가 와서 의식이 없던 싱황에서도 내가 너의 귀에대고 니 이름을 크게 불렀을때 힘겹게 눈을뜨던 너. 곧 바로 넌 눈을 감았지만 오빠 와줘서 고마워요 잘있어라고 말하는듯 했어. 많이 혼내서 미안하고 더 많이 잘해주지 못해 미안해. 애니야..ㅜㅠ
  • Cross_X18.03.26 04:23:14 댓글
    0
    아씨...
  • 엘민이18.03.26 04:28:58 댓글
    0
    어후, 두번쨰 짤.. 눈물 떨어지는게 뭐라고 계속 봐지네..
    남자의 눈물은 정말 진심으로 슬픈거다...
  • 늑태희18.03.26 06:06:02 댓글
    0
    아침에 출근하려고 시리얼 쳐먹다 말고 눈물흘리면서 울집 고양이 안아주고 옴
  • 봉인된_항문18.03.26 06:19:30 댓글
    0
    아...
  • rapers18.03.26 07:31:28 댓글
    0
    울고양이 2002년부터 키웠는데 너무 건강해서 인터넷 찾아보니
    고양이수명 기네스북이 38세라고
  • kanghiro18.03.26 07:31:55 댓글
    0
    진짜 마음 아프겠네요ㅠㅠ
  • 날개잃은박쥐18.03.26 07:35:14 댓글
    0
    25살먹은 고냥이 작년에 보냄 ㅠ
  • 다시말해봐라18.03.26 09:14:55 댓글
    0
    25년도 사나요?

    엄청 오래 살았네요
  • 친절한저팔계18.03.26 07:43:10 댓글
    0
    앙뚜. 형아랑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자 ㅠㅠ
  • 오늘쾌변봤다18.03.26 07:58:50 댓글
    0
    내 첫째 고양이는 현재 11살, 둘째는 10살.
    그날을 마주하기가 괴로워진다.
  • 공유좀1118.03.26 09:19:39 댓글
    0
    남자의 표정이 모든 걸 말해주네요
  • 세균고양이18.03.26 10:16:46 댓글
    0
    개든 고양이든 저렇게 먼저 가는걸 차마 볼 수 없어 못키우겠더군요
  • 외계우주인18.03.26 10:46:50 댓글
    0
    주인아, 이별은 만남을 위해 반드시 지나야 하는 관문이란다..........
    이 문을 넘어 다시 다른 문에서 만날 때까지 못만나는게 슬프지만, 그대와 나의 마음에는 이별이 없다는걸 항상 기억해 주길...
    언제까지고 마음은 함께라는걸 항상 기억해 주길......
  • ZODD18.03.26 12:05:04 댓글
    0
    닭똥같은 눈물이 뚝뚝...ㅠ
  • 엄마겟돈118.03.26 13:19:35 댓글
    0
    전 헤어진 여친은 생각 안나는데 집사가 생각나네요 가끔씩 보고싶어서 프사보고 그러는데 넘 보고 싶어요
  • 나만의안식처18.03.26 14:35:20 댓글
    0
    네? 집사요?
  • 오늘도나이스18.03.26 16:37:54 댓글
    0
    어데? 고씨 신지?

    대구빡을 딱보니 우리 고향고양이 같은데?
  • 그림거북이18.03.26 16:33:51 댓글
    0
    고냥이 안녕...ㅠㅠ
  • 아나이런18.03.26 18:22:53 댓글
    0
    저 순간은 정말 안타깝고 슬프고 한데
    찍기전에 카메라 가져다 놓고
    잘 찍혔나 하고 카메라 가져가서 다시 확인하고 그랬을거 생각하면
    뭔가 기분이 묘해짐....
  • woo5518.03.26 18:52:53 댓글
    0
    ㅜ.ㅜ
  • 오늘도나이스18.03.27 01:38:36 댓글
    0
    붉은귀 거북?
    바다거북?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2346318.03.27 12:37:10 댓글
    0
    저도 그렇게 생각하기도 했는데 마지막 가는 모습까지 남기고 싶은걸수도 있죠..
  • 풍운지력18.03.26 22:17:48 댓글
    0
    사무실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집나간 후 어디갔는지 찾질못하고있어요 밖에 나가도 멀리안가고 다시 들어오는 녀석인데 일주일넘게 안돌아오네요...
    애교도 많고 안아달라고 항상 내품에 달려들던 녀석인데....어디가서 굶어죽은건지 사고를당한건지...ㅠ.ㅠ 이짤보니 더 마음아프네요
  • 최연탄18.03.26 23:04:40 댓글
    0
    죽음과 탄생이 만났을 때 '삶'이 있는거겠죠,
    여러분이 가장 아끼는 사람이 이 세상을
    떠날 때 너무 힘들어 하지마세요. 당신은
    나의 세계에 풍경이자 이야기였죠
    너무나도 당연했기에 고맙다는 말을 할
    때 당신이 없을 때가 올것만 같아.
    눈물이 나나 봐요
  • 유르딘18.03.26 23:17:28 댓글
    0
    내나이 14살부터 키웠던 막내동생 한솔이 ..
    시츄 종이어서 잠도 가장 많고 먹는것도 가장 먹고
    그랬던 놈이 작년부터 끙끙 앓기시작하더니
    올해 개나이 20살되면서 기저귀 차고 다니고
    숟가락으로 떠먹여주지 않으면 곧잘 먹지도 못하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밤새 지쳐서
    나도 울고 엄마도 울고
    개.새끼 싫다던 우리 아버지도 울더라.
    2년전에 결혼하면서 독립하고
    어릴적 내 침대에서 곧잘 자곤했던 네놈을
    집에 두고 부모님 밑에 두고온게 가슴 아프더라 ..
    명절때라도 가면 지쳐서 잘 걷지도 못하면서
    큰 엉아왔다고 자꾸 미끄러지며 다가오는 널
    난 조용히 안아주고 쓰담아줄 수 밖에 없다 ㅠㅠ ..
    곧 가겠지 .. ?
    잘 가길 바라면서도 오래살길 바라면서도
    아프지않게 가길 이 맘이 참 아이러니하단다 ㅠㅠ
    조용히, 편안해 가길 바래. 내 동생 한솔아 ..
  • 액면가오백원18.03.27 02:25:39 댓글
    0
    울 태양이 보낸지 한 달 도 안됐는데....
    눈물난다...에이...
  • 제생각에는18.03.27 02:50:43 댓글
    0
    벌써 10년도 더 됐지만 애완견을 떠나보냈던 그 이후로 다시는 애완동물을 못 기르겠다. 곧 마주할 이별이 두렵기도 하고, 혼자 몸 가누기도 빡빡한 세상에서, 내가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없을거 같아서.. 그래서인지, 좋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분들을 보면, 참 부럽기도 하고, 그네 반려동물이 그렇게 귀여워 보이지만, 어려운 존재.
  • 아라미슨18.03.27 08:36:04 댓글
    0
    13년 동안 키운 고양이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3vOVVKuqwg Play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게시글 목록
736083 _Alice_ 16:13:49 361 2
736082 계라안 15:19:21 841 5
736081 오늘밤은축제 15:18:40 918 6
736080 용인자연농원 15:14:31 1,037 9
736079 뱅쇼 14:29:36 1,477 9
736078 뱅쇼 14:27:13 1,415 6
736077 꾸울꼬물 14:26:42 1,545 6
736076 소년이라고 13:55:11 1,708 7
736075 _Alice_ 13:51:16 1,749 8
736074 _Alice_ 13:25:35 2,100 9
736073 짱구옷말리는중 13:18:10 2,079 5
736072 계라안 13:17:18 2,280 5
736071 _Alice_ 13:15:55 2,177 5
736070 찐만두두빵 13:14:14 2,221 10
736069 젤라마이드 13:13:20 1,828 9
736068 _Alice_ 13:04:23 1,780 7
736067 _Alice_ 13:01:36 1,955 7
736066 전소미 12:55:45 2,368 8
736065 전소미 12:21:32 2,005 4
736064 초꼬슴 10:50:45 3,549 7
736063 초꼬슴 10:41:41 3,400 10
736062 초꼬슴 10:38:22 5,136 22
736061 _Alice_ 10:09:16 4,979 25
736060 뱅쇼 10:08:38 3,758 13
736059 _Alice_ 10:01:51 3,335 10
736058 _Alice_ 09:31:49 3,674 10
736057 _Alice_ 09:26:53 5,400 32
736056 _Alice_ 09:23:05 3,771 10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