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놀이가 '가이셍' 이라 불리고 또 대충 일본말인 것은 알았는데.........
가이셍
『일본어인 가이셍(かいせん)은
'회전(會戰)'이라 하여 '여럿이 어울려 싸우는 것'을 의미하는데
십자 가이셍, 사다리 가이셍, 오징어 가이셍...등등
한마디로 술레(순라)와 그렇지 않은 이들과의 몸 싸움을 말한다.
십자가 싸움, 사다리 싸움, 오징어 싸움...
실제로 노는 것을 보아도 싸움 하는 듯 하니
일본인들의 놀이인지, 조선인들의 놀이인지 유래는 알 수 없으나
분명 가이셍은 일본말, 싯점은 그때(일본 강점기)부터 인 듯 보여진다.
아이들 놀이 가운데 싸움으로 표현되는 놀이,
예로총싸움, 칼싸움, 눈싸움, 닥싸움 등이 있다.
이 경우 여럿이 어울리지 않아도 놀이가 가능해
가이셍(會戰)을 붙이질 않은 것인지
아님 싯점이 강점기 전· 후 놀이라 그리 불렀는지 알 길은 없다.』
그 명칭의 자세한 유래는 처음 알았네요....
우리 짱공아재님들......이 놀이 해보신 분들 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