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VS 문과 대결이 아니라 이과 VS 이과+문과의 대결 같습니다 유시민씨는 경제학을 전공했죠 경제학이 분류상 문과이지만 학문의 특성상으로 보면 미분, 적분 등 많은 부분을 수학에 의존하는 이과 특성이 강한 학문입니다 경제학과 출신들의 취업이 많은 직종이 은행,증권사 등 금융권입니다 거기다가 정치와 국정 운영의 경험도 있어서 논쟁에서 안 밀리고 제시하는 근거도 확실합니다 적이 되면 가장 무서운 타입이 유시민과 노회찬 같은 지식과 철학, 경험이 확실한 타입입니다 같은 프로그램에서 웃으면서 말을 받아주니 정재승 교수가 너무 쉽게 보는 것 같습니다
하.. 이게 왜 기술적인 토론으로 끌고가는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슴. 기술이고 나발이고.. 지금 금융정책과 관련된 사안인데 말이죠. 국부유출이 심각한 상황이고, 국가 통화정책에 관한 내용인데.. 뭔 이과 박사가 처 기어나와서 무슨 말을 하겠단느 건지. 그걸 받아주는 유시민이 대단.
이과 VS 문과 대결이 아니라 이과 VS 이과+문과의 대결 같습니다 유시민씨는 경제학을 전공했죠 경제학이 분류상 문과이지만 학문의 특성상으로 보면 미분, 적분 등 많은 부분을 수학에 의존하는 이과 특성이 강한 학문입니다 경제학과 출신들의 취업이 많은 직종이 은행,증권사 등 금융권입니다 거기다가 정치와 국정 운영의 경험도 있어서 논쟁에서 안 밀리고 제시하는 근거도 확실합니다 적이 되면 가장 무서운 타입이 유시민과 노회찬 같은 지식과 철학, 경험이 확실한 타입입니다 같은 프로그램에서 웃으면서 말을 받아주니 정재승 교수가 너무 쉽게 보는 것 같습니다
경제학은 전공하는 사람 뇌 돌아가는 메카니즘이 문과보단 이과에 가깝죠 머리 제대로 돌아가는 이과라면 가상화폐의 장점과 투기열풍의 문제점을 이해는 하고 있을겁니다 굳이 문과vs이과로 방송프레임 잡은건 PD가 이시국에 한번 재미나게 붙여보자는 욕심일테고 저 대결이 의미가 있냐 없냐는 머리 제대로 돌아가는 사람이라면 이해하고 있을겁니다 저는 유시민이 누군지는 알지만 정재승이 '문과 유시민' 급의 '이과'급이 되는지는 흥미가 돋네요
뭐 정재승 박사도 애초 투기열풍의 문제점엔 이견이 없다고 글을 남겼었고 그렇다면 어떻게 토론을 풀어나갈지 궁금하긴 하네 냉동인간때 처럼 미끼를 유시민 작가가 또 덥석 물어버릴지도 알쓸신잡에 이어 또다시 입장을 수정하는 사태가 벌어지진 않겠지 ㅎㅎㅎ 정재승 박사와의 이런 수준높은 토론은 정말 오랜만이었다고 냉동인간때도 유시민이 이리 말하며 놀라워 했으니 내일 한번 또 기대해 봄
근게 그게 화살처럼 돌아올수도 있어서..유시민작가의 말은 투기의 허상에 대한 얘길 한건데 기술로 걸고 넘어지면서 일이 커진거라.. 상대가 본인의 생각을 접을줄 알면 본인도 그럴줄 알아야 하는데 토론에서 어찌할지. 이미 이견이 없다면 이렇게 공개토론장까지 열리지도 않을텐데 어떠한 이견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마냥 둘이 같은소리만 하면 토론보단 그냥 토의인데. 여튼 그래서 저도 기대는 됨.ㅋ
결국 정부가 직접 발행하는 가상화폐로 귀결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한 얘기를 할 것 같네요. 기존 IT기술과는 또 다르게 현 국가의 근간적인 시스템에 영향을 주는 레벨이 될 수도 있는 문제고 결국 제도권에 대놓고 칼을 꽂는 행위이기 때문에 지금같은 사설화폐시스템으로는 살아남기 어려우니까요. 현재의 투기적인 면모는 시간이 지나면 지금 난립한 변별력 없는 잡다한 기술수준의 코인들이 정리되면서 안정될 것 같구요. 어쨋든 우리 삶 속에 가상화폐가 존재할 것은 분명하죠. 정재승이 말하고 싶은 것도 이런 부분일 것 같네요. 하지만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술 발전이라는 허상을 위해 투기판에 뛰어드는 불나방들에게 자유를 부여하는게 맞을지, 틀릴지에 대해선 나랏일 해본 인본주의자와는 큰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겠져ㅋㅋㅋ 정재승이 용감하게도 화폐기능의 역사를 잘 모르고 있는것 같다는 드립을 쳤기 때문에 금,은화시대와 지금의 불태환화폐도 언급할 것 같고 그 불태환화폐에 신뢰성을 준 정부 얘기와 베네수엘라처럼 정부가 화폐를 말아먹은 사례까지 총동원될듯.
별거 없을 거임. 유시민 작가님 논점은 애초에 블록체인 기술 ok 가상화폐의 앞으로의 가능성 ok 근데 그 중 현재의 가상화폐?쓰레기 곧 개박살.
이거 였는데 정재승이 지 난독증세로 시비건거임. 글을 제대로 읽으려면 맥락을 봐야함. 유시민 작가님 말의 맥락상 현재의 가상화폐 투기 가열 문제를 지적하는 것으로 '가상화폐'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고 봐야하는데 이걸 가지고 정재승은 가상화폐는 물론 그와 연관된 블록체인 기술까지 폄훼했다며 시비를 검. 그리고 한말은 결국 유시민 작가님이랑 같은 말 순서만 바꿨음.
투기는 나빠요. 가상화폐 ok 블록체인 ok.
유작가님 입장에서 개 어이 없었겠지만 이런걸로 굳이 면박 주지 않고 그냥 알쓸신잡 스핀오프 같은 느낌으로 흘러 갈거임.
정재승이 작가님이 블록체인에 대해 잘 모르는거 같다. 혹은 가상화폐의 잠재력을 폄훼했다 하는 식으로 자기 페북에 적었던데로 토론 시작하면 작가님한테 개털릴거고 그거 아니면 그냥 허허허 껄껄껄 하다 끝날거임
당시 무조건 폐지라고 했다. 그니까 이런 걸로 시비거리가 생기는 건데요. 블록체인을 폐지하자는 건지 암호화폐를 폐지 하자는 건지 비트코인을 폐지하자는 건지 거래소를 폐쇠하자는 건지. 유시민 작가님은 가상화폐 암호화폐는 화폐가 아니라고 했고요. 가상화폐라는 단어를 쓸때도 맥락상 현재의 가상화폐를 얘기하고자 가상화폐라는 단어를 썼고요. 근데 난독들이 기술자체의 폄훼라고 글을 이해 못하고 시비를거니, 정재승 교수가 저보다 기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거 당연히 아니고요. 본인이 말씀하신것 처럼 순서만 좀 다를 뿐 분명히 합의점을 도출 할 수 있는 같은 말들이 많은데, 유시민 작가님이 잘 모르시는 것 같다. 했고요. 그래서 그런 생각으로 토론에 임하면 털릴거다라고 봤고요.
이번에 유시민 작가님이 비트코인.으로 대상을 못 박고 토론에 임하신가 그런 이유라고 봅니다. 가상화폐, 암호화폐라고 하면 아직 쓸모가 있다고 입증된바가 없고 쓸모가 있다고 주장을 하려면 현재는 작동하지 않는 상상속의 세상에서나 통할 주장들을 할텐데 그럼 말이 안통하죠. 그래서 비트코인을 딱 찍어서 말씀하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