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패스트 패션 브랜드인 H&M의 인종차별 광고 논란이 확산하며 남아공 현지 점포들이 공격받았다
흑인 어린이 옷 문구 '정글에서 가장 멋진 원숭이'
백인 어린이 옷 문구 '정글의 생존 전문가'라는 광고로 H&M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임
논란이 확산하며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H&M 측은 "불쾌감을 느낀 모든 이들에게 사과한다"며
관련 광고 사진을 모두 삭제하고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 조처를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H&M의 광고에 분노한 이들이 점포 두 곳을 공격해 일부 매장이 임시로 폐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