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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고기국수

마동석 작성일 18.01.15 16:30:55

댓글 58조회 8,215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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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라18.01.15 17:06:54댓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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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지인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주시에 있는 예소담이라는 식당에
고기국수가 제주도에서 제일 맛있다고 생각해요
혹시 생각있으신분들 한번쯤 가보셔도 괜찮을듯
그다음으로는 자매국수는 많이들 아실테고
피오르네18.01.15 16:32:56댓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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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카츠라멘 고춧가루 안넣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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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만약18.01.15 21:06:4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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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코츠라멘이 이천배는 맛있음
스윗데쓰18.01.16 00:56:1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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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먹고왔는데 게시물 보니 반갑네요~
처음 먹어봤는데 느끼해서 고추가루 뿌려 먹으니 좀 낫다가도 다시 느끼했네요. 면이 서울에서 파는 일반 면이 아니라 국수 면발도 아니고 우동면발도 아닌 어중간한 면발굵기에 밀가루 맛으로 먹는건가 할정도로 밀가루 맛이 많이 나더군요.
그래도 줄서서 먹는 소문난 고기국수 전문점에서 먹었는데..
다른데에서는 더 시도해 보고싶지는 않습니다.
동백김씨18.01.16 00:59: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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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국수는 제주도에서 로컬 맛집 가서 먹어봤는데 쏘쏘..
보말칼국수는 갈 때 마다 일정 및 타이밍이 안맞아서 못먹어봄 ㅠㅠ 보말은 무슨 맛인가요? 홍합 같은 맛이려나..
토니초퍼18.01.16 01:11: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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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 평을 통합해서 평가해보면
경상도쪽 사람들은 맛있어합니다.(돼지국밥과 비슷)
전라도쪽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별로라 합니다.(얼큰하거나, 구수한 맛깔을 좋아하는 분들에 한해)

개인적으로는 네군데 가봤는데 네군데 다 국물이나 고기삶은정도, 면불기가 다 달라서
가게마다 호불호 갈립니다.
참치머겅18.01.16 07:24: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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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국수인가 갔었는데 여친이랑 두그릇 다 남겼어요
저 국수 면 스파게티 면맛이 나던데;;;
그냥 돈코츠 라멘이 훨 맛난듯
우짜라고요앙18.01.16 10:50: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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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람 입맛은 골막국수가 잘 맞는듯하고.....올레국수는 젊은 사람들?.....나머지는 특별한 맛을 모르겠더라고요 ㅎㅎ 저는 제주도 가면 무조건 골막국수로 ㅋㅋㅋ부산사람입니다 ^^
신의망치18.01.16 11:12: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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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국수집가서 고기국수하나 비빔국수 하나 시켜서 나눠먹으면 진짜 꿀맛임. 비빔국수가 맵지도 않고 맛있어요
사랑과야설18.01.16 11:20: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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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주에서 고기국수로 유명한 집은 원래의 맛이 아닙니다. 시외버스터미널이 현재의 광양로터리 인근에 있었던 30여년 전 유명했던 국숫집의 맛은 오히려 잘 우려낸 짬뽕의 맛과 비슷했습니다. 물론 면도 중면을 썼구요. 지금 앗집은 오히려 젊은층과 타지방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변한 것입니다. 옛 맛을 느껴보시려면 현지인들에게 문의하세요. 동문시장 처럼 지금까지도 옛맛을 지키는 곳이 몇군데 남아 있습니다. 물론 맛도 좋구요.
개같은경우18.01.16 18:21:3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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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에 면 넣은 맛이라는데 역해세 못 먹어요. 돼지 육수 자체가 넘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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