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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의 계절입니다.

고용부장관 작성일 17.11.24 10:51:18

댓글 32조회 5,996추천 9

https://www.jjang0u.com/board/view/fun/14594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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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빵의 역사 - 호빵은 이전에 분식집에서 판매하던 찐빵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쪄 먹을 수 있도록 제품화한 것이다. 삼립식품 창업자인 허창성이 1969년에 일본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개발되었다. 허창성은 일본 거리에서 파는 찐빵을 보고 제빵업계의 비수기인 겨울철에 팔 수 있는 제품으로 호빵을 고안하여 개발한 끝에 1971년에 처음 출시했다. 호빵이라는 이름은 ‘뜨거워서 호호 분다’, ‘온 가족이 웃으며 함께 먹는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삼립식품의 호빵은 비싼 가격에도 큰 히트를 기록했다.

가수 김도향이 노래하는 “찬바람이 싸늘하게 두 뺨을 스치면, 따스하던 삼립호빵 몹시도 그리웁구나”란 가사의 광고 배경곡은 1978년 2월 동아방송 대상과 문화방송 광고대상에서 특별상인 노래 광고상을 받고, 호빵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1980년대 이후로는 매출이 정체되었다가,

1990년대에 청춘 스타였던 배우 최수종의 광고 이후 다시 매출액이 늘어나기도 했다. 2000년대 이후로는 호빵 제품이 다양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단팥호빵 - 100원

야채호빵 - 150원

지금은 얼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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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할께요17.11.24 10:53:53댓글 바로가기

3 0

크으....아침일찍 엄마 졸라서 백원동전 손에 쥐고
동네 슈퍼가서 호빵달라면
아저씨왈 아직 멀었어~ 인제 연탄넣었는데 ㅎ

등록순

편지할께요17.11.24 10:53:53 댓글

3 0

크으....아침일찍 엄마 졸라서 백원동전 손에 쥐고
동네 슈퍼가서 호빵달라면
아저씨왈 아직 멀었어~ 인제 연탄넣었는데 ㅎ
고용부장관17.11.24 13:26: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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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는 연탄이었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ㅎㅎㅎㅎ
편지할께요17.11.24 13:42:33

1 0

네 제 기억으로는 연탄부터 ㅎㅎ
고등어뒷다리17.11.24 10:54: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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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배?
WindowsXp17.11.24 10:58: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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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젤 싼게 개당 7~800원 꼴이더구요
고용부장관17.11.24 13:27: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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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도 많이 비싸졌죠.
고용부장관17.11.24 13:27: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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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한 빵도 천원이니 그럴만도 하네요.
망치살인마17.11.24 10:58: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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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이 원래 제품명이었네요
고용부장관17.11.24 13:28: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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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삼립호빵
벙기벙기17.11.24 10:59: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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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 앞에 있는 빵공장에서...새로운 호빵을 보고 사왔네요 ㅋㅋ

이름하여 양념치킨호빵과 초코렛호빵..ㅋㅋ

특히 초코렛호빵은 애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ㅎㅎㅎㅎㅎㅎ
고용부장관17.11.24 13:28:0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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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치킨 호빵은 맛이 벌써 짐작가는건 왜일까요 ㅎㅎㅎ
편지할께요17.11.24 13: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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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양념치킨이 어디서 시키던 같은 맛이죠 ㅋ
니췌17.11.24 11:02: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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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장바구니 물가는 일본보다 우리가 비싸다죠?
10년 전만 해도 일본 편의점 물건 가격 보면서 우와 쟤넨 부자나라라 물건 값도 비싸구나 했었는데, 다 옛일이네요
고용부장관17.11.24 13:29:27 댓글

0 0

네. 집값도 비상식적. 물가도 그렇고..
최저임금 인상보다 물가안정이 더 시급한 듯요
_Alice_17.11.24 11:06: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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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800원;; 개비싸;;
흔들리는남심17.11.24 11:07: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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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만 먹음
뇌룡이17.11.24 11:10:5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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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호빵 개꿀
고용부장관17.11.24 11:13:0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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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호빵이 빨리 나와주길 바라고 있어요
존슨노우17.11.24 11:21: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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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새록새록
다시말해봐라17.11.24 11:35: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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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렌지에 넣고 30초면 뚝딱
말려군17.11.24 11:52: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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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하나 더붙이세요.
현재 가격은 1200~1300 원 정도.
woo5517.11.24 11:59: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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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호빵도 잇엇네요 ㅎㅎ
슬픈밤17.11.24 12:36: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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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호빵이 갑이죠
11시55분17.11.24 12:47: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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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가격 쪄놓은 왕만두 사먹음
쏘주와배멀미17.11.24 12:54: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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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싸늘하게~
옷깃을 스치면~
따스하던 삼립호빵~
몹시도 그리웁구나~
믓믓시엘17.11.24 13:28:5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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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깃' 이 아니라 '두 뺨' 입니다. ㅎ (위에도 있는데 ;)
몇년 전까지만 해도 겨울만 되면 저 노래를 흥얼흥얼 하다가 당시 여친이 (지금은 와이프) 그 노래 왜 자꾸 부르냐고 했었죠 ㅎ '몹시도~ 그리웁구나~' 할 때 눈을 감고 고개를 들어 하늘 보던 물개?? 가 눈에 선하네요 ㅎㅎ
더블d연준17.11.24 13:06:0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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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세븐일레븐에서 3개 샀는데 3개에 3,000원 받더라고요
피카츄모양 호빵?...이건 개당 1,300원
고용부장관17.11.24 13:30:5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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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원이면 차라리 식빵을 사다가 버터에 구워서 먹겠네요. 서민음식은 아닌 듯.
눈팅만2년째17.11.24 13:09: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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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카레 꿀맛!
다크윈드17.11.24 13:13: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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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챠호빵만 골라먹었었는데 ㅋㅋ
삭제 된 댓글 입니다.
고용부장관17.11.24 13:31: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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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는 역시 비인기품목 ㅎㅎㅎ
파이널리17.11.26 18:20: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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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피자 호빵 두개랑 썬듀 혹은 스콜 하나 먹으면 정말 부자된 기분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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