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댓글들이 이렇죠? 대회인데 최선을 다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렇게 치는게 쉬운거같나요? 정확한 힘조절과 각조절을 해야만 가능한 모아치기인데 결코 쉬운기술이 아닙니다. 뭐 한 열개정도까지야 어느정도 당구칠줄알면 할수있지만 저렇게 한번에 200점넘게 치는건 가희 예술의 경지라고 봐야죠 대단한 선수입니다.
아마추어 4구 경기 다 봤던 사람 입니다. 회로설계님 말이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그러나 당사자 입장 그때 나 였으면 이렇게 다가가면 난리나는 사건이죠. 이런 말은 이쯤하고 우선 저분 진짜 잘 칩니다. 저게 사기라고 말할수가 없는게 전 전 경기 다 봤습니다.
상대방도 모아서 다 칩니다. 근데 중요한건 저렇게 모아서 치는 사람이 없어요. 모으려고 노력은 하는데 우리가 아는 것 처럼 시스템이 아닌건 모아서 모치더라고요. 물론 제 눈에 안경이라서 제가 못봤겠지만 서도요. 그리고 저렇게 치는 이유가 한 큐면 100개 200개를 칠수 있으니 안심하면서 칠수가 없습니다. 시간제에서 가장 많이 치는 사람이 이기는 경기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까고 싶으면 단 한경기라도 유튜브에서 보고 까세요. 클라스가 다르구나 하실 겁니다.
참고로 해설자가 뭐라고 했나면 "대단하다는 말 밖에 할수가 없습니다." 모아서 치기 버겨운 공을 보면 "다시 모아서 치겠죠." 라고 먼저 얘기하더라고요. 보통 치는 방법이나 다른걸 얘기하는데 이 사람이 워낙 잘 치니 감탄사만 연다라 하더군요.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고등학교 때까지 당구치다가 그만두고 있다가 성인되어서 아버지가 이런 대회 있으니 나가봐라 해서 2개월인가 3개월인가 당구장에서 연습하고 출전한거라 해설자가 말해 줬습니다.
왜 댓글들이 이렇죠? 대회인데 최선을 다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렇게 치는게 쉬운거같나요? 정확한 힘조절과 각조절을 해야만 가능한 모아치기인데 결코 쉬운기술이 아닙니다. 뭐 한 열개정도까지야 어느정도 당구칠줄알면 할수있지만 저렇게 한번에 200점넘게 치는건 가희 예술의 경지라고 봐야죠 대단한 선수입니다.
아마추어 4구 경기 다 봤던 사람 입니다. 회로설계님 말이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그러나 당사자 입장 그때 나 였으면 이렇게 다가가면 난리나는 사건이죠. 이런 말은 이쯤하고 우선 저분 진짜 잘 칩니다. 저게 사기라고 말할수가 없는게 전 전 경기 다 봤습니다.
상대방도 모아서 다 칩니다. 근데 중요한건 저렇게 모아서 치는 사람이 없어요. 모으려고 노력은 하는데 우리가 아는 것 처럼 시스템이 아닌건 모아서 모치더라고요. 물론 제 눈에 안경이라서 제가 못봤겠지만 서도요. 그리고 저렇게 치는 이유가 한 큐면 100개 200개를 칠수 있으니 안심하면서 칠수가 없습니다. 시간제에서 가장 많이 치는 사람이 이기는 경기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까고 싶으면 단 한경기라도 유튜브에서 보고 까세요. 클라스가 다르구나 하실 겁니다.
참고로 해설자가 뭐라고 했나면 "대단하다는 말 밖에 할수가 없습니다." 모아서 치기 버겨운 공을 보면 "다시 모아서 치겠죠." 라고 먼저 얘기하더라고요. 보통 치는 방법이나 다른걸 얘기하는데 이 사람이 워낙 잘 치니 감탄사만 연다라 하더군요.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고등학교 때까지 당구치다가 그만두고 있다가 성인되어서 아버지가 이런 대회 있으니 나가봐라 해서 2개월인가 3개월인가 당구장에서 연습하고 출전한거라 해설자가 말해 줬습니다.
그 어려운 모아치기로 공배열을 만든후 이후, 정식룰대로 대량 득점을 한건데...사람들 비난폭주 ㅋㅋㅋㅋ 한번이라도 모아치기 한 사람이라면 쉽게 말 못함. 몇번치다보면 금세 깨지기 일순데 저건 실력차가 저만큼 난다는 의미임. 이세돌이 아마상대로 몇수 져주면서 바둑둬야함?! 압승으로 이겨야 실력차를 각인시켜서 상대방도 더욱 정진 하지 않겠음?! 프로, 아마세계는 나이가 아닌 오직 기량, 실력으로 승부하는 대회 아님?! 이상한 낭만에 취한 사람들 많네요들.ㅎㅎㅎ
10년째 150 밖엔 못 치지만(ㅠㅠ) 당구채널은 열심히 챙겨봅니다. 그래서 저 경기도 보았죠.
모든 선수들이 예선전부터 세리 하려고 노력 했습니다. 다만 실력 부족으로 모으질 못했고, 모았다 해도 이기범 선수만큼 끌지 못한 겁니다. 그저 이기범 선수는 세리를 만들고 유지하는 능력이 탁월 했던 겁니다. 경기 종료 후 심판이 "멋진 구경 했습니다"라고 할 정도 였으니...
그리고 여담으로 기회가 된다면 "스누커"경기를 한 번 보세요.서로 디펜스만 하는 경기라도 그 맛이 쫄밋쫄밋하니 재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