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논에 물대기에 가까운 논변인데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추천이 수십 개나 달려있지 일본 제국주의나 독일 인종주의는 매한가지로 인종차별의 소산이고, 이는 극렬 이슬람과 닮았지만 정 반대로 이슬람 배격주의와도 맥을 같이 함. 다시말해 본문 자료의 답변자가 예로 든 것들은 자신의 논변을 뒷받침하기는커녕 반대되는 증거로 봐야 한다는 것. 과거 독일인이 모든 유태인을 유럽이 타락한 원인으로 생각했듯 현대인은 모든 폭력과 테러의 근본 원인으로 이슬람을 지목하고 인식론적 폭력을 가하고 있음. 정치적 올바름을 가볍게 언급하고 있는데 이것은 답변자 자신이 언급한 지난세기 수많은 폭력과 학살의 역사에서 인류가 배운 중요한 교훈임. 인종과 성별과 종교로 누군가를 차별하지 않는 것은 그것이 무슨 고고한 도덕적 이념에 기초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수천 수만, 수천만 수억의 사람이 희생될 수 있다는 점을 과거 경험으로 배웠기 때문. 답변자와 같은 태도는 배격을 배격으로 막고, 폭력을 폭력으로 막겠다는 것과 같음.
극단주의는 세뇌부터 오는것임 종교도 없고 단체가입도 없는 사람들은 조용히 살아감 종교.단체가입자들은 처음에는 좋은 취지로 가지만 선동으로 바뀌면서 극단주의로 바뀜 단체들이 늘면 늘수록 나라가 시끄러워짐 정치인들도 한목한거지 표를 얻을려고 단체 만들어주고 선동을 하면서 단체들이 방어를 해주고 있는꼴임
저 논리가 마땅하지만, 그렇다고 미국인이 할말은 아니지 지들도 똑같이 자신논리에 부합되는 가장큰 세력인데 세계를 움직이고 평화를 지키는 나라인걸로 각인시키려 노력은 하지만 실상을 보면 분쟁지역과 전쟁지역 여럿 관여해와있었고 .. 이라크는 대체 왜 쳐들어가서 아작을 내고 결국 is를 양산하게 한거니? ㅡㅡ;
이슬람 애들이 왜 과격분자들이 되었을까?! 그래서 희생된 유럽, 미국애들만 피해자다?! 이와 비슷한 예가 하나 있었으니 그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임. 팔레스타인들에게 희생된, 혹은 테러로 피해를 본 여행객, 군인, 무고한 미국 시민들 모두 단순 희생자들로만 볼거임?! 테러 자체를 규탄하는 것 까진 충분히 이해를 하겠으나, 팔레스타인 이야기를 전혀 꺼내지 않아도, 이번 테러로 사망한 희생자들 대비책, 보완책을 의논하는 자리라면 특정하지 않아도 암묵적으로 팔레스타인을 조심하자고 하는 그런 뉘앙스의 규제방안이 거론될 수 밖에 없음. 이건 당연히 그들입장에선 재발대책 방안이겠지만, 대다수 같이 살아가는 팔레스타인 사람들 입장에선 목에 칼이 들어오는 법안, 규제책일 수 밖에 없음. (미국은 알다시피 다민족 사회임, 이스라엘주민과 팔레스타인 애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가정에서 이야기를 진행하는 거임.)
그럼에도 단순히, 극소수 팔레스타인 애들이라 해도 쪽수 어마어마 하고, 이들때문에 미국, 이스라엘 애들 다죽게 생겼다. 늬들은 그동안 뭘했냐?! 다른나라의 비극을 예로 들며 빼애애액~ 시전을 해봐야 그들이 왜 폭탄을 맨몸으로 들고 뛰어 오는지에 대한 근원적, 가해자적 발상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봄.
저건 그럴듯한 논리가 아니라, 실은 가해자들의 저렴한 피해자 코스프레에 지나지 않으며, 그 역시 가해를 위한 가해논리를 더욱 공고화 하는 이념의 장밖엔 안되는 것임. 중동애들은 다들 미쳤고, 돌아이고, 살육을 즐기는 반미치광이 집단으로 규정해서 끊임없이 국제사회서 왕따를 시키고 무력으로 어떻게든 조질 생각만 하는 한 현재의 팔레스타인 사태처럼 절대 지금의 이슬람 테러공포증은 없어질 수 가 없음.
팔레스타인&이스라엘의 지난 수십년간의 비극(소수자에 대한 집단 다구리)처럼 지금의 이슬람 문제까지, 그들 쪽수는 엄청날 지 모르나, 여전히 대다수는 가난한 나라의 힘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미국, 유럽이 지난 반세기동안 내정간섭을 통한 착취의 역사 때문에 그들 산업기반은 모두 붕괴, 기초를 닦을 수 조차 없었음. 테러는 당연히 용인될 수 없는 반인도적 사항이며, 무고한 시민들의 목숨역시 무엇보다 소중함.
허나, 미친광신도 새키들이 심심하면 폭탄 터트린다는 식으로 이슬람을 국제적 돌아이집단쯤으로 미디어를 통해 프레임을 갖다 씌우고, 이슬람은 그래서 국제사회가 합심해서 쳐죽여도 된다는 식으로 흘러가게 된다면 쌍둥이 빌딩이 아니라 이번엔 더 한게 무너질 수 도 있다 생각함.
당연히 그런 순간이 온다면 더욱 이슬람에 대한 반감은 극대화 될테지만.. 이슬람 애들도 이젠 테러말고 다른 세련된 방법으로 서방국을 설득해 나가는 시점이 왔다고 보긴하나, 북한애들이 절대 핵을 포기 못하듯, 쟤들 입장에서도 역시 가장 가성비좋은 테러리즘을 포기할리 만무.. 하지만, 쉽진 않겠으나, 저 많은 사람들이 왜 다들 미친것처럼 구는지 한번 진지하게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봄.
그래야만 다 같이 살 수 있는 거임.
이번에 이스라엘 애들이 또 천문학적 돈을 퍼부어 국경선 다시 만든다고 하는 것처럼, 근본적 죄악(영토스틸)에 대한 접근없이, 오직 현질로 남의집에 콩크리트 부우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해봐야 돌아 오는건 집뺏긴 피해자들의 마지막 선택, 폭탄러쉬밖에 없는 거임. 처음.부터 미췬 수억단위의 집단은 없음요. 어디서 그 스위치가 작동됐는지! 스위치를 거기에 갖다 놓은 넘은 누군지 그걸 찾는게 문제의 본질이라고 보는게 더 합당하겠음요.
소수가 잘못했으니까 다수도 싸그리 욕먹어야한다는 논리에 설득되면 안된다고 댓글달려고 했는데 다들 사이다 들이키시네 이거 소수의 유대인이 나쁘니까 다 죽여야한다는 말하고 뭐가달라? 뭐가 그렇게 통쾌? 독일에서 태어났음 히틀러한테 세뇌당하기 딱 좋으신분들 많네 히틀러가 이용한게 대중혐오심리고 미국도 같은 수법사용하고 있는겁니다 중동사람들 몇십만명이 미국때문에 죽어나가는지 아는사람 없나? 유럽폭탄테러 사건에 호들갑떨고 이라크하고 아프가니스탄에서 수많이 사람들이 죽는건 눈감아버리는 이중성 이토히로부미 암살당할때 와 저 조선인들 다 잠재 테러범들이네 라고 생각하는거랑 같다고 하면 또 그거랑 이거랑 어떻게 같냐고 난리치겠지 뭔가 편을 들더라고 양쪽의 사정을 정확히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지금 누가 잘못 되었으니 다수가 욕먹어야 한다가 핵심이 아니고 저 답변한 여자분도 그런 말을 하려는 게 아니고 지금 테러 당한 미국인 4명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이슬람 얘기 1도 꺼내지 않았는데 네가 왜 어그로를 끌며 이슬람 전체를 옹호하는 변호를 하냐에 대한 일침을 하는 거임.
논리도 좀 잘못 받아들이신게 아닌가 싶은데... 나는 이해하기로는 착한 독일인, 착한 러시아인, 착한 중국인, 착한 일본인이 분명히 있음 하지만 우리가 집중 할 건 그 사람들이 아니라 테러를 일으키는, 나쁜 일을 일으키는 애들임. 애초 답변하는 나는 걔네들과 착한 대부분의 사람을 동일화 하지 않으며 혹시나 있을까 싶을 오해로 인해 애초 이 자리에서 거론 하지도 않았는데... 근데 질문자 당신이 지금 이 자리에서 그 나쁜 애들까지 포함 시켜 이슬람 전체를 대변 하는 건 좀 문제 있지 않음? 이렇게 이해했는데요.
그러면 불특정 민간인을 겨냥한 극악 무도한 테러의 정당성을 찾자는겁니까? 과거 시대적 상황과 현실에 대한 통찰과 균형을 가지셔야지요... 이무슨 괴변적인 논리입니까 님이 말하는 양쪽의 사정도 인간의 보편적인 존엄성에 관한 가치는 지켜야지요... 종교전쟁이나 종교의폐단으로 벌어진 인류학살의 어처구니없는 현실은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과거나 지금이나 소수소수 그러는데 과연소수일까.......소수를 가장한 다수가 아닐까...........또는 언젠가는 다수라고 하는사람들이 소수가 되버릴지모른다는 불안감은 늘 사람들 마음에 있는것이겠죠. 위에 여자분의 말씀은 좋은거 같아요. 과거에 일본이나 독일인이나 많은 욕을 먹었죠. 그당시에는 말이죠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지금은 심한 욕을 안하죠(일본빼고), 이슬람도 전쟁을 멈추고 평화롭게 산다면 우리도 욕을 멈추겠죠. 단순한 이치같습니다.
상황 : 테러에 대한 대책 논의 이슬람여 - 이슬람 다수 평화론자, 테러는 소수일뿐 쉴드 흑인녀 - 역사상 전쟁이나 학살은 소수에 의해 자행되어왔음. 즉 다수가 평화롭다 해서 그게 그 집단의 안정성을 의미하는건 아님. 그러니 이슬람의 다수는 평화로워요 따위의 쉴드치기전에 테러방지대책이나 이야기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