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11월 윈도우 1.0과 함께 출시된 ‘그림판’이 제거될 예정이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24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가 올 가을 진행할 예정인 윈도우10 가을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에 따라 그림판이 사라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림판은 그 동안 색칠, 도형그리기 등을 지원하며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림판이 사라지면 ‘그림판 3D(Paint 3D)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MS는 작년 11월 테스트용으로 배포한 윈도우 10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를 통해 그림판 3D 프리뷰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