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결혼 무척하고싶은 사람인데 기혼자들이 외로움 노년에 외로움 혹은 남의식 시선 그런이유 때문이라면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보라고 하기는 한데 결혼해서 행복한것도 아니고 못하거나 안해서 불행한것도아닌건 맞는데 이건 제주관인데 남자가 가정하고 마누라 자식이 생겨야 훨씬 열심히 살고 안정감 생기는건 맞는거 같아요 그것 만으로도 결혼할 가치는 있는거 같아요
아뇨 반대로 그걸로인해 더 하기싫네요 노예로 살기 싫네요 뭐 처자식 먹여 살리는게 왜 노예냐? 자기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다 절제하고 사는게 제 기준에는 최악이네요 생활에 달인에 98세 할머니가 하신 말슴이 떠오르네요 죽어서 다 가져갈거도 아닌데 왜 그렇게 아둥바둥 살앗나 몰라... 대충 벌어 대충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게 제 짧은 인생에서 제일 값진일인거같네요결혼 해서 열심히 처자식 먹여살리는 사람들보면 존경스럽습니다 자기를 희생해서 그렇게 인생의 시간을일로 보낸다는것이 저는 존경하나 그렇게 살고싶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