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웃긴게 말이죠. 얘네는 진지하게 실사영화를 만들고 싶은 게 아니고, 실사영화를 '애니처럼' 만들고싶어하더라구요. 애니에서나 먹힐 그런 구도나, 개그요소나 기타등등 그런 걸 실사로 구현하려고 발버둥치는데, 애니라서 '용납되는' 그런 어처구니 없는 설정이나 장면들을 실사로 구현하면 괴악한 3류 저질 영화가 탄생할 건 필연이죠.
그게 웃긴게 말이죠. 얘네는 진지하게 실사영화를 만들고 싶은 게 아니고, 실사영화를 '애니처럼' 만들고싶어하더라구요. 애니에서나 먹힐 그런 구도나, 개그요소나 기타등등 그런 걸 실사로 구현하려고 발버둥치는데, 애니라서 '용납되는' 그런 어처구니 없는 설정이나 장면들을 실사로 구현하면 괴악한 3류 저질 영화가 탄생할 건 필연이죠.
저도 올드보이 처럼 흥행한 컨텐츠를 각색하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만 어쩌겠어요 쟤들은 그걸 추구하는 쪽인데. ㅎㅎ 그리고 딱히 국가적인 면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자국민을 배우로 하는건 맞다고 봅니다. 언어의 전달성이나 배우의 인기 신경 쓰는거 같은데 딱히 깔건 아니라고 봐요
기승전결이 연결되지 않는 작품은 빼야죠. 디워는 시지 인력을 데려와 발랐을 뿐, 그 외 시나리오, 연출은 심형래 초기 작품에 비해 오히려 퇴보함. 그냥 공룡 나와서 으앙 어떡해 하다가 싸워 죽이던 그 시절이 더 잘 만듬. 게다가 그걸 너무 대단한 듯 치켜세우니 웃긴거...
휴... 우려하던게 현실로 나타나네요.. 미아자키 영감님 후계자들이 다 비명횡사로 죽고 회사는 더이상의 신작을 포기한 상태입니다.. 직원들도 많이 정리했구요... 미술감독 할머니도 돌아가시고 ㅠㅠ 그러니 수입원이 많지않으니 판권을 팔았겠지요... 문제는 100% 개망작이 나온단겁니다.... 한때 일드 일본영화를 미치도록 본 아마추어의 관점에서는 일본애들은 멜로 드라마는 잘만들어요.... 문젠 sf인데........ 독립된 영화시나리오가 거의 안나옵니다...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만화 각본으로 영화를 만들뿐입니다.. 그러다보니 현실성이 엄청떨어지고... 그걸 각색해야하는데 고정된 팬심때문인지 그냥 똑같이 구현할려하지 변형을 못해요... 그래서 올드보이가 나왔을때 일본애들이 충격적이였죠... 단편하나로 저런 영화를 만들어 낸것자체가 게들은 상상도 못하는겁니다.... 대신 장점은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죽었다 깨나도 못만들 장르나 아이템이 일본에서는 막 생산된다는거 규제도 덜하고 그걸 받아들이는 문화도 우리와는 많이 틀림...... 결론.. 영화화할 장르는 엄청 넓고 많은데... 영화화하는순간 개망작을 만들어냄... 재료가 뭐던 영화로 변형을 해야하는데.. 단지 사람이 연기하는걸로 바꾸는 수준밖에는 못함.....
일본의 유명 멜로영화도 오리지널 스토리 거의 없습니다 지금 만나러갑니다 혐오스런 마츠코 세중사 도쿄타워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비밀 등등 유명한 멜로영화 다 소설 원작이죠 망하는건 대부분 만화나 게임 한정인데 이건 세계적으로도 성공사례가 드물기 때문에 일본의 문제점만은 아니예요 그냥 일본이 시도를 많이 하니까 더 두드러져 보이는거 뿐이죠
드라마쪽을 잘만든다는건 공감하기 힘듬 다만 영화는 짧은 시간내에 함축해야 하기 때문에 미국처럼 연작물로 만들지 않으면 한계가 있어서 그리 느끼신듯 그리고 일본은 영화든 드라마던 실사화하기에 너무 저예산으로 영화 제작을함 대충 오덕색만 맞춰주면 자국에서 팔리고 대충 수익분기점이 나오니 그런 경향이 있는듯
왜 실사화에 목숨거냐면요? 문화선진국이기 때문이죠 우리나라처럼 어른이되면 저런거하면 안되고 유치하고 애들취급하죠 하지만 님들도 어렷을때 저런거 보고 자랏죠? 그래서 실사화 영화가 나와도 많이 보는거구요 스타워즈도 그런 경우고요 왜 미국인들은 스타워즈에 ㅇ환장하지? 그사람들의 문화역사입니다 우리나라는 그저 영화 음악 게임 돈내고하면 *취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