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창은 가공인물로 여겨집니다. 그냥 야사를 그래도 가져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관운장이 수염이 아름답자고 해서 미염공이라고 전해지는데 그래서 털과 관련 부대나, 이름 전승(야사)가 생기는게 아닐까요. 비모라는 말을 탔거나, 비모라는 특수부대 또는 관우의 친위대를 이끌던 부장으로 보입니다.
재미로 보는 삼국지 특수부대 1. 호표기 : 조조의 특수부대로 호기영과 표기영으로 나뉘며, 조씨 일가족이 장수를 맞았다. 2. 백마의종 : 공손찬이 궁술에 뛰어난 부하 수십명이 모두 백마를 타고 다녔는데 백마의종이라고 불렸으며, 변경의 이민족에게 공포의 대상이였다. 3. 청주병 : 조조가 만들었지만, 이전 부터 청주의 황건적들이며, 종교적인 집단으로 구성된 특수한 부대 중국 학계 기록상 약 3만으로 추정 (군량 기록 토대) 삼국연의는 약 30만 4. 백이병 : 촉한의 정예병이며, 제갈량 서신에 나온다. 진도가 이끄는 부대로 유비가 육손에게 패했을 때 진도가 백이결사병으로 동오의 수만 추격군을 막아냈다고 한다. 5. 함진영 : 여포의 수하인 고순이 만든 부대로 약 천명의 갑옷이 모두 정련된 병사로 매번 공격할 때 마다 부수지 못하는 것이 없었다고 한다. 6. 단양병 : 도겸의 부대이며, 정확한 자료는 없으나, 유비가 서주를 다스리고, 버려지는 역활은 한다. 7. 대극사 : 원소가 공소찬과 대결할 때 공손찬에게 백마의종이 있다고 하자 나에겐 대극사가 있다고 어찌 두려워할 것인가? 그리고 장합을 불러서 깨부수라고 말한다. 8. 무당비군 : 촉한의 남만부대라는데...
주창 비모에 대한 이야기로는 주창이 청룡언월도를 항상 가지고 다니다가 관우에게 주었는데 여몽이 첩자를 보내 주창과 술을 마시게 하고 주창은 술김에 비모에 대한 비밀을 발설하여 첩자가 비모를 다 잘라버리고 도망갑니다 그래서 오나라와의 싸움에 언월도를 관우에게 주지 못해 관우가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