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생각이좀 다르네요.. 계속 억압해야(하는척) 한다고 생각합니다. 완전자유개방하는순간 점점 자극적인것을 찾게됩니다. 언젠가는 억압하든 안하든 한계에 도달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때는 인류멸망) 그때까지 최대한 즐기려면 통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대놓고 나서지않아도 즐길사람들은 숨어서 즐기고있어요. 더 짜릿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울나라 남자는 은근 통제된상황을 좋아하자나요? 다벗은것보다 살짝 가린게 좋다. 뭐 이런거죠..
시위자체는 찬성인데, 꼭 저렇게 혐오스러운 모습에 자극적 문구여야 하나 싶다. 오히려 말끔한 수트차림을 하고서 피켓을 들면 더 호응도가 높지 않을까? 굳이 왜 보기 혐오스러울정도로 괴이한 모습을 하나. 스스로가 *나 야동에 대한 편견을 변태스러움으로 규정짓고 있단 생각이 드네. 멀쩡한 일반인들 모두 성에대한 인식을 올바른 방향으로 전개하면서 개방을 외쳐야지. 변태의 막다른길목에 들어선듯한 골룸의 모습으로 시위하는건 오히려 역효과에 혐오스러움만 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