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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러 가던 소방관 부부

눅눅한새우깡 작성일 16.10.19 12: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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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가다 심정지 상태가 된 한 50대 중년 남성이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이 남성의 목숨을 살린 사람은 다름 아닌, 쉬는 날 영화를 보러 가던 소방관 부부였습니다. 사고가 난 건 지난 14일 오전 11시 반쯤입니다. 대전에 사는 58살 강 모 씨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횡단보도에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때마침 야간 근무를 마치고 휴무 중이던 대전 남부소방서 119구급대 소속 박지훈 소방관이 쓰러진 강 씨를 발견했고 곧바로 응급처치에 들어갔습니다.   

 

9년 차 베테랑인 박 소방관이 신속한 응급조치에 나서자 인근에 있던 시민들도 도움의 손길을 보탰습니다. 기도개방을 돕는가 하면,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를 도로에서 치우고 차량 유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환자는 현장 출동한 119구급차에 인계됐고, 구급차 안에서 심실세동(심장발작)에 따른 전기충격과 심폐소생술 등을 거치며 가까스로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이후 강 씨는 건양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이송됐고, 골든타임을 지킨 덕에 별다른 문제 없이 안정을 찾았습니다. 

 

원출처: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842212&oaid=N1003842199&plink=TOP&cooper=SBSNEWSEND&v2#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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