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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사회참여

무명객혼돈 작성일 16.10.10 12: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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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정치 소신을 밝히는 소셜테이너들(소사이어티(society·사회)와 엔터테이너(entertainer·연예인)이 늘고 있다.

 

홍콩 민주화 시위를 옹호하며 중국 정부를 비판한 홍콩 배우 저우룬파·류더화·량차오웨이·황추성(왼쪽부터). 중국 정부는 이들 포함 47명을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중국 내 활동을 전면 금지시켰다. [중앙포토]

 

또한 일본에서는 영화 '역도산'으로 한국 관객들에게도 얼굴을 알린 배우 야마모토 다로(山本太郞)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말없이 테러국가를 거드는 역할은 그만두겠다"며 원전 폐기를 주장했다. 야마모토는 이 발언 이후 캐스팅됐던 드라마에서 강제 하차하게 됐고, 소속사에서도 퇴출당했다. 일본 방송·연예계에선 전력회사가 주요 스폰서인 만큼 그들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국민그룹 스맙(SMAP)의 리더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는 지난 6월 후지TV에 출연해 경색된 한·일 관계를 언급하며 "일본 정부가 사과할 점은 사과하는 게 좋다"고 말해 일본 국내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일부 일본 네티즌이 나서 그의 TV 프로그램 출연 금지를 주장하기도 했다.

 

미국과 유럽등 서구권은 훨씬 관대해서 적극적 참여가 이루어진다

 

소셜테이너들은 직접 정치계에 입문하기도 한다. 이들은 정치인(politician)과 연예인(entertainer)의 합성어로 '폴리테이너'라고 불린다. 제40대 미국 대통령(1981~89) 로널드 레이건은 대표적인 배우 출신 정치인이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635034

 

“트럼프의 얼굴에 펀치를 날리고 싶다”미국 영화배우 로버트 드니로(73)가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70)에게 날린 말펀치다.
CNN방송이 8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드니로는 미국의 투표독려 시민단체가 찍고 있는 ‘당신의 미래를 위해 투표하라’는 제목의 비디오에서 이같이 발언하면서 “트럼프가 이렇게 한 정당의 대선 후보까지 된 현실에 너무 화가 난다”고 했다.
이 단체는 하지만 드니로의 발언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내용이어서 실제 투표 독려 비디오에서는 드니로의 발언 부분을 삭제했다.
드니로는 비디오에서 “트럼프는 ‘멍청이’이자 ‘돼지’이며 ‘개’나 ‘소’이기도 하다”면서 “자기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알지도 못하는 개 같은 예술가와 마찬가지”라고 극단적 표현으로 트럼프를 비난했다. 또 “트럼프는 한 사회를 갖고 게임을 즐기고 있다”면서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이 말했듯 그는 국가적 재앙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985421&code=611815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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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연예인들이 이렇게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자기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유독 특히 반새누리당 정서를 가진 연예인들을 공인이라 안된다고 몰아붙이는게 답답하네요

 

심지어는 종북빨갱이 프레임을 씌우는것 보면 소름이 끼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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