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국정교과서 반대 청소년행동' 회원 70여 명이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며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 일동은 ▲ 밀실집행 국정교과서 폐기 ▲ 국정화금지법 제정 등을 요구하며 구호를 제창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는 심각한 역사적 퇴행",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우리가 나아갈
길이 아니다", "우리 청소년들은 진실이 기록된 역사를 배우고 싶다" 등의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15일 오후 2시 동화면세점 앞에서도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 오마이뉴스 기사 ]
※ 기사전문보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49840&PAGE_CD=N0002&CMPT_CD=M0118
어른들이 해야할 일을 청소년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대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