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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어제 워싱턴 포스트가 밝힌 실제 사생활 대화.post

Cross_X 작성일 16.10.08 16: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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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washingtonpost.com/politics/trump-recorded-having-extremely-lewd-conversation-about-women-in-2005/2016/10/07/3b9ce776-8cb4-11e6-bf8a-3d26847eeed4_story.html
어제 워싱턴 포스트가 트럼프가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 한 대화 녹음을 폭로했습니다.
중요 부분만 몇개 번역해 보겠습니다.
트럼프가 쓴 말들이 상당히 거칠어서 번역에도 거친 단어가 있을 수 있는데, 
순화없이 직역에 가깝게 번역하겠습니다.
관리자분께서도 어느정도 감안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트럼프가 억세스 헐리우드 진행자 빌리부쉬와 한 대화입니다.
* 이 대화는 트럼프가 3번째 부인과 결혼후 얼마 되지 않아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더 반향이 큽니다.

트럼프: 내가 꼬셨거든, 근데 안됐어, 인정해
빌리: 우와...
트럼프: 따먹을라고 했다고, 근데 걔가 유부녀였어
트럼프: 진짜 열심히 꼬셨어. 가구쇼핑까지 같이 가줬다니까. 뭔가 가구를 사겠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좋은 가구 있는데 보여줄게'했지
트럼프: 찌질하게 매달렷지. 근데 안돼더라고. 유부녀였어.
트럼프: 근데 다시 봤거든, 커다란 가짜 젖통이랑 다 했더라구. 완전히 다른 사람이야.
*여기서 트럼프와 빌리는 드라마 스타인 에어리안 쥬커를 보면서 대화를 이어갑니다.
빌리: 졸라 미끈한데 저거.., 보라색 옷에...
트럼프: 우와!..우와!
트럼프: 가그린 어딨냐...키스하게 되면...그러니까, 난 예쁜 여자만 보면 바로 이런다니까..그냥 바로 키스를 해버려. 
트럼프: 자석처럼, 그냥 키스해 버린다고.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트럼프: 그리고 나처럼 스타가 되면 말야, 그렇게 뭐든지 해도 돼.
빌리: 뭐든지...
트럼프: *지에 손부터 넣는다거나...뭐든지 가능해.


지금 미국전역에서는 이 대화가 엄청난 이슈입니다.
트럼프가 사과영상을 내보내면서 진화에 나섰지만,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14759125231659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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