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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

백설탕78 작성일 16.10.07 19:31:59
댓글 17조회 7,840추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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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검색 해보니 단편 영화로도 제작 되었네요.

체코 영화인것 같고 제목은 'most' 

 

 


하고 싶고 나누고 싶은 이야기거리, 대화거리가

있을 때면 간간이 이렇게 만들어 올려볼까 합니다.  

큰 제목은 이심전심(以心傳心)으로 할라구요,  

정보와 말이 넘쳐나는 세상... 그래서 굳이 별 말이 없어도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그런 이야기가 땡기더라구요. 

 

 

 

 

 

백설탕78의 최근 게시물
  • 강생아16.10.07 19:34:15 댓글
    0
    와...실제 있었던 일이라니...
  • 누기누기16.10.07 19:42:14 댓글
    0
    조이*** 윤** 논리로는 기차 사람들 다 죽이고 아들을 살렸겠지요.
    이것이 원칙과 법만으로는 세상이 돌아가지 않는 이유.
    그런데, 저라도 아들을 살릴 듯.. 참, 어렵네요.
  • 백설탕7816.10.07 19:52:28 댓글
    0
    저도 생각하면 해볼수록, 골치가 아프더군요.
    자식은 없지만 그래도 만약 아들이 있는데 저런 상황에 처한다면?!
    나도 저 아저씨처럼 할 수 있을런지, 혹은 아들을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킬런지....
    진짜 닥쳐 * 않는다면 알 수가 없는 문제고, 뭐라 대답하기도 어려운 문제인 것 같더군요.
    현실에서 이런 걸 겪은 사람이 있었다는 것, 그리고 저런 선택을 한 사람이 있었다는 게 후덜덜 했습니다.
  • 플스2왕최고16.10.07 19:56:20 댓글
    0
    근데 아들을 죽여야하는게 맞다 기차 도개교 관리인이라면 맡은바 역할을 수행해야하는데 그것이 사고이지만 아버지는 제시간에 맞춰 운행을 차질없이 해야하고 위험한곳에 외부인이 출입못하도록한 일을 잘 수행하지못했고 아이는 또 위험한곳에 들어갓으니 이것은 총체적으로 아버지에게 책임이 크다 아이와 승객들 둘중 살리는것에 대해서는 책임이 큰 아버지가 아무런 잘못없는 승객을 구하는것이 맞는것같다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육지랄옆차기16.10.07 20:47:14
    0
    말은 쉽죠.
    누구든 님처럼 말 못할까요
  • 플스2왕최고16.10.08 13:12:08
    0
    밑에 댓글단 님들 뇌는 왜 가지고 다니시나요? 반대로 님들이 기차에 가족들이랑 같이 타고 있었다 생각해봐라 관리인의 실수로 아무 죄없는 우리가족 다죽게 생겼는데 이것은 어려운선택이라도 해야만한다 당신들이 기차탓다고 생각해봐 결과적으로 관리인은 내가 한말대로 했었었지...
  • 마린파파16.10.08 16:13:22
    0
    그래서 친딸이랑 하고싶으신거에요?
  • 다옹이16.10.07 19:42:45 댓글
    0
    아...이 무슨 악마의 장난인가....
  • 단맛감귤16.10.07 20:09:53 댓글
    0
    와 이런것이야말로 끔찍하다 생각하기시르네 ㅠㅠ
  • 뭐_임마16.10.07 21:04:05 댓글
    0
    기독교에서 많이 틀어주는 단편영화죠.
    예수와 비교하며
  • 앙드레헷16.10.07 21:09:36 댓글
    0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네요.
  • 법인_카드16.10.07 21:13:12 댓글
    0
    군대 훈련소때 본 것 같은데... 착잡했음
  • csy956416.10.07 21:37:41 댓글
    0
    ㅊㅊ
  • raingr16.10.07 23:04:06 댓글
    0
    짤방 미리보기 그림체 보고 설탕님이 재밌는 그림 그리셨나 하고 들왔는데..........
    참 뭐라 말 하기 어려운 사건이었죠
  • 민맹16.10.08 00:40:37 댓글
    0
    예전에 성당에서 신부님이 이 영화 보여주셨습니다.
    당시 제 아들은 아장아장 걸어다니기 시작했구요...
    보면서 눈물이 게속 나더군요.
    저였다면.....
    전 제 아들을 살릴겁니다.
    그리고 평생 죄책감을 안고 살겠지만요....

    그래도 전 제 아들을 살릴겁니다... ㅠㅠ
  • 다옹이16.10.08 13:51:11 댓글
    0
    평생 죄책감은 무슨
    저렇게 하면 사형이에요
    세상사람들한테 비난받다가 죽고 내 자식은 살린다는 각오로 해야하는겁니다
  • 메르세디스16.10.08 11:35:57 댓글
    0
    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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