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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도 교회다녀도 되나요?

눅눅한새우깡 작성일 16.10.07 15:17:40
댓글 50조회 14,986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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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눅한새우깡의 최근 게시물
  • 주발행16.10.07 16:48:34댓글바로가기
    0
    제가 30년동안 다녔던 교회를 소개하자면

    1. 기독교 문화 + 토속신앙 문화 ---> 기도할때 큰소리로 기도하고 북치면서 기도함
    2. 목사의 절대권위 ---> 목사앞에서 안된다는 말을 했다가는 몇일 또는 몇개월 기도명령 내려줌
    3. 설교시간에 건축헌금 많이 안낸다고 목사인 내가 이렇게까지 이야기 해야 되겠냐고 호통침
    4. 헌금 많이 내고 스펙 좋은 사람들은 따로 불러 행정업무 보는 직분주고 그렇지 앟은 사람은 몸으로 떼우는 봉사직분 내려줌. --> 봉사 여부는 강제사항 아니지만 봉사하다가 안하면 소문이 안좋게 돌긴함
    5. 예배중간에 헌금 내는 시간이 따로 있음 그래서 헌금 주머니 돌려서 헌금냄 (요즘 교회는 예배당 들어갈때 예배당 앞에 있는 헌금통에 헌금하고 입장함)
    -------------------------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사항이고 다음은 교회 폭파직전의 상황임 ----------------
    5. 목사의 장남을 다음 담임목사로 임명함
    6. 목사의 은퇴 후 차남이 찾아와서 목사에게 자신앞의 유산을 요구함
    7. 목사가 퇴직금 명목으로 수십억의 퇴직금을 요구함 (교회 장로회 측에서는 목사의 사정을 참작하여 5억선의 퇴직금을 산정함)
    8. 목사와 장로회가 대립하면서 법정 소송붙음
    9. 목사측에서 고용한 깡패가 등장함
    10. 목사의 외도 사실과 미국에 살던 배다른 딸자식이 나타남
    11. 재판과정에서 목사가 자기는 교회를 운영한 적이 없고 기도원을 운영했다함--> 헌금은 기도원에 모인 교인들이 후원금 명목으로 줬다고 함
    12. 한국기독교 장로회 경기노회로 부터 징계 및 퇴출당함 --> 신규노회 급하게 만들어 그쪽으로 소속을 옮김
    13. 결국 교회가 목사파, 장남 목사파, 장로회 파 이렇게 세 그룹으로 갈갈이 찢어짐

    이런 교회에서도 헌금안했다고 쫒아낸적은 못봤는데요.... 오히려 어려운 교인들 교회에서 밥먹여주고 평일에는 예배당에서 먹고 쉴 수 있게 장소 제공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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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여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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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발행//

    헌금을 준비 않고
    지갑 속에서 천원짜리
    기막히게 찾아내는 자

    이런 믿음은 주님이 원하지 않죠
    오 안돼요 안돼 주님이 원하지 않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사를 하나하나 뜯어보고 생각해봐도 그런 의미로는 해석이 안되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생각하기 나름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그렇게 해석이 되는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믿음이란 대단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단맛감귤16.10.07 15:23: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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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여자도
  • 편지할께요16.10.07 15:21: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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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매한게 인원이 작은교회 50~200명정도면 눈치보이고
    만명이 넘어가는 대규모교회는 식당에서 식권을 팔고...ㅋ
  • 이효리몸짱16.10.07 15:23: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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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OKIDS16.10.07 15:25: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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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 십얼 세금걷는 바리새인 새끼들도 아니고
  • 10번자리16.10.07 15:33: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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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시려는건지 뭔지 모르겠지만...사이비가 동네 불우이웃은 더 잘 돕더라
  • 백설탕7816.10.07 18:26: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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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의 지들 입으로 정통이라는 기독교도 전부 사이비라고 봅니다.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10번자리16.10.07 15:54: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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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일조는 이름 쓸텐데
  • jjunius16.10.07 23:07: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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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투에 구멍 뚫어서 내용물 보이게 만들어놓음.
    게다가 봉투에 이름 쓰게 되어있고, 아마 액수도 쓰게 되어있을 걸요?
  • 파란만장하사16.10.08 18: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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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에 위조 지폐 사용 권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줄삶16.10.07 15:45:0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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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사기꾼들한테 갖다줄돈 잇으면 취직준비에다가나 쓰세요 아니면 차라리 쐬주 한잔 빠는게 더 의미 잇습니다 밑빠진 독에다 계속 물 길어봐야 영원한 호갱일뿐입니다
  • 어싸둥둥구리16.10.07 15:50: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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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좌다 햄좌
  • 낵아누구게16.10.07 15:50: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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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돈을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하나님은 돈을 좋아하십니다. 라고 개소리를 한 목사가 생각나네..
  • 냐옹이사범16.10.07 15:55: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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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 지가 하느님인지 알고 있음.
  • 요술빗자루16.10.07 15:56:4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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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론자로서 질문하나 드려봅니다.
    왜 신을 믿는 사람들은 집단을 이뤄서 종교적 행위를 하려고 하는지요?
    집에서 혼자 조용히 하면 안되나요?
    불교든 천주교든 기독교든 말입니다.
  • 검색을해라16.10.07 16:27: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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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사회적 동물이라 그래요

    그렇지 않다면
    종교도, 커뮤니티 사이트도, 야구장도
    이런것들 다 없겟죠
  • NEOKIDS16.10.07 17:07: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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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보면 탄압의 역사와도 관련이 있을법한.....
  • 나이스진타임16.10.07 17:10:0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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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무신론입니다만 답변드리자면,
    우리나라 제사를 생각하세요.
  • 컴선생16.10.07 18:53: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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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 이기주의 죠 ^^
  • 닉스메리16.10.07 20:21: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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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하면 미치ㄴ넘
    단체로하면 종교
  • 주발행16.10.07 16:00: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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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뭔 소리? 40년동안 교회다니면서 다른 친구들 헌금내는데 자기는 못내서 눈치보였다는 친구는 봤어도 누가 헌금안냈다고 나가라는 소리는 처음들어보는데?? 진짜로 그런 교회가 있나??
  • 희귀동물16.10.07 16:18: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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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가라는 소린 안해요 눈치주고 뒤에서 수군대죠..

    교회에서 노래도 만들었어요 지갑에서 천원짜리 기막히게 찾아내는 그런 믿음 싫어요 식으로
  • 각일병이여16.10.07 16: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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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성가대가 부르더만요...
  • 주발행16.10.07 16: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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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헌금을 낼라면 집에서 부터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예요...

    예수도 예배당 앞에서 환전해주는 사람들을 채찍으로 내치고 쫒아 버렸어요...
  • 세븐스스케일16.10.07 2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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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발행//

    헌금을 준비 않고
    지갑 속에서 천원짜리
    기막히게 찾아내는 자

    이런 믿음은 주님이 원하지 않죠
    오 안돼요 안돼 주님이 원하지 않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사를 하나하나 뜯어보고 생각해봐도 그런 의미로는 해석이 안되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생각하기 나름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그렇게 해석이 되는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믿음이란 대단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주발행16.10.07 23: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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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스스케일 //
    그러시나요?

    제가 말한 부분도 말씀하신 가사 맞아요...

    헌금을 준비 않고 -->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고 아무 생각없이 왔다가
    지갑 속에서 천원짜리 기막히게 찾아내는 자 ---> 헌금시간 되니까 지갑꺼내서 지갑속의 최소금액을 헌금으로 내려함

    이라고 해석했는데요... -.-ㅋ

    머 제가 배우고 알고 있기로는 예배는 신께 드리는 제사고 헌금은 제사때 드리는 예물이라고 배웠어요.
    그러니 자신의 최소를 드리는것이 아니고 자신의 최선을 드려야 한다고...

    그리고 지금도 그렇게 가르치는지 모르겠지만 교회에서는 사람이 일구는 사업번창의 첫째는 신의 은총때문이라 배웠어요 그러니 번창하는 만큼??좋은 예물을 드리는게 맞다고요 당연히 사업이 안좋을때는 적은 액수의 헌금을 하는게 맞겠죠 (더 힘들면 안해도 상관 없을꺼구요...)

    교회에 예배 드리러 오시는 분들 보면 그래도 하루에 커피한잔씩 사먹수 있는 능력이 되시는 분들일텐데 매주 예수님한테 받는 정신적 위로나 자신의 복을 애타게 기원하는것에 비해서 당신이 하는 행동들이 과연 최선이냐? 이런 메세지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개신교(개인적으로는 모든 종교라고 생각합니만 다른 종교를 믿어본적이 없어서)에서 요구하는 믿음이라는게 일종의 쇄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쇄뇌라고 하면 어감이 좋지 않겠지만 좋은쪽의 쇄뇌라고 생각합니다.

    암튼 저는 위의 가사에서 천원은 액수가 아니라 최선을 묻는 것으로... 그리고 최선은 그때그때 마지못해 하는게 아니고 미리미리 감사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고 해석했습니다.


    머 이렇게 얘기 한다고 해서 님의 생각의 전환을 바라는것도 아닙니다.
  • 주발행16.10.07 16:48: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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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30년동안 다녔던 교회를 소개하자면

    1. 기독교 문화 + 토속신앙 문화 ---> 기도할때 큰소리로 기도하고 북치면서 기도함
    2. 목사의 절대권위 ---> 목사앞에서 안된다는 말을 했다가는 몇일 또는 몇개월 기도명령 내려줌
    3. 설교시간에 건축헌금 많이 안낸다고 목사인 내가 이렇게까지 이야기 해야 되겠냐고 호통침
    4. 헌금 많이 내고 스펙 좋은 사람들은 따로 불러 행정업무 보는 직분주고 그렇지 앟은 사람은 몸으로 떼우는 봉사직분 내려줌. --> 봉사 여부는 강제사항 아니지만 봉사하다가 안하면 소문이 안좋게 돌긴함
    5. 예배중간에 헌금 내는 시간이 따로 있음 그래서 헌금 주머니 돌려서 헌금냄 (요즘 교회는 예배당 들어갈때 예배당 앞에 있는 헌금통에 헌금하고 입장함)
    -------------------------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사항이고 다음은 교회 폭파직전의 상황임 ----------------
    5. 목사의 장남을 다음 담임목사로 임명함
    6. 목사의 은퇴 후 차남이 찾아와서 목사에게 자신앞의 유산을 요구함
    7. 목사가 퇴직금 명목으로 수십억의 퇴직금을 요구함 (교회 장로회 측에서는 목사의 사정을 참작하여 5억선의 퇴직금을 산정함)
    8. 목사와 장로회가 대립하면서 법정 소송붙음
    9. 목사측에서 고용한 깡패가 등장함
    10. 목사의 외도 사실과 미국에 살던 배다른 딸자식이 나타남
    11. 재판과정에서 목사가 자기는 교회를 운영한 적이 없고 기도원을 운영했다함--> 헌금은 기도원에 모인 교인들이 후원금 명목으로 줬다고 함
    12. 한국기독교 장로회 경기노회로 부터 징계 및 퇴출당함 --> 신규노회 급하게 만들어 그쪽으로 소속을 옮김
    13. 결국 교회가 목사파, 장남 목사파, 장로회 파 이렇게 세 그룹으로 갈갈이 찢어짐

    이런 교회에서도 헌금안했다고 쫒아낸적은 못봤는데요.... 오히려 어려운 교인들 교회에서 밥먹여주고 평일에는 예배당에서 먹고 쉴 수 있게 장소 제공 해줬어요...
  • 10번자리16.10.07 17:59: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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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금이나 십일조 안내면 겁나 눈치 주던데
  • jss8016.10.07 22:27: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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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아요. 엄청...
    특히 신도많고 유명한 대형 교회일수록 심하구요..
    큰아버지가 십일조로 매 달 100만원 이상 냈는데,
    회사 어려워져서 50만원만 내니까 집사인가 권사인가 하시는 거 물러나시라 했다네요.
    건축헌금인가? 그 때 몇 천을 내셨던 분인데... 지금까지 바치신 돈만 억이 넘을겁니다.
    그런데 웃긴게, 본인 자책을 하고 계심... 추석때 뵈니 참 갑갑하더라구요...
  • 주발행16.10.07 23: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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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교회에서 큰아버지께서 장로나 안수집사 정도 되셨나봅니다.

    장로, 안수집사, 권사 직에 계시는 분들께는 직설적으로 얘기합니다. 돈 내놓으라고.. 당신들이 모범을 보여야 신도들이 따라온다고... 옆에서 듣기 많이 민망해요.

    교회 열심히 다니시는 어머니께 자녀들이 어떻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라고 물으면
    아들은 성공해서 교회에서 장로가 됬으면 좋겠고 딸은 권사가 되면 바랄것이 없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많아요.

    참고로 장로, 안수집사, 권사 직은 선출직으로 교인들의 투표에 의해서 뽑습니다.
    그래서 교회내에서는 그게 성공의 상징이 되나봅니다.
  • ttv200216.10.07 23:45:59
    0
    주발행씨 개인의 신념에 옳다 그르다를 말하기엔 참 민망합니다만. 당신의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본 사람으로서 참 딱하지 그지없습니다. 당신이 말하는 쇄뇌가 세뇌를 이야기하는 것이리라 추측됩니다만 다른종교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더군요. 본인이 아는 한계로 세상을 규정 짓기엔 너무 얇고 좁은 식견입니다.
    본인 신앙의 천박함을 통해 다른종교를 잣대질하는 모습이 가련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자면 기독교는 기복신앙이 아닙니다만 주발행님은 그렇게 여기는듯 보이네요.
  • 주발행16.10.08 02:05:40
    0
    ttv2002 //
    무엇을 보고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모르습니다...... 콕찝어 말씀해 주시면 좋을텐데요 저로서는 추측만 할 수밖에 없네요...

    제생각을 말한것은 저 위에 노래 가사에 대한 의견과 세뇌에 대한 내용인데요...
    나머지는 지금 현재 한국 개신교에서 일어나는 상황들을 말한거고요... 그 상황들 얘기하는 뉘앙스가 부정적으로 표현했을 텐데요...

    노래 가사에 대한 해석 때문인가요? 예배의 헌금을 제사의 제사삿상이라고 바꾸면 이해가 될까요? 저는 교회가서 예배도 드리고 처갓집이 독실한 불교집안인 관계로 절은 안하지만 제사에도 참석합니다. 제삿상에 오르는 음식들 모두 평소에 보기힘든 좋은 음식들이던데요? 저는 그정도의 반도 안되는 정성을 얘기한겁니다.
    횟수에서 차이날까요? 그럼 헌금도 1년에 세번정도만 하면 되죠. 대신 최선을 다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감사하는 마음으로 헌금하는게 맞는거죠...

    혹시 세뇌라는 말 때문이시라면 제가 단어를 잘못 선택했을 수도 있네요. 저는 이런뜻으로 말했습니다.
    교회나가서 설교듣고 아... 나도 예수를 닮아 봐야겠어 하면서 평소에 안하던 어려운 사람들 칮이가서 봉사활동을 할수도 있고 쉽게 분노하던 사람이 화를 다스리는 마음을 깨달을 수도 있다. 이런 부분을 의미한겁니다.

    아니면 바로 위의 헌금 안낸다고 쫒아내는 교회 없다고 말한것 때문이신가요? 오히려 제가 묻고 싶어요... 아직도 진짜로 그런 교회가 있는지요... 왜냐하면 구조가 그럴 수가 없는 구조거든요 요즘예배 순서에 봉헌기도 하는 순서는 있어도 헌금을 내는 순서는 없거든요... 감사헌금, 십일조, 건축헌금 등의 헌금은 별도로 봉투가 있지만 그것도 이름 적기 싫으면 안적으면 되요 무슨 보험사 마냥 개인별로 실적분석 하지 않아요 다만 연말에 기부금 영수증 받을라고 적는거죠... 교인 한 50명 내외면 어림짐작 할수 있을까요? 그것도 힘들껄요...

    교회는 단니는데 교회에서 말하는 오직예수라는 말이 영 거슬려서 힘드시다고요? 그럼 안다니면 되는거죠 뭘 억지로 다녀요... 교회 안다니고도 잘 살 수있으면 안다니면 되는거죠.

    오히려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 개신교의 기본교리인 예수의 존재를 부정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차라리 안다니거나 다른종교를 믿는게 정신건강에 더 이로울텐데요... 매주 일요일마다 벽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예수찬양, 오직예수, 하나님이 최고... 이런거 거슬려서 어떻게 다녀요..

    그런 말들이 나에게 힘이되고 위로가 되니까 계속해서 다닌거 아닐까요?
  • 헛짜16.10.07 16:01:0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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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도안되는.. 저런교회가 얼마나 된다고 저렇게 하는게 당연하다는듯이 말하네요. 물론 저런 교회도 있습니다. 저도 크리스찬이지만 저런사람이 목사야? 하는 교회도 더러 있어요. 목사를 직업 그 이상으로 생각 안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한국의 기독교를 병들게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교회는 안가야하는데 우리나라 특성상 모교회라는 개념같은 것이있어 사람들이 다른교회로 쉽게 가지 못하지요. 하지만 다니는 교회가 십일조 안내고 헌금을 안낸다고 눈치를 준다? 그럼 과감히 다니는 교회를 바꿔야 합니다. 그런곳은 썩은교회라고 보면돼요.
    헌금 내면좋죠. 하지만 안낸다고 눈치주는 교회는 신을 위한 교회가 아닌 돈을 위한 교회가 되어버린겁니다. 대다수의 교회는 눈치를 주지 않아요. 노숙자가 와서 밥을먹어도 반겨주는게 대부분입니다.
    가진자는 내면되는거고 없는자는 없는만큼 하면 되는겁니다.
    짱공에 기독교까는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평소엔 아무말도 안했지만 이번글은 너무 터무니없어서 댓글달아봤네요.
  • 파락호716.10.07 16:12: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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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어머니와 이모님은 30년재 성당에 헌금을..500월 - 1000원 - 2000원..
    지금 2000원 내신지가..한 6-7년 넘으신것같은데..
  • 첸21316.10.09 01:36:33 댓글
    0
    성당 헌금봉투는 백원짜리동전을 넣어도 알수가 없어요
  • 노아2216.10.07 16:35:33 댓글
    0
    개 ㅅㅂ 개독 돈못내면 믿지 말라할걸 ㅋㅋ ㅊㅊ
  • 하하하쏭16.10.07 16:42:0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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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데체 어떤 교회가 저런거지? 살면서 내가 가본 교회는 저딴 사람 없었는데....
  • 시계컨슘16.10.07 16:54:22 댓글
    0
    짤 품번이 급합니다...
  • 눅눅한새우깡16.10.07 18:12:03 댓글
    0
    청춘시대 한승연
  • 법륜스님16.10.07 17:30:30 댓글
    0
    나무아미타불.......
    절에 오시기 바랍니다...
    허드렛일 하시면서 도닦으실 수도 있습니다......
  • 냐옹이사범16.10.07 19:25:44 댓글
    0
    밥도 얻어 먹을 수 있지요. 떡도... 눈치 받지않고.
  • 슬픈밤16.10.07 18:01:57 댓글
    0
    버는게 마이너스면 교회서 돈을 줘야지
  • 백설탕7816.10.07 18:28:59 댓글
    0
    어? !!!! 굿 아이디어?!
  • 아싸뤼오라이16.10.07 18:40:19 댓글
    0
    교회에서 취직 시켜 줄껄요? 좀 큰교회가면 취직 시켜주고 결혼도 시켜줌 ..
  • 파란만장하사16.10.08 18:46:55 댓글
    0
    진짜요? 그럼 빨리 예수 믿어야 겠군요..
    그런데 돈이 없어요..ㅡ.ㅡ 그래도 취직이랑 결혼 가능할까요?
  • 컴선생16.10.07 18:57:06 댓글
    0
    헌금이 말 그대로 내 형편에 따라 내는거지..

    남이 만원 낸다고 나도 만원내고 남이 5만원 낸다고 나도 5만원내고 답 않나오네..

    십일조는 개독이 하는 짓거리중 가장 쓰레기 짓 ^^
  • 땅콩까라멜16.10.07 22:17:15 댓글
    0
    세계 역사상 가장 오래 가장 많은 살인을 저지른 집단은 종교집단 입니다
  • 임재범16.10.07 23:38:3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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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님이 답 단줄...
  • 드니드니16.10.08 03:18: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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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금봉투에 이름 안 쓰면 그만인데...
    정말 소형교회 아니라면 교인이 십수명도 아니고, 이름 안 쓴 봉투가 꽤 많은데
    그게 누구껀지 어떻게 알아
    헌금 적으면 나가라고 눈치준다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참고로 나는 개독을 극혐하고 그 뿌리인 예수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사람임.
  • 11시55분16.10.08 09:29:41 댓글
    0
    아몰랑 국수만먹고 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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