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힌 예로 저성과로 정리해고 할 사람들을 모아서 따로 부서를 배치하고 아무것도 안시킨담에 사무실만 이리저리 옮기게 하고 집기조차 안주고 자리만 지키게하다 못버티면 알아서 나가게 만들던 한 금융계열 회사가 소송을 당했는데.. 그런식의 해고는 부당하다고 해고 무효 판결이 났었죠..
음.. 능력이 뭐같다는것도 어찌보면 회사의 인력관리의 부재로 보이는데요.. 게다가 한국의 경우 우수한 인력도 별시덥지 않은 이유를 갖다 붙이더군요.. KT에서 한국의 고속인터넷의 인프라를 다진 한국 ADSL의 아버지라 일커는 분을 요즘 전신주 타고 다니신다 하더군요.. ㅜㅜ
뭐 모르는거죠 그분이 지금도 그리 통신 업계에서 기술력으로 어마어마 하다면.. 아마 지금 전신주 타는 회사에서 버려져도 갈곳이 너무 많으실듯 싶습니다... 엔지니어는 기술만 있으면 어디서나 먹고 살거든요.. 그분이 어떤 사정을 가지고 계신지 몰라서 함부로 말씀드릴순 없지만 분명한건 기업은 이용가치가 있는 사람이면 다른 회사에서라도 빼오려고 한다는 점은.. 분명하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