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의 변천사

딜라이프 작성일 16.06.07 01:51:56
댓글 8조회 18,060추천 6
146523187353696.jpg

 

146523189135146.jpg

 

 

반찬투정

 

애 하나일 때 : "맛 없어?...낼 기다려봐. 맛난 것 만들어 둘께"

 

애 둘일 때 : "이만하면 괜찮은데, 왜 그래? 애들도 아니고..." 

 

애 셋일 때 : "(투정부린 반찬을 확 걷어가며...) 배 불렀군!"  

 

 

 

 

 

 

 

 

 

 

 

잦은 사랑

 

애 하나일 때 : "오늘 또 해? 당신 건강이 걱정돼~, 아~~이잉" 

 

애 둘일 때 : "이런데 힘 그만 쓰고 돈 버는데나 힘 써!!!" 

 

애 셋일 때 : "(발길로 걷어차며...) 너, 짐승이니?" 

 

 

 


 

 

 

 

 

&nbsp

 

와이셔츠 다림질

 

애 하나일 때 : "이리 줘, 남자가 왜 이런걸 해? 내가 할께" 

 

애 둘일 때 : "당신이 좀 도와주면 안돼? 애들 뒤치닥거리도 많은데" 

 

애 셋일 때 : "(주름이 쭈글쭈글한 빨래를 던지며-----) 알아서 입고 가!" 

 

 

 

 

 

 

 

 

 

 

 

 

 

 

TV 채널 선점권

 

애 하나일 때 : "당신 보고싶은 것 봐. 난 애기 재울께" 

 

애 둘일 때 : "남자가 어찌 TV에 목숨 걸어? 쪼잔하게시리...." 

 

애 셋일 때 : "(아내가 보던 채널 돌려 놓으면-----) 셋 센다. 하나, 두~......"  

 

 

 

 

 

 

 

돈에 대한 가치관

 

애 하나일 때 : "많으면 뭘 해, 돈은 조금 부족한 듯한게 좋아" 

 

애 둘일 때 : "돈! 돈! 돈!....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애 셋일 때 : "(월급명세표 뚫어지게 바라보며...) 내일부터 굶어!" 

 

 

 

 

 

 

 

 

 

자녀 키우기

 

애 하나일 때 : "하나는 부족하지? 둘은 있어야 안 외롭겠지" 

 

애 둘일 때 : "하나만 낳을걸 그랬나? 키우기가 왜 이리 힘들어?" 

 

애 셋일 때 : "(남편 아랫부분을 째려보곤 악을 쓰며 고함친다) 그러길래 진작 묶으라고 했잖아~~~~이 웬수야~앗!!!"  

 

 


 

 

 

 

감기걸린 남편을 대하는 태도

 

애 하나일 때 : "당신이 건강해야 우리 식구가 안심하죠, 약 드세요" 

 

애 둘일 때 : "밤새 술 푸고, 줄 담배 피는데--- 안 아픈게 용한거지!" 

 

애 셋일 때 : "(콧물 훌쩍이는 소리만 들려도.....)애들한테 옮기면 죽을 줄 알어!

 


146523190940205.jpg
 

딜라이프의 최근 게시물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