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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난 남자들

숮이 작성일 16.04.18 11:38:53

댓글 49조회 22,852추천 39

https://www.jjang0u.com/board/view/fun/1434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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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나름의 사정들이 있겠지만

마지막 말은 정말 동감가네요

왜 여자들은 자신들의 방식으로만 남자들이 맞춰주길 바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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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난할배16.04.18 12:22:02댓글 바로가기

15 0

그 원인이 돈이죠
여자들 말 들어보면
돈 많이 벌어오면 가정에 신경 안쓴다고 불만
가정에 신경쓰면 남자가 조잔하다고 불만

애초에 여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이란건 없습니다
hayjay16.04.18 12:16:59댓글 바로가기

14 0

ㅆㅂ 남편덕분에 집에서 쳐 놀고있으면 남편에게 내조해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니야?
위에 아줌마가 얘기했듯이 일만 계속해서 가정을 사랑하는 방식을 모르면
아내가 나서서 대화하는 방식알려주고 내조를 잘해야지
돈 못번다고 그냥 헛신짝처럼 내버리고 그리고 핑계가 남편이 험담한다고?
근데 왜 그게 남편 퇴직하고나니까 그 핑계를 대면서 이혼을하냐?
더 무서운건 이런 아줌마들이 주변에 깔렸다는거.....
남편이 잘돼면 다 자기탓이고 남편이 잘못돼면 남편탓으로 돌리는 아줌마들...
겐노16.04.18 12:34:08댓글 바로가기

9 0

말같지도 않은 소리로 그럴싸하게 포장해놨네
결국 돈 때문이면서..

등록순

편지할께요16.04.18 11:50:53 댓글

4 0

남편이랑 사는지
남편이 벌어오는 돈을 보고 사는지....
유머나라출장16.04.18 11:57:46 댓글

4 0

돈이 문제가 아니라
폭언과 폭력도 문제인듯 싶군요
애초에 대화가 부족한 것이 더 문제인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되구요
망난할배16.04.18 12:22:02

15 0

그 원인이 돈이죠
여자들 말 들어보면
돈 많이 벌어오면 가정에 신경 안쓴다고 불만
가정에 신경쓰면 남자가 조잔하다고 불만

애초에 여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이란건 없습니다
우주좋아16.04.18 12:48:41

0 0

돈 못벌어오면 아내가 닥달하고 그럼 대화하기싫어지고 그러다 이혼? ㅜㅜ
인상1516.04.18 20:04:14

0 0

이게 웃긴게 그러면 폭언과 폭력이 일어날당시 갈라서면 되는데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자기합리화 시도를 함
그리고 나중에 이랬고 저랬고 그래서 헤어진다 절대로 돈문제가 아니다 ㅎㅎㅎ 웃기는 일이죠
쓰나미원모어16.04.18 22:02:17 댓글

0 0

돈만 보고는 살아도 남편만 보고는 못살죠.
에니치216.04.18 12:02:07 댓글

3 0

술취해서 불질러서 확 죽여버린다 라는 얘기들을 해온 사람이니까
그런대우를 받는거지 당연히!
나참.... 피해자라는건가 자기도?
우주좋아16.04.18 12:49:08 댓글

0 0

저건 저남자 성격에문제가있는듯같이보이네요
v천랑y16.04.18 19:18:01 댓글

1 0

죽여가 아니고 죽어라고 나오던데요~
nalooko16.04.18 12:05:06 댓글

4 0

진짜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 여자들이 다 자기한테 마춰주기를 바라죠ㅋ 진짜 서로 대화로 풀면 잘 해결되수도 있지만 오히려 악화될수 있는것이 여자와의 대화 ㅋㅋㅋㅋㅋ 진짜 암걸림
원기사16.04.18 12:08:46 댓글

1 0

결혼을 왜하는거지!! 혼자 살면 편하고 싸울일도 없고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아 인생 돌리도~~
cynix16.04.18 12:09:45 댓글

1 0

그렇슴...여자가 남자에게 맞춰주면 남자는 여자에게 기어줍니다. 왜 그걸 여자는 모르는건지 모르는 척 하는건지...
우주좋아16.04.18 12:49:53 댓글

0 0

알고있어도 주위친구가 친구남자친구가 맞춰준다들으면 자기한테도 그렇게해주길원함 진짜 암걸림;; ㅠ
NEOKIDS16.04.18 12:13:05 댓글

4 0

안해야지 -_-

근데 한편으론 하고 싶다

근데 안해야지
마마무정휘인16.04.18 13:04:22 댓글

0 0

ㅠㅠ
뇌룡이16.04.18 13:36:45 댓글

0 0

못하는건 아니구요?!
osquall16.04.18 12:14:08 댓글

2 0

정말 일본 고대로 따라가네요... 남편 성격 다 받아주고 불합리한 것도 반대 한번 안 하며 노후 대책을 위한 공부와 자기 계발하며 조용히 살다가 퇴직하는 날 이혼 서류 크리... 미혼 입장에서 애초에 그렇게 맞지 않고 괴로운 삶을 왜 참아가며 이어 가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만... 참;;;
hayjay16.04.18 12:16:59 댓글

14 0

ㅆㅂ 남편덕분에 집에서 쳐 놀고있으면 남편에게 내조해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니야?
위에 아줌마가 얘기했듯이 일만 계속해서 가정을 사랑하는 방식을 모르면
아내가 나서서 대화하는 방식알려주고 내조를 잘해야지
돈 못번다고 그냥 헛신짝처럼 내버리고 그리고 핑계가 남편이 험담한다고?
근데 왜 그게 남편 퇴직하고나니까 그 핑계를 대면서 이혼을하냐?
더 무서운건 이런 아줌마들이 주변에 깔렸다는거.....
남편이 잘돼면 다 자기탓이고 남편이 잘못돼면 남편탓으로 돌리는 아줌마들...
캔디봉16.04.18 16:05:13 댓글

0 0

남편덕분에 처놀았으면... 하는 생각이 저 아저씨들과 뭐가 다릅니까... 구런사고방식으로 결혼했다간... 황혼가기전 이혼당함...
최강오이16.04.19 11:34:38 댓글

0 0

오~~~~~
그럼 hayjay님의 주장대로 한다면
남자가 돈 안벌어오면 그 때부턴 알아서 기어야 하는거??
맞나요???
닭스훈트16.04.18 12:20:26 댓글

1 0

은퇴할때까지 모아둔 돈이 없다는건
뭔가로인해 돈을 날렸다는거
돈도 없고 벌지도 못하고 여전히 가부장적이면
여자들은 힘들어질수밖에
겐노16.04.18 12:34:08 댓글

9 0

말같지도 않은 소리로 그럴싸하게 포장해놨네
결국 돈 때문이면서..
bombz16.04.18 13:29:12 댓글

1 0

틀린 얘기는 아닌거 같습니다. 저분들이 다정다감하지 않아서 ~ 혹은 욱하는 성질때문에 이혼하겠다? 과연 저분들이 돈을 한달에 천만원씩 가져다줘도 이혼할까요? 안할겁니다. 아마 ~ 90%는 안할거라고 봐요~ 이래저래 핑계를 대지만 베이스는 돈이죠. 돈도 못버니깐 이혼하려는게 현실이겠죠
정경위원장16.04.18 12:52:26 댓글

4 0

예를 들어 보자.
만약에 회사 사장이 있었어. 사장이 갑이고, 내가 을이었지.
그런데 이제 회사 사장이 일을 그만 뒀어. 끝이 난거지.
그럼 적어도 갑을 관계가 해소가 되어야 하는 데, 그 사장이 자신에게 끝까지 갑질을 하는 거야.
그럼 일반사람들이라면 그런 갑질을 참을 수가 있겠어?
물론 일부의 여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더 큰 근본적 문제는 지금까지 자신이 가진 힘에 취해
그 힘을 버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버리지 못하고 손이 움켜쥐고 있는 것이 가장 문제가 아닐까?
공금횡령16.04.18 13:30:00 댓글

1 0

본방송 보면 알꺼임
SBS스페셜 메갈기준의 형편없는 방송이라는걸
짱판16.04.18 13:40:35 댓글

4 0

사회가 잦은 야근으로 남자를 가족과 대화 소통 방법을 배우고 함께 할 시간을 빼앗아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건 아닌지 하고 생갑합니다
개취16.04.18 13:52:38 댓글

0 0

이거 꼭 보고 싶으데 언제 방송 된거죠????
보고있나16.04.18 16:34:32 댓글

0 0

어제요
pipen16.04.18 13:56:55 댓글

1 0

남자는 가정 밖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여자는 가정 안에서 내조를 하며 가족의 치유적 기능에 충실한다. 성역할 기능론이자 자본주의적 관점입니다. 사회가 사람을 부려먹고 그 밖의 복지적, 치유적 기능을 다 가족에게 떠넘긴 거거든요. 그 몫이 전통적 관점에서는 오롯이 여성들에게 가고요. 문제는 이 기능이 전문적으로 준비하고 공부해도 힘들다는 거죠. 우리는 그런 가정 아래 자라왔으니 당연하게 생각했지만, 예전의 방식은 그야말로 무한한 인내와 감내였습니다. 결코 두 부부가 행복할 수 없는 방식이죠. 지금은 여성의 권위가 예전보다 향상되었기 때문에 통용될 수 없죠. 문제는 가족의 정서적 기능을 경제적 기능보다 아래시 하는데 있습니다. 정서적 기능도 그만큼 중요한데 경제적 활동만큼 그 가치를 인정을 안해주죠. 가정은 안식처이다,라는 과거의 관점이 많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가정은 부부 사이의 사랑의 과업을 완전이 이루었을때만이 안식처입니다. 그 전에 노력과 소통의 과정이 부재해서는 안됩니다. 공부도 많이 해야되고 자신도 많이 내려놓아야 합니다.
achilleus16.04.18 14:03:03 댓글

0 0

쫓겨난 남자들
가브리16.04.18 14:10:06 댓글

1 0

제가 선을 보면서 느끼는게 있네요.
돈이 있으면 그사람 돈은 많은데...
재미없어서 싫다.
돈 없으면 그사람 외모는 되는데...돈 없어서 싫다.
도대체 어느박자에 맞춰야 된다는 것입니까?
한국여자들 보면 답답해요
나이트추종자16.04.18 15:16:43 댓글

1 0

남자들은 그져....이왕이면 이쁜여자면 일단 오케인데 말이죠...
남자들은 한울타리을 만들어 책임질려하는데.....아줌마들은 자기를 중심으로 충족되야 만족하는 듯..
seotr16.04.18 14:31:25 댓글

1 0

움 작년 이맘쯤 일인데요,

저희 아파트 주민인데 하던 사업이 망하자 아빠 vs 엄마+자식 구도로 대립이 심한 가정이 있었는데요, 그 아저씨 열받아서 사업장 불내고 집도 불내고 아파트 옥상 올라가서 자살했습니다.

돈때문에 이런 불상사가 일어나는게 너무 가슴이 아픔니다...
삭제 된 댓글 입니다.
짱판16.04.18 15:44:32 댓글

1 0

퇴사전에는 야근으로 집에서 거의 잠만자고 회사 갔는데,
퇴직후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마찰이 더 있어서 그런 듯

윗분 말씀같이 전통적인 유교사상적 역활과, 21세기 변화에 따른 역활이 과도기에 가족이 함께 대응할수 있는 시간의 부족,
아버지는 회사 자녀는 입시위주 공부 어머니는 전업주부에 요즘은 맞벌이
결혼하고 서로 문제가 있었는데, 가족이 서로 공감하고 문제를 해결할 함께할 시간의 부족
그것의 극대가 기러기아빠, 좀 중간지점에 위 상황같은 가족 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상이몽- 같은 상황에 서로 다른 생각이 시간이 지나면서 고착화되어 서로의 아집 고집이 되었다가갑자기 같이 할 시간이 많아졌서, 남편 아내 서로의 아집 고집의 충돌
수제생크림16.04.18 15:12:46 댓글

2 0

위에 댓글 남긴 분은 저런 아버지가 운 좋게 아닌가 보데 저런 아버지와 함께 수십년을 산 저로서는 공감합니다 당해* 않고는 몰라요 사람을 악하게 만드는데
위험한엑센트16.04.18 15:13:35 댓글

2 0

사랑할줄아는 사람이 사랑받을자격 있는거 아닐까
가족들에게 왕으로 군림하고 명령하고 무시하지는 않았을까?
가족을 위해서 일했다고는 하지만
그런이유로 거만하고 오만하고 독선적으로 산건아닐까
돈은없어도 남편없이는 못산다는 사람도 우리주위에는 많다
그런거지
인성좋은병장이야 전역해도 보고싶지만
인성쓰레기는 전역전날 멍석말잖아
가족먹여살린다고 가정에서 함부로 하는 남자들도많다
군대가봐서알잖아 권력을잡으면 남자들인성이 아니본성이 나오지
valu16.04.18 15:32:53 댓글

1 0

왜 자꾸 가족을 상하관계로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돈이 없으면 그만큼 삶이 힘들어서 사소한거로 싸울수는 있겠죠 하지만 의견충돌은 늘 있는겁니다
돈을 버니 내가 갑이고 가족은 을이고 돈을 버니 내가 존중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한국에 근로자중 50%가 넘게 이백을 못법니다 그 가족들이 대다수가 불행할까요?
문제 해결 자세가 내가 왕이니 내말을 무조껀 따라라는 식으로 접근하면 저런 결과를 초래할수밖에 없습니다
짱판16.04.18 15:46:30 댓글

1 0

조선시대 가부장적 유교사상과 매체의 발달로 서양의 평등사상 유입
그것을 융합 변화를 추구할 교육의 부재 및 시간 소통의 부족
카이엥16.04.18 15:53:57 댓글

1 0

이리저리 에둘러 얘길해도 결국은 돈잘벌어오는 남편, 능력있는 아빠를 원하면서 자기들은 그런걸 바란게 아니라고 눈물 찍찍 흘리면서 얘기하고.... 결혼하는 순간부터 늙어 죽을때까지 노예처럼 일만하다 능력없어지면 버려지고 소통할줄 모르는 아비라 따돌려버리고... 남자로써 살아가는 남자인생이 너무 불쌍하다...
임재범16.04.18 17:24:11 댓글

0 0

자연스러운건가?
더 이상 사냥을 못하는 늙은 사자는 무리를 떠나야 하는게.
날으는삼돌이16.04.18 17:39:35 댓글

1 0

세상은 참 쉬운일이 하나도 없다. 돈벌땐 일하느라 힘들고 돈못벌을땐 심적으로 힘들고.
줌머50cc16.04.18 19:26:15 댓글

1 0

한국은 삶이 무척 팍팍한 곳이에요.
열심히 걷지 않으면 어느새 뒤처지게 되거든요.
무엇을 하던 경쟁, 경쟁 참 다들 열심히도 살지요.
어린아이일 때나 철이 없을 때는 그런 모습을 이해 못하죠. 난 저렇게 "걷기만 하는 삶"은 살지 않을 거야.
자유롭게 많은 것을 해보고 누리고 살거야. 그런 생각을 하며 자신은 다르다고 생각하며 어른이 되어갑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고 사회에 나가면 알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누렸던 모든게 그렇게 바보같이 걷지 않으면 누릴 수 없었던 거란걸.
길 위를 걷는 모든 사람들은 모두 온 힘을 다해 걷고 있다는 사실을.
온 힘을 다해 걷고 있기에 주변을 돌아볼 여유 따윈 없단 것을.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사람들과 발맞춰 걷는다 해도...
제자리에 멈춰 서서 걸어가는 사람들을 보낸다고 해도.
가슴속에 고립감과 외로움은 떨처낼 수 없죠.

가슴속에 균열이 생기는 겁니다.
그 균열을 메우는 방법은 무척 간단해요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듣는 말 한마디,

"우린 너를 사랑한다." 는 말 한마디면
충분하거든요.

하지만 한국인들은 그 말을 두려워합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아무리 외로움에 사무쳐도 그 말을 입 밖으로 꺼내는 걸 주저하고, 말하는 법이 없지요.

자신이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걸 다른 것으로 보여주려 합니다.
돈이나 물리적인 것으로 말이지요.그리고 그걸 통해서 자신의 사랑이 전해지길 바라지요.
하지만 그것마져 힘들어진다면 아무리 사랑이 있더라도 행복하게해주지 못한 거라며 멀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엉뚱한 방법이란 것도 모른 체 부모는 자식에게, 자식은 부모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생활"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만이 서로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죠.
삶을 지탱하는 것...더 좋은 옷을 입히는것, 맛있는 음식, 집, 환경... 그저 진심을 담은 말 한마디면 될 텐데 말이에요.

시간이 지나도 표현하지 않는 감정이란 건 전해지지 않고 엷어지죠. 그리고 사랑하는 자의 마지막이 온 순간....

더는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야 비로서
슬픔과 억울함 속에서 그 한마디를 꺼내 들려 합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사랑했지만 나는 그걸 증명하지 못했구나.......

미안하다.

결국, 마지막에는 사랑한다는 말이 미안하단 말로 바뀐답니다.

사실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주는건 집도 땅도 차도 그 어떤 것도 아니랍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그 한마디면 충분했을 텐데 말이지요
감정의 확인이란 어려운 만큼 기쁜것이니까요.
시니컬즈16.04.18 19:30:50 댓글

1 0

소통능력이니 뭐니 아무리 그럴싸하게 이유를 포장해도 돈벌어 올 땐 이혼 안한이유는 뭘까.
빨리 이혼했으면 남자도 다시 살길 찾았을걸 골수까지 다빼먹어놓고는 한다는 소리가...
진짜 피도눈물도 없는게 여자들인듯.
레드라이언16.04.18 22:43:18 댓글

1 0

적당히 일해도 먹고살기 부족함 없는 세상이라면 저런 일이 훨씬 적어지겠지요.
지금은 뭐 빠지게 일해도 아둥바둥...
사회의 가장 작은 단위인 가정을 파괴하는 주범이 바로 사회라는 아이러니...
초대완료16.04.19 02:02:30 댓글

1 0

결혼따위는 역시 하는게 아니군..
manake16.04.19 10:43:01 댓글

1 0

한마디로 축약하면
남자구실, 남편구실, 아빠구실 각종 자격미달이 되면 빠빠이 라는 얘기네요
돈비토16.04.19 17:41:10 댓글

0 0

사회와 과학은 발전하는데 인간들은 점점 짐승화 되가네
청풍명성16.04.19 20:12:54 댓글

0 0

아직 연애3년후,결혼 3년차인 저로서는 이해가 많이 되질 않네요..
부부는서로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싸우고 살수는 없으니깐 잘싸우고 더 잘푸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싸운 날이면 항상 그 날엔 꼭 풀고 잡니다..푼다고 3시간자고 출근한적도..오래 끌면 안된다고 생각해요..생각이 꼬리에꼬리를 물기때문에..
또 윗글이 한편으론 위세대만의 문제라고도 생각이드네요.
hitechitec16.04.20 04:51:58 댓글

0 0

야근, 철야, 회식 많고, 주말 반납하며 일하는 우리나라 직장문화가 가족간 소통을 단절시키는 근본적인 원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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