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합니다 어느 지역구에서 야당 의원이 당선 되니까 그 지역구 의원에 등 돌린 유권자들로 인해 당선 된 것이 크다는 댓글과 당선자 좋아서 찍은거 아니라는 댓글들 보고 당선 된 야당 출신 의원 지역구민이며 당선자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자가 댓글들 전부 캡쳐 해서 사무실에 갖다 바치겠다는 글도 본 적 있네요 정말 어처구니 없었슴 ㅡㅡ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알바한번 해 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자기네 돈 (국민세금) 아니라고 막 갖다 씁니다. 알바하는 입장에선 좋을 수도 있는데, 문구류도 넘쳐나고요, 먹는 것도 냉장고 안에 가득 차 있습니다.(음료수), 냉장고 옆에는 롤케익?이나 뭐 그런거 있는데 빠리바게뜨 이런 브랜드것만 사 놓습니다. 음료수도 남으면 가져가라고 그럽니다. (빵도) , 심지어 수능 모의고사나 수능시험 출제하는 기간엔 합숙을 하는데요(유명 리조트 빌려서 펜스치고 보안요원 쓰면서 보름에서 한달정도 그 안에서만 생활함) 합숙기간에 먹는 거 정말 살쪄서 나올 정도로 잘 줍니다. 매끼마다 방에 걸린 주머니에 부식 넣어주고요(윌, 세척사과, 브랜드빵 등등) 복도에는 항상 음료수와 사발면 등이 넘쳐납니다. 알바 하면서 느낀게 자기 돈들 아니라고 참 막 쓰는구나 하는 느낌이에요 좋다는 느낌보다는... 점심때 알바생들 모아서 맛있는거 사 주기도 하는데 (인당 가격 비쌈) 한국교육평가원 위치가 감사원 밑에 그 삼청동길이라서 그 동네 맛집 갑니다. 저 파스타도 깡을 한게 아니라면 막 사먹고 막 사준 결과일지도 모르고요.....여하튼 세금 쓰는 곳에서는 물쓰듯이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