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패륜하는 만화

어기적저기적 작성일 15.09.08 16:01:19
댓글 41조회 13,191추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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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살면서 한가지 의문인건(제가 삐딱선을 타고있는건지도 모르지만)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에게 감사해라라는 말입니다
    제가 태어나게 해달라고 빌지도않았고 애원한적도없는데 맘대로 태어나게 해놓고 제가 왜 감사해야되는건지 저는 도통 이해가되질않습니다
    물론 돈써가면서 자식들 키워주고 뒷바라지 해주신건 감사하긴 합니다만
    태어나게 해줬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효도를 강요하는건 뭔가 좀 아니라는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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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전 공감이 되는 만화 이네요...
  • 만델링15.09.08 17:37:58댓글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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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사업이 잘못되서 집에 잠깐 들어왔을 때
    전공으로 취직 하려고 1년정도만 공부하겠다고 말씀드렸죠 물론 생활비는 못드렸고 용돈은 알바해서 구해썼습니다.
    집에서 공부하고 있으면 신경쓰인다고 나가서 하라그러고 학교에서 하고 (왕복 두시간)들어오면 왜이렇게 늦게 들어오냐고 뭐라하시고.. 신경을 박박 긁으시더군요
    수능때도 솔직히 공부 안하다가 3개월 해서 서울에 있는 국립대 갔지만 공부도 안한놈이 서울로 대학 쓴다고 뭐라뭐라 하셨죠.. 빨리 나가서 일이나 구하라는둥 ㅋ 수능을 망쳤으면 재수 준비라도 해야지 않겠냐고.. 제가 받아온 성적에 관심도 없던거죠. 그래서 서울로 대학 붙었을 땐 좋아하시더군요.. 하지만 역시.. 사촌동갑내기는 원래 공부 잘하던 놈이랑 자꾸 비교하시고.. ㅋㅋ 대학생활 보낼때도 여름에 노가다알바 따라다니면서 3~400만원 벌어온거 2학기 학비로 전부 내고 운전 면허 따고 학원 다니고 이래서 돈이 없어 허덕이고 알바하고 다니니까 너는 돈을 너무 헤프게 쓴다고..니 손에 돈이 들어오면 남는 꼴을 못봤다고.. ㅋㅋㅋㅋ 참 할말이 없었네요 ㅋㅋ
    그러다가 4학년때 기계쪽이 너무 재미없어 사업을 친구랑 했는데 중간에 하던게 잘못되어
    집으로 잠깐들어와 (그전엔 자취했음..) 준비하다가.. 하루하루 집에서 전쟁을 치르고.. 준비했던 기업은 원서도 못써보고 아무대나 취업해서 집을 나가라는 부모님 등쌀에 못이겨 친구회사에서 추천이 들어와 좀 생뚱맞은 회사에 취직을 했지요.. 발전쪽 공기업 준비하다가 얼떨결에 DBA를 하고 있네요.. 뭐 일은 재밌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저 위에 만화처럼 저정도로 심각한건 아니었지만 저의 주장을 많이 묵살 당했다는것은 확실한 사실입니다. 진지하게 제 얘기를 듣기보단 무시하고 보셨긴했네요.
    얼른 나와 살아야 하는데.. 전세금 모으기가 쉽지 않네요 ..ㅋ
  • KaiHansen15.09.08 16:08: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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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 부모가 실제 존재하는 건가요?????? 하...읽다 보니 내 마음의 병이 걸리는 기분 이었네요
  • 피터질떄까지15.09.08 16:28: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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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자식 입장에서 저런 부모보다 더 심한 부모들도 많은데 차마 패륜소리 들을까봐 못올리는 사람들도 많아요.
  • Reeee15.09.08 21:48: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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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왼쪽 청력과 시력은 어머니가 가져가셨죠 그래서 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마마무정휘인15.09.08 16:08: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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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 루돌프히틀러15.09.08 16:08:5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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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부모님이랑 다른 세계의 부모군요
    부모님에게 감사하다고 절해야할듯
  • McCley15.09.08 16:33: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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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네요
    아 ... 효도해야 하는데ㅜ
  • 이대너구리15.09.08 16:09: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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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전 공감이 되는 만화 이네요...
  • 우울한토깽15.09.08 16:14: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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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로의 ㅊㅊ
  • 솔로부대다15.09.08 16:10:1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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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쌍한 우리나라 청년들.. 저렇게 심하지는않지만 저런압박을 받는 친구들이 주변에도 많더군요.
    늘 사람들이 요새 젊은이들 꿈없다 꿈없다하지만
    꿈을 꾸기 시작하면 집에서는 한심한 취급하고 돈벌어오라고 닥달하더군요.
  • 치면튄다15.09.08 16:10: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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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휴.......
  • 솔로부대다15.09.08 16:12:3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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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작가처럼 어느순간 꺠우치면 다행이지만
    부모님들 영향을 받아서 저런마인드가 정상이다라는 사고로 굳어가기 시작하더군요
    흔히말하는 꼰대처럼요..
    제나이 31살인데 저런집안에서 커온 친구들중 몇명은 저렇게 사는게 당연한것이고
    자기도 자식들에게 저렇게 받아야된다고 생각하는 주위사람도 많이봤습디다
    그리곤 자식들에게 말하겠죠
    "다 너 잘되라고 그런건데 왜 몰라주느냐"
    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들 하겠죠 뭐
  • 솔로부대다15.09.08 16:17: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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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살면서 한가지 의문인건(제가 삐딱선을 타고있는건지도 모르지만)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에게 감사해라라는 말입니다
    제가 태어나게 해달라고 빌지도않았고 애원한적도없는데 맘대로 태어나게 해놓고 제가 왜 감사해야되는건지 저는 도통 이해가되질않습니다
    물론 돈써가면서 자식들 키워주고 뒷바라지 해주신건 감사하긴 합니다만
    태어나게 해줬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효도를 강요하는건 뭔가 좀 아니라는생각입니다
  • 우울한토깽15.09.08 16:22:0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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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주신 은혜에 감사하는건 맞지만 태어나게 해주신건 별개의 문제라는거군요.

    논리적으로도 맞는말같네요.
    그러니 애낳기만하고 기르지않고 혹은 폭력까지 행사한다면 당연히 은혜따위는 없으며 감사할필요도없고,
    반대로 입양이더라도 최선을다해 길러준은혜가 있다면 감사한마음으로 갚아야될 은혜인것이구요.
  • 설사의속도15.09.08 16:39: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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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너한테 마음대로 해도 대지만
    너는 나한테 하면 안대 -

    이건 사실 모든 보무의 마음이랄까..
    만화에서는 조금 특이한 경우이고

    저희 어머니도 비슷한 말씀을 하신적이 있어요

    대체적으로 부모님들은 내가 키웟는데! 라는 생각은 가지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 곰보푸딩15.09.08 17:00: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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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마고치 키우라고하셔요 그게 부모로써 할애기인가?
    분노가 올라오네요
  • 잔혹한마법사15.09.08 19: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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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20대 중반인 사람의 부모라면 못해도 50이 넘은 상태입니다.
    저 내용은 논리가 아닌 공리입니다.
    저 내용에 다른 말을 하는건 1+1은 2가 아니다라는 말을 하는것과 같습니다.
  • 지맹자15.09.08 16:48: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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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 고군스15.09.08 16:52: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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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부모님이 저런 부모를 욕하면서 똑같이 하십니다. 본인들은 모릅니다.

    돈은 돈대로 가져가고

    자식에게 2만원짜리 티셔츠 한장도 생색내면서

    지 골프 드라이버 씌우는 모자는 10만원씩사면서 본인은 알뜰하다고 자찬하시는 집단이시죠
  • 기타기타스15.09.08 16:56:1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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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 부모 만난게 불쌍하면서도..
    인연끊어도 양심의 가책을 안느껴도 된다는게 부럽기도 함....
  • leedh715.09.08 16:58: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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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륜의 사전적 정의는 인간으로서 마땅히 행하여야할 의무를 하지 않았을때 쓰는 말인데 우리나라는 유독 부모자식같은 상하 관계에서만 그것도 아랫사람에게만 국한되서 쓴다...저 어머니의 행동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저런 행동도 부모로서 적절하지 못한 행동인건 자명한 사실....즉 저런 부모의 행동도 크게 보면 패륜적 행위라는거지...너의 부모니까 감정을 말살하고 무조건 복종하라는건 뭐지......개도 아니고
  • nicecool4u15.09.08 17:07: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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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주위에도 저런 친구있습니다. 부모가 아주 돈돈돈~ 나중에는 아들 이름으로 신용카드 보증 대출 다해서 친구넘은 신불자가 되어버리고.... 다행히 친구명의를 빌려 지금은 자기 사업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집에 돈 대주면서 살고 있는중.... 돈 안주면 찾아와서 아주 생 ㅈㄹ을 한다는..... 부모가 아니라 왠수임
  • 로빈켄15.09.08 17:08: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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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 절대지존v15.09.08 17:14: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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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식을 가족이아닌 연금보험상품쯤으로 생각하나보다.
    독립하길 잘했고, 떨어져지내다 보면 상황이 나아지거나
    인연을 끊어야한다는 판단이 서겠지.
  • 오늘도나이스15.09.08 17:24: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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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식을 돌봄과 애정의 대상으로 보는게 아니라.
    투자와 보상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내가 만든 부산물 정도로 인식하는 부모들 많습니다.
  • 지금이기회요15.09.08 17:30: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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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이해감 저정도는 아닌데 일부가 있음 그 일 겪으니까 다음직장은 집이랑 멀고 독립할수 있는곳으로 가야됨
  • 만델링15.09.08 17:37:5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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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사업이 잘못되서 집에 잠깐 들어왔을 때
    전공으로 취직 하려고 1년정도만 공부하겠다고 말씀드렸죠 물론 생활비는 못드렸고 용돈은 알바해서 구해썼습니다.
    집에서 공부하고 있으면 신경쓰인다고 나가서 하라그러고 학교에서 하고 (왕복 두시간)들어오면 왜이렇게 늦게 들어오냐고 뭐라하시고.. 신경을 박박 긁으시더군요
    수능때도 솔직히 공부 안하다가 3개월 해서 서울에 있는 국립대 갔지만 공부도 안한놈이 서울로 대학 쓴다고 뭐라뭐라 하셨죠.. 빨리 나가서 일이나 구하라는둥 ㅋ 수능을 망쳤으면 재수 준비라도 해야지 않겠냐고.. 제가 받아온 성적에 관심도 없던거죠. 그래서 서울로 대학 붙었을 땐 좋아하시더군요.. 하지만 역시.. 사촌동갑내기는 원래 공부 잘하던 놈이랑 자꾸 비교하시고.. ㅋㅋ 대학생활 보낼때도 여름에 노가다알바 따라다니면서 3~400만원 벌어온거 2학기 학비로 전부 내고 운전 면허 따고 학원 다니고 이래서 돈이 없어 허덕이고 알바하고 다니니까 너는 돈을 너무 헤프게 쓴다고..니 손에 돈이 들어오면 남는 꼴을 못봤다고.. ㅋㅋㅋㅋ 참 할말이 없었네요 ㅋㅋ
    그러다가 4학년때 기계쪽이 너무 재미없어 사업을 친구랑 했는데 중간에 하던게 잘못되어
    집으로 잠깐들어와 (그전엔 자취했음..) 준비하다가.. 하루하루 집에서 전쟁을 치르고.. 준비했던 기업은 원서도 못써보고 아무대나 취업해서 집을 나가라는 부모님 등쌀에 못이겨 친구회사에서 추천이 들어와 좀 생뚱맞은 회사에 취직을 했지요.. 발전쪽 공기업 준비하다가 얼떨결에 DBA를 하고 있네요.. 뭐 일은 재밌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저 위에 만화처럼 저정도로 심각한건 아니었지만 저의 주장을 많이 묵살 당했다는것은 확실한 사실입니다. 진지하게 제 얘기를 듣기보단 무시하고 보셨긴했네요.
    얼른 나와 살아야 하는데.. 전세금 모으기가 쉽지 않네요 ..ㅋ
  • 엉덩이따먹기15.09.08 17:45: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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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조선 노비들은 호의가 계속돼면 권리인줄알지
    50만원씩 매달 준게 화근이 된것임 조선노비의 본성을 건드렸네
    이건 피도 눈물도 소용없음 처음부터 거지 행세 하는게 헬조선에선 필수임
    껌하나에도 고맙다 할수있는 인간성은 태어날때부터 타고나는 것임
    그런 인간을 내편 만드는게 인간관계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거다
  • 솔로부대다15.09.08 17:58:4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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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맞는말 같음 인간성은 태어날때부터타고난다에 나도 한표..
  • 푸히하흐히호15.09.08 18:32: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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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륜은 자식이 아니라 부모가 했네요
  • 라먀15.09.08 18:38:5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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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취업했고 독립해서 살고 있지만 매달 50만원씩 드리고있네요.
    이제껏 잘 키워주셨으니 전혀 아깝지않습니다. 근데 저렇게 독촉하면 좀 그렇겠다
  • 내국인노동자15.09.08 19:00: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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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다행이 저런경우를 당한적이 없지만 자식이 울고싶은데 부모가 뺨을 치면
    인생이 서럽게 느껴질거 같습니다
    자녀가 부모한테 떼쓰고 아빠 힘들다..소린 많이 들어봐도 저정도라면 ㅠㅠ
  • 솔로로죽으리15.09.08 19:23: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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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소 다니는데
    고딩이 알바하러와서 지 고등학교 졸업식날도 출근해서 일하다가 추락사했는데
    부모란것들이 와서는 보상금 협상만하고 가버림.
    지 자식 주검도 안챙겨가서 회사에서 장례치러줌
  • 잔혹한마법사15.09.08 19:33: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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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지는 문제로..
    저런 부모의 자식과 저렇지 않은 부모의 자식중 나중에 아이를 가졌을 때 저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저런 부모의 자식이 비율상 더 높습니다.
    그런 경우가 댓글 중에도 하나 있는데요. 입으로는 싫다고하는데 하는건 똑같아요.
    무서운건 자신은 모릅니다. 옆에서 보기엔 똑같은데 말이죠.

    본문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은 사람은 자식 낳는걸 정말로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길...

    어그로성 글로 인식될까봐 쓸데없는 사족하나..
    이 내용은 몇년도 전에 고민했던 내용이고 유전자를 도태시키는게 낫겠다는 결정을 한 후입니다.
  • 쫑선15.09.08 21:06: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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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부모가 있다니 ㄷㄷㄷ 나같아도 패륜의 길 가겠다
  • 거유av15.09.08 22:31: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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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집구석이랑 똑같네..
    빨리 나가서 돈벌어와!
  • 우현님15.09.09 00:49: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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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나랑비슷하네~ 한동안 취직이 안되서 죽을 맛이었는데 어머니는 그런 내속도 모르고 맨날 바가지 긁어서 명절에 가족모이면 창피주고 그래서 마지막으로 한군데 더 넣고 안되면 자살하려고 했는데 취직됨.
  • 군도15.09.09 09:41: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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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개공감.
  • 해피공유15.09.09 10:46: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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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어머니란 사람도 나를 사람으로 존중해 주지 않고
    본인이 내 목숨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는지 죽일려고 한 적이 많아서 갈라섰는데
    이런 일을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구나.
    나는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일로 한 10년을 끙끙앓으면서 방황했는데
    내 인생의 잃어버린 10년 입니다. 타격이 엄청커요.
    이 분은 자기 목표가 분명해서 그런지 저런 상황 속에서도 본인 일은 꾸준히 하셨네요.
    대단합니다.
  • 창조석15.09.09 14:53: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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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도 비슷한 경우라서 공감감
    자세하게 말로는 못하겠지만 만화보다 더한부분도 있고 덜한 부분도 있는거 같네요..
    나야 자세한 집안 사정까진 모르니 들은걸로만 판단할수 있지만
    들었던 부분은 대부분 만화보단 더한듯.
  • 15.09.10 14:26: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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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저런 부모가 진짜 있나보네
    주위에 저런 부모 있다는 말 들은 적도 없었는데
    있긴 있었나 보군요
  • 오영자15.09.11 10:13: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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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아버지는 저런근성및 사고방식이 좀 깔려있는데 울어머니가 안그러셔서 아버지가 사고의 혼란과 정체성혼란으로 헤깔려하는바람에 다행히 난 저런꼴면함. 부모가 자식먹여주고키워주고사랑주고 했으면 커서 말잘듣고 돈벌어서 갖다바치는걸 의무로 생각하는것과 도리로 생각하는것의 차이정도라고 정리하면될듯. 화자의 부모도 인간이라 저런부모라고 생각들었으면 자식이 적당히 조절하는것도 중요함 은혜갚는다고 마냥 잘해주면 미련한부모들도 그게 당연한걸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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