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문

신호위반 차량 에스코트에 나선 경찰

뷰티풀베이비 작성일 15.09.03 14:02:44
댓글 38조회 15,764추천 43

144125654938673.jpg

144125655096352.jpg

 

훈훈하네요^^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147766&oaid=N1003149657&plink=TEXT&cooper=SBSNEWSEND 

 

 
뷰티풀베이비의 최근 게시물
  • 0
    제가 올린글 때문에 이렇게 욕먹을 줄 몰랐습니다. 일단 공분을 사서 너무나도 죄송하고요
    저도 보호자들한테 쉽게 풀어 설명하고 걱정을 덜어드리려 노력하는 소아과의입니다. 우리 애기도 태어나자 마자 숨을 못쉬어 대학병원 인공호흡기 치료도 했고요 다만 저렇게 가다가 사고라도 나면 안되는데 그게 걱정되어 올린 글입니다. 누구라도 도와주면 좋고요 다행히 경찰이 도와줬네요 어쨌든 이런글을 올려 짱공회원 여러분의 화를 돋궜다면 죄송합니다. 짱공 10년 회원인데 오랜만에 글써다 욕 먹었네요 ^^ 기분들 푸세요
  • 0
    이렇게 추천을 많이 받기도 처음이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여자도 아닌데 또 내일모레면 40인데 인터넷에서라도 욕들으면 무섭기도하고 심장이 벌렁벌렁합니다. 소아과의는 굉장히 소심학기에 ^^ 오늘부터라도 더 조심히 진료하고 세세히 설명하고 엄마 아빠들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0
    다들 왜이러시는지... 의견을 낸건데
    "니도 자식 가져봐라" 식은 너무 이기적입니다.
    요세 짱공이 이상해진걸 느껴지는게 자신하고 뜻이 안맞으면 떼거지로 달려들어서 비난하더군요.
    아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선진적인 시민 의식을 가질수 없나요.
    당신들도 분명 다른 생각들을 가진 사람입니다.
  • 마마무정휘인15.09.03 14:11:25 댓글
    0
    훈훈~
  • 슛슛푸쉬15.09.03 14:17:58 댓글
    0
    이런말 하면 좀 욕먹을수도 있는데 가와사끼병은 희귀질환도 아니고 그렇게 응급질환도 아닙니다.일종의 혈관염인데 입원해서 혈청치료, 아스피린치료 같이 병행하면 관상동맥합병증 줄여줄수 있는데신호위반까지 하면서가다 사고나면 그게 더 손해인데 개인의원 소아청소년과에서 엄청 겁을 많이 줬던지아님 엄마가 심각하게 받아들인 모양이네요
  • 자구라15.09.03 14:27:49 댓글
    0
    자식이 평생 살면서 들어보.지도 못한 병명을 들으면 저럴만도 할듯. 자식 키우다보니 처음엔 열 조금만 있어도 안절부절이죠. 거기다 듣보잡 병명이라니....
  • 감자탕먹자15.09.03 14:31:29 댓글
    0
    쓰신 내용은 이해 되지만...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상대적인거에요.님이 쉽게 판단하신 병에 내 아이가 아파서 울고불고 하는데 부모속은 오죽하겠나요. 조금이라도 빨리 가서 덜 아프게 하고싶은게 부모 마음이겠죠..
  • 곧휴가간다15.09.03 14:44:47 댓글
    0
    니자식은 꼭 걸려달라고 빌어드릴께요
  • 에뜨띠뜨15.09.03 15:20:12
    0
    이건 너무 갔네요..
  • 세한고절15.09.04 14:09:04
    0
    짧게 생각하면 부모마음에 겁이 날 수 있겠지만 저렇게 신호위반까지하면서 달리는 차에 니 자식이 탄 차가 부딪혀서 죽어도 그 따위로 말할래?
  • 바르므스15.09.03 15:18:38 댓글
    0
    다들 왜이러시는지... 의견을 낸건데
    "니도 자식 가져봐라" 식은 너무 이기적입니다.
    요세 짱공이 이상해진걸 느껴지는게 자신하고 뜻이 안맞으면 떼거지로 달려들어서 비난하더군요.
    아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선진적인 시민 의식을 가질수 없나요.
    당신들도 분명 다른 생각들을 가진 사람입니다.
  • WindowsXp15.09.03 15:41:16 댓글
    0
    아니... 이 댓글을 이해를 못해서 패드립까지 치고 지1랄들인거야 ?
  • 염zr대왕15.09.04 12:00:04 댓글
    0
    부모입장에서는 엄청 심각하죠... 우리애기도 1살때 열많이 나서 뛰어다닌거 생각하면...
  • FulMoon15.09.05 07:59:35 댓글
    0
    너희 부모님이 급성맹장염걸려서 표정안좋고 이리뒹굴저리뒹굴하시면 너같으면 어쩌겄냐?
  • 우주인바보15.09.03 14:18:28 댓글
    0
    저런 행동이 진정한 공무원의 행동이지요!
  • KaiHansen15.09.03 14:22:25 댓글
    0
    ㅊㅊ
  • 슛슛푸쉬15.09.03 14:58:15 댓글
    0
    제가 올린글 때문에 이렇게 욕먹을 줄 몰랐습니다. 일단 공분을 사서 너무나도 죄송하고요
    저도 보호자들한테 쉽게 풀어 설명하고 걱정을 덜어드리려 노력하는 소아과의입니다. 우리 애기도 태어나자 마자 숨을 못쉬어 대학병원 인공호흡기 치료도 했고요 다만 저렇게 가다가 사고라도 나면 안되는데 그게 걱정되어 올린 글입니다. 누구라도 도와주면 좋고요 다행히 경찰이 도와줬네요 어쨌든 이런글을 올려 짱공회원 여러분의 화를 돋궜다면 죄송합니다. 짱공 10년 회원인데 오랜만에 글써다 욕 먹었네요 ^^ 기분들 푸세요
  • 하얀고무신15.09.03 15:07:21 댓글
    0
    가슴 따뜻한 일에 다들 약간 어머님들 마음에 동조가 되서
    이런 반응이 나오셨던것 같네요 ㅎ
  • 여의도권집사15.09.03 15:14:30 댓글
    0
    ㅊㅊ
  • 마마무정휘인15.09.03 15:15:58 댓글
    0
    ㅊㅊ
  • flvirus15.09.03 15:19:36 댓글
    0
    예쁜 아가들 슛슛푸쉬 하시면서 잘 고쳐주세요~ㅊㅊ
  • 바르므스15.09.03 15:19:38 댓글
    0
    요세 짱공유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자신과 뜻이 안맞으면 그냥 깔아 뭉갤려고 하더군요.??저도 그래서 왠간하면 의사 표현 잘 안합니다.
    대한민국 사회 보는것 같아요. ㅎㅎ;;
  • 푸히하흐히호15.09.03 15:25:59
    0
    요새가 아니고 원래 그런 사람들 많이 있는거 같아요
    무솔리니가 감탄할 파시즘급
  • 짜요탱15.09.03 15:19:45 댓글
    0
    쿨한 당신에게 ㅊㅊ을~
  • 환요15.09.03 15:21:36 댓글
    0
    ㅊㅊ
  • scar15.09.03 15:56:13 댓글
    0
    진정 멋진 의사선생님이십니다
  • 침략오징어15.09.03 19:03:43 댓글
    0
    배알이 뒤꼬였다고 해야 하나요?
    요즘 그런분 많으니깐요.
    넘 마음 상하지 마시구요 위로의 ㅊㅊ를 드리겠습니다.
  • 이정후니15.09.03 20:40:56 댓글
    0
    욕먹을 글 아닙니다.신경쓰지 마세요.
  • 로빈켄15.09.04 03:59:56 댓글
    0
    맞는 말씀하신건데 죄송해 하실 필요는 없으신듯요
  • 슛슛푸쉬15.09.03 15:43:41 댓글
    0
    이렇게 추천을 많이 받기도 처음이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여자도 아닌데 또 내일모레면 40인데 인터넷에서라도 욕들으면 무섭기도하고 심장이 벌렁벌렁합니다. 소아과의는 굉장히 소심학기에 ^^ 오늘부터라도 더 조심히 진료하고 세세히 설명하고 엄마 아빠들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100415.09.03 16:32:21 댓글
    0
    뭐 비슷한 나이또래에 비슷한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흥분한건 사실이나, 그 당시 상황에 대해서의 아쉬움보다는 질병에 모르는 분들께 대한 정보전달에서만 내용을 추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생기네요.저 부모 심정이 이해가 가는게 태어난지 얼마 안된 딸 아이가 장중첩으로 고통받고 있을 때 한시라도 더 빨리 갔으면, 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물론 응급실 가는길에 교차로 신호, 2차선 신호까지 다 지켰습니다. 그때만 생각하면 아마 두번째부터는 저 화면속 부모와 같은 심정이 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날카로운 댓글을 단것에 대해 심심한 사과드립니다.
  • 제부라15.09.03 16:28:50 댓글
    0
    경찰이 차세운위치가 제주시 베라체쪽..
    바로 뛰어가도 몇초면 한마음병원이라고
    작은병원은 아니고 어느정도 큰 병원있는데
    왜 제대병원까지간거지..
    물론 제주도에서 제대병원이 제일 크긴 하지만
    그렇게 급하면 나라면 일단 한마음병원으로 갈텐데
  • 3도화상15.09.03 16:35:41 댓글
    0
    큰병원으로 가라고 했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저 상황에서 엄마 입장으로 가장 먼저 생각나는 병원이 대학병원같은 병원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2001co15.09.03 16:40:38 댓글
    0
    훈훈~~~
  • winbok15.09.03 16:40:41 댓글
    0
    와나 이거 열폭 게시물인줄 알고 욕할라고 했는데... 훈훈하네...아 눈물나네...헤헤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스펙스레15.09.03 19:18:34 댓글
    0
    무조건 내야져
  • FulMoon15.09.05 08:19:08 댓글
    0
    특별한사유가있으면 안내는걸로알고있음
  • 가리우마15.09.03 18:39:35 댓글
    0
    아기는진짜 쉽게죽어서 부모였으면 저럴만도하죠.. 애완동물같은거 키워보시면 아기때는진짜 쉽게죽습니다. 생각해보면 사람도 어릴때는 설사병만나도 배가뒤질거처럼 아프고 잠도못자고그랬는데 커서는 설사한다고 죽겠다는생각은 안하게되죠 ㅎㅎ
  • 또한번사랑15.09.03 20:12:27 댓글
    0
    짱공에서.. 다른 생각을 인정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모습이 보이네요ㅠ
  • 부이사관15.09.04 09:02:12 댓글
    0
    심정은 이해되지만 신호위반하면 안되지~
  • 용신이15.09.04 11:43:37 댓글
    0
    ㅊㅊ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게시글 목록
742924 _Alice_ 09:58:01 1,023 5
742923 _Alice_ 09:55:48 1,076 14
742922 _Alice_ 09:50:13 1,106 14
742921 _Alice_ 09:17:03 1,725 12
742920 _Alice_ 08:52:56 2,006 12
742919 액숀맨 08:00:40 2,680 5
742918 Sp복숭아 07:35:51 4,273 23
742917 큐떱쵸단사랑해 07:21:16 2,710 15
742916 고라니가고라니 2025.06.10 10,232 36
742915 고라니가고라니 2025.06.10 6,836 15
742914 고라니가고라니 2025.06.10 11,445 54
742913 겜광양 2025.06.10 15,129 39
742912 뭔개소문 2025.06.10 11,239 34
742911 마코르농 2025.06.10 17,082 52
742910 겜광양 2025.06.10 8,027 6
742909 돈다옵스트 2025.06.10 14,646 34
742908 찐만두두빵 2025.06.10 16,513 50
742907 지오디오디 2025.06.10 16,946 49
742906 라이크어스 2025.06.10 20,839 65
742905 겜광양 2025.06.10 13,686 24
742904 _Alice_ 2025.06.10 10,011 13
742903 _Alice_ 2025.06.10 16,994 44
742902 _Alice_ 2025.06.10 10,227 11
742901 _Alice_ 2025.06.10 14,696 26
742900 겜광양 2025.06.10 11,466 19
742899 _Alice_ 2025.06.10 17,871 39
742898 고라니가고라니 2025.06.10 18,995 31
742897 고라니가고라니 2025.06.10 13,755 31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