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한 아버지상이나 시골 아버지 할아버지 상으로 열연하셨던 김상순씨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어렸을때 보던 호랑이 선생님..... 그리고 MBC사극의 조연으로써 활약을 하셨던 조경환씨 대기업 실장님으로 멋진 잰틀맨으로써 더 할 나위없이 딱 맞아들어갔던 남성훈씨 옛날 국민학교 6학년때(5학년땐 수학여행전 교장선생님 교통사고 사망하셔서 밀림) 수학여행 갔는데 김포공항에서 남성훈씨를 봤는데 그 아우라가 대단했습니다. 싸인 받고 싶었는데 아직도 그 모습이 생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