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은 변들류님꺼 ㅋ
(음슴체로 작성하니 양해바랍니다. 꾸벅)
20살때 여름 어느날...
친구넘이 싸가지없는 여자애가 있는데 너가 와서 좀 밟아줘라는 부탁(?)을 받고
흔쾌히 승낙하고 약속장소인 강남역으로 나감.
강남역 어느 커피숍에서 만났는데 여자애가 고양이눈에 말상임. 색기가 좔좔 흐르는 가스나였음.
대충 말 섞어보니 좀 건방지긴 했지만 꼴통은 아닌거 같아서 대충 씨부리고 커피 잘 마셨다고 하고 그냥 나옴.
계산은 누가했는지 모르겠음. 친구가 했는지 가스나가 했는지...
밖에 먼저 나와서 담배한대 피면서 기다리는데 친구넘이랑 가스나가 나와서 담에 보자고 하고 집에 갔음.
담날 친구넘을 만나서 얘기하니 가스나가 날 맘에 들어하는거 같다고 했음.
그럼 술이나 한잔 사라 전해달라고 했고 며칠 뒤 가스나가 술산다고 연락이와 만나서 술마시는데
나한테 맘이 있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지만 나의 목적은 가스나를 물주로 만들어서 얻어먹는거였음.
나중에 술이나 더 사달라며 헤어지고 집에 감.
며칠 뒤 일요일 낮이었던거로 기억나는데 가스나가 강남역으로 나오라는거임. 밥사준다고~
만났는데 선물을 하나 줌...옷이였음. 이건 뭐 대놓고 난 니가 좋다라고 표현하는거 아니겠음?
암튼 밥먹고 자기 직장이 상업은행 빌딩 건물에 있다고 커피 마시러 가자고 함. 일요일이라 아무도 없다고...
올라가보니 메이크업 비스무리한 미용학원이었음.
커피를 마시며 학원 구경을 하고 있었음.
마네킹과 화장도구들이 즐비한 사방이 거울이고 천장까지 거울인 강의실을 신기해하며 구경하고 있는데
옆에서 학원 구경을 시켜주던 가스나가 고양이눈으로 날 빤히 바라보는거임...
올게 왔구나!! 어쩌겠음...해야지 ㅋ
가스나 허리를 끌어안고 키스와 동시에 가슴을 만지는데 마구 꼴리는거임...헠헠
가스나 역시 나의 똘똘이를 만지작 거리며 슬슬 내 바지를 벗기기 시작함...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