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권의 창시자이자.....
태권도 무예(跆拳道 武藝) 고수로 대한민국 육군(大韓民國 陸軍)에서 병장(兵長)으로 전역 후 1967년부터 태권도 사범을 지내다가 1969년 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속)》으로 영화 기획가 데뷔하였고 그 후로도 태권도 사범으로 계속 있던 중 1974년 이두용(李斗鏞) 영화감독에게 발탁되어 《돌아온 외다리》라는 작품의 단역으로 영화배우 데뷔, 강렬한 인상 때문인지 그는 주로 호쾌한 발차기를 구사하는 악당 역으로 스크린을 주름잡았다. 그 이후에는 1983년 영화 《광동살무사》에 주연, 이 영화로 영화감독, 영화제작자, 영화연출가 데뷔하였고 1996년 영화 《보스》에 조연, 이 영화로 영화 무술감독 데뷔하였으며 1996년 영화 《고스트 맘마》로 영화 스턴트 무술지도 연출가 데뷔하였다.
그는 중화인민공화국 광둥 성 홍콩 특별행정구(中華人民共和國 廣東省 香港 特別行政區)로 건너간 여러 대한민국(大韓民國) 액션 배우들 가운데 한 명으로, 이들 중 가장 큰 성공을 이룬 액션 배우이다. 1976년 《남권북퇴》를 시작으로 유충량, 왕도 등과 함께 3인방(Big 3)을 이루어 여러 편의 무술 영화에 참여했다. 특히 무엇보다 그는 《사형도수》와 《취권》에서 청룽(成龍)과 1 : 1 대결을 펼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때 1980년대 중반에는중화민국 타이완(中華民國 臺灣)의 TV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대한민국(大韓民國)과 홍콩(香港)을 오가며 수많은 영화들을 촬영했는데 박윤교의 《비천권》(1980), 이혁수의 《용호의 사촌들》(1981)과 《천용란》(1981), 박우상의 《광동관 소화자》(1983) 등이 대한민국에서 촬영한 영화들이며 홍콩 영화에는《훙진바오(洪金寶)의 대나팔》(1986), 《부귀열차》(1986), 《예스마담: 중화전사》(1987) 등에 출연하게 된다. 이 가운데서 《예스마담: 중화전사》에서는 말레이시아 여성 영화배우 양쯔충(楊紫瓊)에게 발차기 특훈(特訓)을 지도하기도 하였다.
스스로 연출의 꿈을 품었던 그는 중국(中國)으로 건너간 고려(高麗) 무사(武士)의 이야기 《광동살무사》(1983)를 통해 드디어 감독의 꿈을 이루었다. 이후 《소림사 용팔이》(1983)에 함께 주연으로 출연하였던 거룡(巨龍)을 캐스팅해서는 《암흑가의 황제》(1994)를 연출하기도 했고, 조양은 주연의 《보스》(1996)에도 출연했다.
SBS 서울방송 TV 드라마 《모래시계》의 무술 지도를 맡고 직접 출연도 했다. 1995년 SBS 서울방송 TV 드라마 《모래시계》와 1996년 영화 《보스》의 무술 감독을 맡았으며, 이후 사실상 은퇴하고 나서 제주도(濟州道)에 정착하고 사업가로 변신하여 활동하다가 2009년MBC 문화방송 TV 드라마《돌아온 일지매》를 통해 연기 활동을 재기하였다.[1] 현재 서울현대전문학교 액션연기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한편, 황정리의 막내 아우 황춘수(黃春秀)도 무술영화배우로 활약하였는데 형 황정리가 감독을 맡았던 《광동살무사》와 《암흑가의 황제》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분이 갑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