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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이 머길래~~

유베빠 작성일 15.04.30 02:22:09
댓글 37조회 15,524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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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가지고 결혼할수나 있을까요??
그냥 전 언제나 혼자 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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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캅15.04.30 03:28:54댓글바로가기
    0
    예비 신부 입장에서 예단 3천만원이 아깝다고 하지만....
    여자들 보통 남자쪽에서 집전세라도 해오길 바라지 않나요?
    물론 월세로 시작하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상대는 많이 해오길 바라고...내가 해가는건 아깝고...이게 뭐야...ㅋㅋㅋ

    그럼 예단 하지 말고 둘이 반띵해서 집장만 하든가....
  • flvirus15.04.30 09:56:41댓글바로가기
    0
    월세 보증금 500만원 조차 없어 대출 받아 간신히 20대 초반에 결혼했습니다
    와이프는 그동안 사업 실패로 무너진 저희 가족을 먹여 살리다싶이 했기에 당연히 가진것 하나 없었습니다
    장애1급이신 장모님께서 후원자이신 분의 도움 받아 저희 아버지 양복1벌, 어머니 한복1벌 해주시고
    주변분들이 도움 주셔서 결혼식 올리고 신혼여행 보내주셔서 잘 다녀오고...
    그렇게 5년을 주변 분들에게 보은하며 살다보니....제 이름으로 된 집이 두채가 되었네요
    물론 빚이 대부분이지만 돈 없이도 행복하게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쌍둥이 포함 애기 셋과 어머니, 누나, 남동생까지 8식구가 한 집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사랑만 가득하면 그 어떤것도 걸림돌이 될 수 없는 두 사람의 만남을 돈으로 깨뜨리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0
    짱공유 보시면 알겠지만 저런거 없이도 잘 결혼 하신 분들 많습니다. 좋은 여자를 만나세요. 예쁜여자 말구요.
  • 밀린완자레오15.04.30 02:30: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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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공유 보시면 알겠지만 저런거 없이도 잘 결혼 하신 분들 많습니다. 좋은 여자를 만나세요. 예쁜여자 말구요.
  • 유베빠15.04.30 02:57:45 댓글
    0
    감사합니다 언젠간 제 짝만나겠죠ㅋㅋ
  • 애니메이터유15.04.30 05:33: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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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습니다. 저는 제 아내와 애기 다 하고 부모님께도 손 안빌리고 결혼하겠다고 해서 예단이고 뭐고다 생략하겠다 해서 그냥 결혼식만 올렸습니다. 행복하게 잘 살고 있구요
  • 배부른짐승15.04.30 08:02: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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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예단 혼수없이 결혼해서 잘살고있습니다 ㅎㅎ 우리어머님이 참 멋지시지요
    "어머니 아들장가 가겠습니다" "그래 청접장 보내라"
  • flvirus15.04.30 09:51:16 댓글
    0
    저요 저요~ㅋㅋ
  • 꼬꼬뭐꼬15.04.30 09:54: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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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여자까진 좋게 봐줄수 있겠는데 예쁜여자 말구요는 무슨 억하심정인지 ㅋㅋㅋ
  • 광명똘똘15.04.30 02:34: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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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가 1억넘는 집해오는건 당연하고 2~3천만원 예단 하는건 자식가지고 장사는한다고하나?
  • 애니메이터유15.04.30 05:37:25 댓글
    0
    그건 바라는 대상 문제 아닐까요? 전 집사람이랑 월세로 시작했습니다. 양가 부모님들께 이렇게 시작해서 차츰 집장만도 하겠다고 말씀드렸고 다 이해들 하셨구요. 이런건 누가 뭘 바라냐가 문제가 아니라 결혼전에 두 부모님을 얼마나 잘 찾아뵙고 이해를 돕느냐 문제같아요. 물론 결혼을 무슨 장사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문제겠죠.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tAg15.04.30 07:32: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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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기부라니...
  • 빡스299115.04.30 13:23: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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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살 먹은 여자도 그닥....고딩 델고 사는것도 아닌데..
    님 꼭 아들 낳고 4억짜리 집사주삼
  • 구로캅15.04.30 03:28:5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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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신부 입장에서 예단 3천만원이 아깝다고 하지만....
    여자들 보통 남자쪽에서 집전세라도 해오길 바라지 않나요?
    물론 월세로 시작하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상대는 많이 해오길 바라고...내가 해가는건 아깝고...이게 뭐야...ㅋㅋㅋ

    그럼 예단 하지 말고 둘이 반띵해서 집장만 하든가....
  • 수퍼_프랑키15.04.30 06:58: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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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그 생각..여자 쪽도 자식갖고 장사하긴 마찬가지.... 오히려 남자쪽이 기분나빠서 판토내려고 예단을 쎄게 불렀단 생각도 듬..~☆
  • 고군스15.04.30 08:18: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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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저런 방송할때 남자가 뭘 해오는지는 안보여주더라고요.

    저런 행위가 올바른 행위가 맞는건 아니지만

    여성들이 결혼할때 본인들 돈을 안들이고 싶어 하는 경향은 높은 편이기는 합니다.

    물론 남자가 믿음을 주면 결국에는 다 퍼주기는 해요.
  • 하드드리머15.04.30 03:35: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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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같은 소리하네 옘병
    31살이 44살이랑 결혼한다고 졸지에 나이팅게일로 둔갑하네ㅋㅋ
    그나저나 왜 이런 글은 항상 과도한 예단을 요구받는다고 징징대는 여자들만 기나오는걸까
    집해오라했다고 '아 ㅅㅂ 자존심상해'하고 결혼 파토냈다는 남자들은 안보이고.
    경제적 부담만 따지면 남자측이 훨씬 더 많은 짐을 짊어지는데 말이지.
    내가 남초사이트에 있어서 편향된 자료만 보는건지
    여자들이 염치가 없는건지
  • 둥굴레차A15.04.30 07:20: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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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자일가능성이크죠
  • 써언~~15.04.30 07:56: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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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그랬습니다. 사택이 뻔히 나옴에도 불구하고 전세집을 마련하든지 현금 1억을 마련해오든지 하라더군요. 미련 없이 파혼했습니다.
  • 말려군15.04.30 04:05: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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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저런경우 안나오는게 있던데
    남편은? 집은 얼마짜리 해갔는데?
    이야기 나오자나 남편이 준비한 돈의 10%라고
    4천이면 남자가 구한 남편집에서 사준 집이
    4억 이상이란이야긴데 그건 고려치 않음?
    무리한건 없다고 본다 국내 현실적인 통념(?)상
    남자는 집이고 여자는 예단 뭐 이런 건데
    아무리 미친짓을해도 집이 훨씬 비싸지
    드럽게 비싼 물품이라해도 그 집이 작으면
    채울수도 없고 그집에 맞는 수준을 채우려고 하는데
    그래봐야 10%안팍인데 장사니 뭐니
    90퍼나 손해보는 장사를 어떤 ㅂㅅ이 하냐고
  • 개뽀록.15.04.30 06:10:0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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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들중에서 저럼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결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대체 그렇게까지 하면서 결혼을 해야하는 이유를 도통 모르겠음. 결혼도 하기 전부터 저렇게 집안대 집안으로 경제문제로 충돌하면 결혼후에도 뻔한거 아닌가요? 번식의 본능이나 혼자가 될까싶은 외로움에 대한 두려움이 저런 갈등을 넘어설 정도로 큰가요?
  • 베리타스7815.04.30 16:23: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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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시선 때메 밀어붙이는 듯. 이 나이 되도록, 시집 장가 못 가면 눈치보이네 어쩌네 하는 그런거.... 부모쪽도 이 나이 되도록 손주도 없으면 눈치 보이네 어쩌네.... 남의 눈치 보며 남 좋은(사실 좋은지도 모름) 일만 시키는...
  • qkend15.04.30 06:31: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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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집을 해 오란 소릴 하지말던가...
  • 팔단뉨15.04.30 07:27: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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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하게 본인들 집과 혼수를 마련한다면 예단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 불새다15.04.30 07:28:0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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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혼집을 남녀 둘이서 나눠서 시작한 부부라면 문제인데 남자 혼자서 전세나 집을 구했다면 이기주의~
  • 최종변기비데15.04.30 07:41: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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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구라가 결텨에서 그러는데 예단은 남자가 만약 집을 구할 경우 그 집값의 10%가 적당하다고......
  • 씌이15.04.30 08:14: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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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도 언제부터인가 사업이되버렸어...ㅠㅠ
  • 742394615.04.30 08:33: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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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바엔 집이린ㅇ 다반땅 해라
  • 유머나라출장15.04.30 08:36: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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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 방송은 조작의 냄새가 강함
  • 매너리즙15.04.30 08:45:0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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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프로면 적당하다는 이야긴 또 어떤 계산임? 걍 집없이 혼수 없이 서로 힘합쳐 살면됨. 이게 다 부모가 집을 해주는 울나라의 이상한 문화에서 시작 된 거임. 부모가 생짜로 집을 해주니 당연히 조상심리가 있는 거지. 지들끼리 좋아서 결혼하는데 부모는 뭔죄? 19살 되면 다 독립해서 살아야함.(feat. 아직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 백수)
  • McCley15.04.30 08:51:0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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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 미쳐돌아간다 세상이
  • 풍운~15.04.30 09:24: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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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쪾에서 집 사거나 전세로 할경우에는 여자쪽에서도 예단 해와야 돼는거고
    월세로 시작한다면.. 예단없이 하는게 정상.....
  • mmenia15.04.30 09:49: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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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단도없애고 서로서로좋은방법은 남자는스스로그때까지번돈만, 여자도 마찬가지로스스로번돈만 가지고 시작하는게 제일좋은거같습니다. 남자는 집해오고 여자는 예단도없고 이거는좀 안맞죠.
  • 부시201015.04.30 09:56: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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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부터 식기까지 n빵이 답이라고 생각함. 저러고 나서 집은 공동명의로 해달라고함
  • flvirus15.04.30 09:56: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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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세 보증금 500만원 조차 없어 대출 받아 간신히 20대 초반에 결혼했습니다
    와이프는 그동안 사업 실패로 무너진 저희 가족을 먹여 살리다싶이 했기에 당연히 가진것 하나 없었습니다
    장애1급이신 장모님께서 후원자이신 분의 도움 받아 저희 아버지 양복1벌, 어머니 한복1벌 해주시고
    주변분들이 도움 주셔서 결혼식 올리고 신혼여행 보내주셔서 잘 다녀오고...
    그렇게 5년을 주변 분들에게 보은하며 살다보니....제 이름으로 된 집이 두채가 되었네요
    물론 빚이 대부분이지만 돈 없이도 행복하게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쌍둥이 포함 애기 셋과 어머니, 누나, 남동생까지 8식구가 한 집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사랑만 가득하면 그 어떤것도 걸림돌이 될 수 없는 두 사람의 만남을 돈으로 깨뜨리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와이프65G15.04.30 12:08:1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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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네요 ㅊㅊ
  • 황제네로15.04.30 13:06: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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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d bless you.
  • 와이프65G15.04.30 12:09: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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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형도 예단 없이 결혼했고 저도 결혼하게 된다면 예단 해올것 없다고 할건데. 예단이 모 그리 중요한가; 부모님도 예단 해올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는 주의라..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듀카티15.04.30 15:22: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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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이 되어야지...
    대학까지 졸업하고 직장다니면 자신의 인생과 진로를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고 책임져야지...
    부모에게 기대고 의지하여 학교를 다니고, 직장을 다니고, 결혼을 하고 애를 키우니까...
    애들이 평생 자립못하고 부모에게 의지하여 속을 썩이지...

    이 시대의 부모들이여~
    언제까지 당신의 자식들을 먹여주고, 재워주고, 품어줄 수 있습니까?
    당신들이 세상을 좀 더 살아보니 당신의 생각대로 살아야 제대로 살 것이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당신들이 힘이빠지고, 이 세상을 떠나게 되면 그 상태로 남아있는 자식들은 앞으로 누가 돌봐줍니까?

    자식이 하루라도 빨리 독립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밑거름을 뿌려 두세요~
    스스로의 선택으로 책임과 의무가 따름을 가르치세요.
    그래야 스스로 좋은 학교도 나오고, 좋은 직장도 다니고, 좋은 배우자도 만나고, 어려움에 직면해도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래야 맘 편히 이 세상 떠나도 자식 걱정 안하고 가시지요~
  • 토니초퍼15.04.30 17:52: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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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평일 아침방송하는거보면 꼴페미들 좋아할만한 얘기를 주제로 자주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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